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공포를 읽을 줄 아느냐...의 뜻

뿌나 조회수 : 2,451
작성일 : 2011-11-04 12:07:22

세종대왕이 채윤에게 한 말

공포를 읽을 줄 아느냐...

이게 무슨 뜻인가요...?

전 잘 이해가 안되네요^^;;

IP : 111.91.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7뽄드
    '11.11.4 12:14 PM (218.209.xxx.227)

    세종이 시킨 일를 하자니 앞에 죽은 집현전 학자들같이 죽을것 같고
    안하자니 임금에게 불순종이고

    그래서 진짜 살해위협를 느낀자와 거짓으로 그런일이 있었다고 거짓으로 말하는자의

    그 공포심를 눈치챌수 있느냐라고 한것 같네요

    하여 강채윤은 그걸 읽을려고 동료들과 일를 꾸미고 그 표정를 읽어본것....

  • 한표
    '11.11.4 12:19 PM (114.202.xxx.56)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 mm
    '11.11.4 12:31 PM (203.247.xxx.126)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 2. 무크
    '11.11.4 12:15 PM (118.218.xxx.197)

    강채윤에게 범인을 잡으라고 세종이 명을 내렸쟎아요?
    범인이라면 자신의 허물이 드러날까 공포에 떨게 마련일테니, 그 공포를 읽어내면 범인을 잡을 수 있을꺼다....뭐 그런의미 아닐까요?~~

  • 3. 근데
    '11.11.4 12:33 PM (218.233.xxx.58)

    왜 하필 가리온을 모함했을까요?
    하기사 정통으로 범인이긴 했지만요.
    남사필인가 그사람 정말 쪽집게네요.

  • 멍청한거죠
    '11.11.4 12:37 PM (112.168.xxx.63)

    범인 할 사람이 없어서 누가 봐도 칼의 주인을 알 수 있는 사람을 모함하다니.ㅋㅋ

  • 당연히
    '11.11.4 1:49 PM (114.202.xxx.56)

    가리온이 누명을 씌우기 가장 쉽고 (칼이 가리온 것임이 확실하므로)
    천한 백정이니 의금부 끌려가서 고문 받다 죽고 그걸로 사건이 쉽게 마무리 되리라
    (바보같이) 생각한 게 아닐까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그런 칼로 하면 수사가 질질 끌게 될 테고 그러다 자기 자작극이 들통날지 모른다는
    그런 불안감 때문에 말이죠.

    (아.. 드라마를 너무 열심히 보고 있나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81 아이야 참 미안하구나.. 1 불안증극복을.. 2012/01/17 1,461
61080 좋은 옷 사서 오래 입으신다는 분들, 코트는 몇 개 정도 돌려 .. 13 옷 질문 2012/01/17 5,194
61079 [재능교육]공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만 길다고 성적이 오.. 또룡이 2012/01/17 1,341
61078 이름 개명하신 분 계신가요? 1 한자만 바꿔.. 2012/01/17 1,667
61077 제 핸드폰에 시누이 이름을 이렇게 저장했어요. 9 ㅎㅎㅎ 2012/01/17 4,808
61076 36개월 아들 양육을 위해... 직장의 부장역할을 내어놓을까요?.. 10 하우스 푸어.. 2012/01/17 2,652
61075 시어머니랑 남편때문에 너무 화나요 4 dwelle.. 2012/01/17 2,990
61074 정글의법칙? 같은 프로그램이요. 14 이해안됌 2012/01/17 2,714
61073 저 방금 보이스피싱 전화받았어요. 8 나란여자 2012/01/17 2,222
61072 장화신은고양이 재밌나요?? 6 ... 2012/01/17 1,822
61071 지방에 삽니다. 키자니아 질문드려요~ 7 간만에 2012/01/17 1,712
61070 머리 새로 하고 왔는데...거울속엔 차우차우가..ㅠㅠ 11 차우차우 2012/01/17 3,003
61069 네스프레소 레시피 알려주세요~! 5 자몽 2012/01/17 3,326
61068 초6 중학교 올라가려는 남자아이에요! 7 열받는엄마... 2012/01/17 1,720
61067 티비에서 나가수 자문위원단 김태훈이 나가수 짤렸다고 자기 입으로.. 8 .... 2012/01/17 4,037
61066 분당에 용한 점집...좀 알려주세요. 2 분당 2012/01/17 2,438
61065 뼈나이, 성장판 검사 이런거 정확할까요 과연? 3 뼈 나이 2012/01/17 7,039
61064 새뱃돈이나 명절비 신권으로 준비하세요? 8 궁금 2012/01/17 2,185
61063 생수를 인터넷에서 사서 드시는 분 계세요? 5 옹이엄마 2012/01/17 1,986
61062 천사의 선택(1989)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계실런지요??.. 9 혹시 2012/01/17 3,191
61061 여러분! 저 20년만에 명절휴가 정말 휴가받아 여행가요. 4 큰며느리 2012/01/17 1,712
61060 공대를 이렇게 저주하면 어딜 갔으면들 하는지요? 24 학부모 2012/01/17 3,775
61059 [재능교육 Mom대로 키워라] 아이 방 꾸미기 수녀라인 2012/01/17 2,680
61058 그냥 다 하기싫고,,,누워만 있고싶은 무기력증은 뭔가요 6 이게 뭘까 2012/01/17 4,080
61057 다른 분들은 하루에 82cook 몇시간이나 보고 계세요? 14 나거티브 2012/01/17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