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문화센터에 악기강좌가 생겼어요.^^
완전 문외한이지만 평소 로망이었던 첼로를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다음 달 부터요~
저 같은 초보자가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게 있을까요?
악기라고는 어릴 적 피아노 체르니 30 치다가 중단한 게 다입니다. 'ㅇ';;
왕 설레이고 있어요.
근처 문화센터에 악기강좌가 생겼어요.^^
완전 문외한이지만 평소 로망이었던 첼로를 배워보려고 하는데요. 다음 달 부터요~
저 같은 초보자가 미리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게 있을까요?
악기라고는 어릴 적 피아노 체르니 30 치다가 중단한 게 다입니다. 'ㅇ';;
왕 설레이고 있어요.
저도 어릴 때부터 첼로소리가 좋아서 배웠으면 했는데
지난 달부터 시작한 아들 덕분에 옆에서 배우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30분 레슨이라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하는데(저는 피아노를 체르니 40번 까지는 쳤었고, 어른이다보니 아이보다는 이해도가 빠르니깐요) 아이랑 같이 들어가서 옆에 서서 레슨 듣고
집에 와서 아이 한번 저 한번 이렇게 연습하고 있어요. 아이가 5학년이라 3/4 사이즈니까 제가 같이 써도
괜찮아서요.
즐겁게 배우세요.
네~재밌게 배우겠습니다.^^
특별히 준비할 건 없나보네요. 그냥 선생님 말씀 잘 들을께요~
앗~~ 반갑네요. 저도 첼로 배우고 있구요.
특별히 준비할 건 없지만..
그런데 배우시다보면 처음 마음과는 달리 어렵고 힘들고 소리도 잘 안나고 그러다 슬럼프 오면서 그만두실 수 있겠지만.. 현악기라서 그런가. 최소 3~4년은 꾸준히 배우고 나셔야 첼로다운 소리를 내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러니까 슬럼프 오더라도 조급해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생각하세요.
그럼 열첼 하세요.
두둥! 3~4년이라.. 굉장히 인내심을 가져야겠네요 ^^
느긋하게 맘 먹고 배워보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어느 문화센터 인지 좀 알려주세요..~~~~~저도 배우다 말았는데 꼭 다시 하고 싶어요.!!!
엄... 지역이 어디신지.. 여긴 경기도 광주예요 ^^ 시청에서하는 문화예술센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