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임배추로 김장해보신분

김장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1-11-04 11:12:08

올해는 그냥 절임배추랑 양념사다가 해볼려구요 매년 친정에서 해주셨는데 올해는 그게 안될거같아서요

할줄은 모르는데 마침 요즘에는 양념도 파네요

이게 괜찮은가요 아님 그냥 그때그때 마트같은데서 그냥 사다먹는게 나을까요

IP : 61.78.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11:15 AM (222.106.xxx.124)

    저는 작년에 절임배추 사서 김장했어요. 몇 년 전에 혼자 절여본다고 사고만 치고 배추 고스란히 버렸던 기억이 있어서 망설임없이 절임배추로 결정했지요.

    양념은 제가 원하는 맛이 표준치가 아니라서 제가 직접 만들어서 했고요.

    그냥 무난하게 농협에서 파는 절임배추 사다가 했고요, 남편도 너무 맛있다고 잘 먹었었어요.
    동생도 나눠주고 했는데, 다들 맛있다고 잘 먹었는데...

    문제는 비용이라는게... 그렇게 싸지 않더군요. 양념 재료를 좀 고급으로 쓴다고 썼더니만 완제품 김치 사먹는 것보다 돈은 더 들었어요.

  • 2. 작년에는
    '11.11.4 11:17 AM (58.232.xxx.193)

    괴산배추와 강원배추로 양쪽으로 사서 했는데요.
    전 너무 짜다고 생각하고 두세번 더 씻었습니다.
    세척하면 물러진다고 해서 걱정하였는데 다행이 안물러지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남은 김장도 있습니다.
    그런데요. 올해는 소금때문에요(국산소금 비싸다고 중국소금 쓸까봐 걱정되던데요)
    tv뉴스에서도 중국소금을 국산소금으로 판다고 해서요.
    바닷물에 절임배추에 절임배추의 편리함에 유혹을 느꼈지만
    전국적으로 배추가 정말 풍작입니다.
    82장타에서 구입한 국산소금으로 절이고 싶습니다.

  • ...
    '11.11.4 11:20 AM (222.106.xxx.124)

    헉. 작년에는님 댓글 보니 아차 싶네요.
    절임배추 사야지.. 했었는데, 아예 돈으로 발라발라해서 유기농을 사던가 아님 집에서 직접 절여봐야겠네요.
    중국산 소금... ㄷㄷ 쓴내난다면서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44 도미노 50%쿠폰 안쓰시는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1/12/09 1,318
45643 실제로 자식들 집 여기저기 몇 달씩 다니며 사시는게 가능한가요?.. 30 ... 2011/12/09 8,856
45642 모임날짜 알리는 문자돌리면 답장안하는 사람 어찌해야할까요? 4 모임총무님들.. 2011/12/09 1,727
45641 강용석 의원측, 서울대 조국교수 고발 2 ..... 2011/12/09 1,332
45640 신성일..정말 바닥이네요.. 21 ... 2011/12/09 9,731
45639 갈비찜 해 보신 분.....도와 주세요ㅠㅠ 11 프라푸치노 2011/12/09 1,617
45638 82앱 개발자 마눌입니다 16 소심한 커밍.. 2011/12/09 8,215
45637 비교내신.. 3 질문 2011/12/09 1,266
45636 아이튠즈에서 김어준의 뉴욕타임스가 다운이 안돼요... 4 w 2011/12/09 926
45635 동시통역대학원 전망이 어떤가요? 11 채송화 2011/12/09 9,656
45634 교통위반 했다고 가지도 않은 곳에서 신고가 들어왔데요. 어쩌죠?.. 12 자유 2011/12/09 2,588
45633 최시중, 대기업 임원들 만나 ‘종편에 광고’ 압박 10 광팔아 2011/12/09 1,037
45632 초3학년 수학이 부족해요 2 -- 2011/12/09 1,498
45631 쌀 한 말을 가래떡으로 만들면 몇 키로나 10 가래떡 2011/12/09 21,086
45630 조선일보는 왜 “특검을 받아주자”고 했을까? 1 아마미마인 2011/12/09 749
45629 스마트폰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하셨나요? 2 복잡 2011/12/09 978
45628 아이가 매워보이는 걸 먹고 싶어해요 빨간데 안매운 유아식 레시피.. 13 흰둥이 2011/12/09 1,482
45627 천지인상 수상한 석해균 선장과 조성래 목사, 심사위원들 헤르만 2011/12/09 1,457
45626 남편. 쪼잔함의 극치.. 9 수수꽃다리 2011/12/09 3,881
45625 양은냄비 1 살림 2011/12/09 849
45624 첫(?)눈 때문인가? 하루종일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비타플 2011/12/09 518
45623 바이러스를 자꾸 먹어요.ㅠㅠ 도와주세요... 5 파일다운시 2011/12/09 1,205
45622 시아버님 팔순잔치 메뉴좀 부탁드려요^^ 3 외며느리 2011/12/09 1,621
45621 교회를 다녀야겠단 맘이 드네여...갑자기 23 교회싫어한뇨.. 2011/12/09 3,201
45620 연말이니 좋은 일 가득하네요 jjing 2011/12/09 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