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익 선물은 정말 별로 일까요??

방문 조회수 : 3,962
작성일 : 2011-11-04 10:45:05

오늘 저녁에

고등학생,대학생 딸 둘이 있으신

부부님 집에 방문하기로 했어요.

빈손으로  가기 죄송해서

가볍게 작은 선물을 갖고 갈까하는데

예전에 이곳에서

케익선물 정말 싫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제 직장이 압구정 현대백화점 근처인데

백화점에서  케익이나, 롤케익정도 가져갈까하는데..

좀 그럴까요?

 

 

 

IP : 112.221.xxx.24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4 10:47 AM (112.168.xxx.63)

    백화점에서 맛있게 잘 만들어진 케익이면 괜찮을 거 같아요.
    당일 만들어진 맛있는 거.

    아니면 과일.

  • 2. dksy
    '11.11.4 10:49 AM (180.227.xxx.45)

    아뇨 괜찮아요. 그때 그 글에 동조하는 사람 하나도 없었어요. 욕만 잔뜩 먹었던 걸로 기억...
    그럴만 했구요 솔직히

  • 3. ㅇㅇ
    '11.11.4 10:51 AM (211.237.xxx.51)

    ㅇ완전 죻죠 케익선물..
    비싸서 내돈주고는 안사먹게 되는데..
    생크림은 별로고 (오래된것도 생크림만 새로 발라서 판다하니;;)
    다른케익으로 사가세요..

  • 4.
    '11.11.4 10:52 AM (121.169.xxx.85)

    전 너무 좋을거 같아요...

  • 5. 저두
    '11.11.4 10:55 AM (116.120.xxx.3)

    케잌 좋아요~~ 파리바게트. 요런데껀 좀 별론데 맛있는 케익은 좋구요.
    깔끔한 롤케익 같은 것도 좋겠네요

  • 6. 저도
    '11.11.4 10:56 AM (112.151.xxx.58)

    좋아요. 과일은 자주 사먹는데 케익은 내돈주고 사먹기 아까운 거라

  • 7. ,,,,
    '11.11.4 10:57 AM (112.72.xxx.138)

    딱히 해갈게 마땅치않은데 고민하는것보다는 사가는사람 편하고
    받는사람이 뭐 싫을것까지야있나요 매일먹는것도 아니고
    기분좋지않나요 예쁜케익보면요
    그렇게따지면 사가는거 조심스러워서 맘편히 못다녀요
    뭐가 그렇게 싫은지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되요
    빈손으로 오는사람보다는 백번 낮지요
    서로간에 작은것이라도 들고오는 성의가 좋아보이지않나요

  • 8.
    '11.11.4 10:58 AM (218.102.xxx.38)

    생크림케익처럼 높고 보관도 어렵고 빨리 먹어야 하는 것보다는 좀 단단하고 오래 보관가능한 게 좋죠.
    맛있는 케익으로 사다주면 싫다는 사람 절대 없어욧!

  • 9. ///
    '11.11.4 10:58 AM (175.118.xxx.2)

    생일케잌 같은 종류 말고
    치크케잌이나 티라미슈, 아님 호두파이 같은 파이종류도
    대부분은 다 좋아하시고 괜찮더라구요. ^^

  • 쩝~
    '11.11.4 11:00 AM (112.168.xxx.63)

    전 호두파이 넘 좋아하는데.ㅋㅋ

  • 10. 완전 좋은데
    '11.11.4 10:59 AM (115.136.xxx.27)

    저는 좋아요.. 제가 이상한지 몰라도 저는 케이크 좋던데요.
    호두파이같은 것도 좋구..

    저는 음료수건 과일이건 케이크이건.. 솔직히 먹거리는 싫었던 적이 없어요.
    다들 무난하게 먹는거잖아요...

    그리고 이런 글 보면 원글님 예의바르신거 같은데... 사실.. 집주인이 손님 뭐 사오는지 보다 예의바른지 안 바른지 그것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을까요?
    콜라 한 병이라도 그 사람 맘이 느껴진다면 너무 감사할거 같아요..

  • 11. 퍼플
    '11.11.4 11:00 AM (122.32.xxx.29)

    우리집은 케잌 먹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진짜 곤란한데 ㅡ,.ㅡ
    (한숟갈씩 맛보다 냉장고에서 쓰레기통으로..)

    댓글들 보니 무난할 거 같기도 하네요..

  • 12. 저도^^
    '11.11.4 11:01 AM (114.203.xxx.239)

    케익이나 파이 받으면 넘 좋던데요..

    딸들도 있으니 좋아할 듯 싶어요.^^

  • 13. 누가 줬으면
    '11.11.4 11:05 AM (119.70.xxx.162)

    좋겠네..ㅋㅋㅋ

  • 14. 현대
    '11.11.4 11:13 AM (211.207.xxx.10)

    현대 백화점 지하는 케잌과 파이종류도 엄청 많더군요,
    일본만화 서양골동 과자점 앤티크,인가 하는 만화보고 있을 때 몇 번 가봤는데
    만화책에서 본 여러가지 종류 파이나 갖가지 케잌종류가 많아 신기했어요.

  • 15. 서울댁
    '11.11.4 11:21 AM (218.209.xxx.148)

    갤러리아백화점 지하 케잌맛있어요...그리고 혹시 본누벨 아시면 그기 케잌도 맛나구여...

  • 16. 아니요
    '11.11.4 11:24 AM (112.160.xxx.37)

    케익 받으면 좋을것 같아요

  • 17. .....
    '11.11.4 11:31 AM (124.54.xxx.43)

    케익 선물이 무조건 싫다는게 아니고
    뜨레쥬르나 파리바게트 같은곳에서 파는
    만들어서 팔릴때까지 진열해두고 생크림만 덧칠하고 하는 맛없는 케익이
    싫다는거겠죠
    이왕이면 좀 비싸더라도 당일 만든 제대로된 케익 사가면 환영받을거예요
    고등학생 대학생 애들은 케익 좋아하자나요

  • 18. 다른건모르지만
    '11.11.4 11:42 AM (211.210.xxx.62)

    롤케잌이나 스폰지케잌이나 화과자 셋트는 다들 좋아했던거 같아요.

  • 19. 차차
    '11.11.4 11:59 AM (115.21.xxx.110)

    케익선물 받고 싶네요 ㅎㅎ
    그런데 저도 마가린 들어간 저렴이들 빵은 정말 안좋아해요. 몸에 정말 헤롭잖아요.
    그런것 말고 잘 만든 케익 작은게 훨씬 좋아요. 매장 별로 없어서 사러가기 쉽지 않은곳이면 더 좋지만 가격의 압박이 ;;

  • 20. 자몽
    '11.11.4 12:55 PM (203.247.xxx.126)

    우와..전 케잌 엄청 좋아하는데...흔하지 않은 비싼 케잌 선물받으면 너무너무 행복할거 같아요..

    일반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는 아무래도 생일케잌 느낌만 나서 좀 별로겠구요..

    전 투썸플레이스 요거트 케잌도 너무너무 좋아해요...아..케잌 먹고프당...파리크롸상도 맛있는데...아..제가 먹고픈것만 쓰고 앉아있네요..ㅡ.ㅡ

  • 21. ㅡㅡ
    '11.11.4 1:03 PM (125.187.xxx.175)

    크지는 않아도 맛난 것으로...
    저희는 가족들 생일에만 나폴레옹 제과 케잌 사 먹는데요
    생크림도 싱싱하고 빵은 촉촉해서 맛있더라고요.
    비싸서 자주 못 사먹지만 누군가 선물해주면 입이 귀밑에 걸릴 듯.

    저희가족은 단 거 싫어해서 화과자는 몇 개 못 먹어요.

  • 22.
    '11.11.4 1:06 PM (124.216.xxx.87)

    많이 달지 않는것으로 골라서 사시면 좋을것 같아요.
    일부러 사지지 않는데 한번씩 빵 선물 너무 좋아해요.

  • 23. ***
    '11.11.4 1:09 PM (222.110.xxx.4)

    그때 게시판 보고 저도 깜놀했어요.
    물어보면 돈 말고는 뭘해도 다 불만은 있더라구. 또 돈도 성의없다고 할걸요.
    사람생각 취향 입맛 가지각색이니까 그냥 적당히 사세요.
    정 안맞으면 누구 주거나 없애겠지요 뭐.
    선물 받을 때는 "성의"에만 집중했음 좋겠어요.

  • 24. 은근한 마력
    '11.11.4 1:11 PM (220.77.xxx.47)

    선물 받는다면 좋을것같아요..
    애들 있는 친구집 갈때는 롤빵이나 케잌 사가기도 했어요.
    제 친구들은 다 좋아했어요~

  • 25. 케익...
    '11.11.4 1:13 PM (218.234.xxx.2)

    케익 좋아하지만 과일같이 보편적인 게 낫지 않을까요?

    그때 케익글에 "케익 싫어하는 사람만 댓글 달았나보다"라고 하시지만
    그만큼 케익에 대해선 호불호, 또 몸에 좋은 케익/아닌 케익이 있다는 방증이잖아요.

    케익을 좋아해도 대량생산한 케익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케익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때 그런 댓글들이 많이 달렸겠지요.

    그러니까 그냥 보편적인 과일로 하세요..

  • 26. 제발
    '11.11.4 1:51 PM (203.233.xxx.130)

    방문하실 댁 분들이 부럽네요 ㅎㅎㅎ. 케이크 너무 좋아요... 저희 집은 딸만 넷이라 다들 케이크를 좋아해서 결혼하고나서도 다 같이 모일때면 아버지, 엄마, 자매 넷이 둘러앉아 케이크 한판 사다가 커피마시며 수다떨거든요. 그럴때마다 행복이 별게 아니다 싶어요.

  • 27. ...
    '11.11.4 2:32 PM (124.48.xxx.195)

    저도 케익 선물 들어온다면 좋을것 같은데요.
    파리나 뜨레 이런 곳 케익도 잘 고르면 맛있는건 맛있던데... 제 입맛이 좀 싸구련가봐요.
    제 입장에서는 거기 케익도 비싼데 더 맛있는 케익은 더 비싸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14 아베크롬비가 런칭된다네요. 10 난난 2012/02/03 2,966
67213 다움이나 네이버 아이디 마음에 안들어서 바꾸어 보신 적 있으세요.. 2 .. 2012/02/03 842
67212 한나앤더슨이요~ 3 질문 2012/02/03 1,042
67211 “민주당 돈봉투” 이틀 뒤 “무혐의”… 무리했던 검찰 3 세우실 2012/02/03 886
67210 세탁기가가 물이 안빠져요-안이 얼었나봐요 7 도와주세요 2012/02/03 5,449
67209 로스쿨이 정말 문제인게 예전 사시는 8 ... 2012/02/03 1,899
67208 증권 추천주 2 멍청이 2012/02/03 1,149
67207 혹시 담석이 있어서 수술하신분 계시나요 4 여여 2012/02/03 1,500
67206 후곡쪽이나 주엽쪽에 고등종합이나 단과학원좀 알려주세요~^^ 1 일산고등맘들.. 2012/02/03 891
67205 요즘 무슨 국끓여드세요? 13 시크릿 2012/02/03 2,595
67204 해품달...질문이요...(답답해서 미치기 일보직전) 10 프라푸치노 2012/02/03 3,033
67203 조문시 모자 벗어야 할까요? 7 고민 2012/02/03 2,315
67202 가발,원래 비싼가요? 2 속알머리 없.. 2012/02/03 1,762
67201 변호사 자격증 따기 정말 힘들었는데 로스쿨 4 ... 2012/02/03 2,539
67200 파상풍이 뭔가요? 3 외국서류 작.. 2012/02/03 1,186
67199 이런 망할 건담 ... 2 일본산 2012/02/03 1,094
67198 남편이 시골로 가자고 하네요.. 6 시골살이 2012/02/03 2,527
67197 세탁기 급수호스가 안 끼워져요 4 얼어서 2012/02/03 773
67196 한가인씨 정말 예쁜데 안타까워요 15 선녀 2012/02/03 7,428
67195 망할 4대강땀시 (창녕길곡~) 4 // 2012/02/03 992
67194 저 속상해 미치겠어요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14 아아 2012/02/03 3,053
67193 초등전학 문의합니다. 1 이사맘 2012/02/03 1,168
67192 세제를 사면 쌓아두기도 하지만... 1 전생에소 2012/02/03 1,484
67191 9개월 아기가 몸에 힘주느라고 잠을 못자요... 3 대학병원 2012/02/03 2,812
67190 목욕탕의 진실 2 진실 2012/02/03 2,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