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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163cm 정도 몸무게는 얼마나가나요?

... 조회수 : 19,876
작성일 : 2011-11-04 08:45:11

제 키가 163cm 랍니다. 이 정도  키에 몸무게는  보통  몇kg 이신가요?

물론  근육량, 체지방량..  개인별에  따라  다른다는  거 아는데..

평균적으로  그래도..   적당히 옷입어도  스타일 나고...  할려면  얼마가 적당할까요?

IP : 124.51.xxx.3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초코럽
    '11.11.4 8:50 AM (211.215.xxx.84)

    제가 164인데..
    몸무게 51정도 나가요 이만큼만 되어도 나름 스타일 나와요.
    제 경험상 50이하면 날씬해서 뭘 입어도 이쁘고요
    45정도 되었을때는 너무 뼈다귀같아 스스로도 좀 이상했어요.
    53정도 되었을때 (고3때)는 좀 통통하고 맵시가 안나더군요.

  • 2. ..
    '11.11.4 8:51 AM (1.225.xxx.32)

    164인데 52킬로때가 제일 보기 좋았어요
    163이니 그 정도가 좋겠네요.

  • 3. ㅇㅇ
    '11.11.4 8:51 AM (211.237.xxx.51)

    중3 저희딸 이 그 키인데
    44킬로일땐 도저히 눈뜨고 봐줄수가 없게 마름
    46~7킬로일땐 딱 보기 좋고 날씬해보임
    49~51 킬로일땐 건강해보임 ..
    지난 여름방학까지 44킬로였다가 요즘 46~7 오르니까
    얼굴이 벌써 환해지면서 발그스름 봉숭아꽃같아지더군요..
    너무 말라도 봐줄수가 없어요..
    작년에 48~9킬로였던적이 있는데 그땐 좀 탄탄 건강해보였어요 ㅎㅎ

  • 4. ..
    '11.11.4 8:54 AM (222.101.xxx.249)

    52-54정도가 제일 낫지 않을까요?

    48키로는 미용몸무게인듯해요

  • 5. ....
    '11.11.4 8:54 A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연령대따라 좀 달라지지요

    나이 사 오십대에 그키에 48 .49면?참 밉습니다 일단 얼굴이 먼저 쪼그라 들어서요 ㅠㅠ

  • 6. ...
    '11.11.4 8:54 AM (112.149.xxx.54)

    제가 지금 163에 52인데요 팔,다리가 길어서 다들 날씬하다고 그러는데 40세 넘어가니 살들이 팔뚝,등,배로만 가려고 하니 예전만큼 옷빨이 안나요ㅠㅠ
    45킬로일땐 말랐단 말 자주 들었고 47,8정도가 딱 좋은거 같아요

  • 7. 원글녀
    '11.11.4 8:56 AM (124.51.xxx.31)

    역시 그렇군요. 둘째 놓고 모유수유 하는 동안 51kg 이하였을땐...
    매장에 옷사러 가더라도... 상의 55를 보여주더니...
    수유 후 2년 지난 지금...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현재..54kg 랍니다.
    보는 사람들 마다... 살이 쪘다고 한마디씩 ㅠㅠ
    게다가 어제는 옷사러 갔더니.. 66사이즈를 꺼내주네요.ㅠㅠ
    3kg 차이가 이렇게 크다는걸 실감했네요.

  • --
    '11.11.4 9:32 AM (94.218.xxx.209)

    3kg 얼마나 큰데요. 천지차이에요. 저 3키로 다이어트 성공했는데 친구들 시기어린 눈빛 엄청 받았네요. 반쪽됐다고 대놓고 툴툴 ㅋ( 기분 나쁠 정도였음)

  • 8. 해해해
    '11.11.4 8:57 AM (78.51.xxx.67)

    음..53kg는 넘기지 않는게 좋아요.
    51~52일때가 보기 좋았어요.
    중요한건 몸무게가 아니라 체형인데
    팔다리가 가늘면 옷발은 기본이고, 허리와 배는 옷입기에 따라 커버가 되니까..

  • 9. 나잇살
    '11.11.4 8:59 AM (125.184.xxx.177)

    163 에 늘 53 - 54 유지했는데(배터지게 과식은 안했지만 맘대로 먹고 살았어요) 작년부터 2킬로가 갑자기 불었어요.
    확실히 나이가 4 자가 앞에 오니 덜 먹어도 살이 찌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얼굴살이 통통해지니 초라해 보이진 않아요.
    더 찌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 10. .....
    '11.11.4 9:02 AM (118.32.xxx.104)

    30대 중반이구요,
    전 164인데 53~4키로 유지해요. -10년째....
    상의는 마른55;; 하의는 55반~66 입어요.
    그나마 하체가 마르고, 목이랑 팔이 길고 얼굴이 작은 편이라 보기는 나쁘지 않아요.

    전 52키로 이하로 떨어지면, 기력이 없더라구요.
    30대 넘어가니 더 그렇네요...;;

  • 원글녀
    '11.11.4 9:06 AM (124.51.xxx.31)

    제가 님 처럼 30대 중반이구.. 키 163에 몸무게 54kg인데..
    상체는 말랐어요. 거울봐도 마른편인데... 옷가게에선 66을 주네요.ㅠㅠ
    상의 55, 하의 66 입는답니다.

  • .......
    '11.11.4 9:13 AM (118.32.xxx.104)

    원글님, 그건 요즘 옷이 작게 나와서 그럴거예요;;
    -저도 어디는 55주고, 어디는 66주고 그러네요..
    식이 요법 보다 운동하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먹는거 너무 줄이면 얼굴이 너무 초췌해 져서 속상하더라구요.

  • 11. ..
    '11.11.4 9:09 AM (114.207.xxx.153)

    35살
    키 162
    항상 53~55 유지하다가 올 여름부터 슬금슬금 체중이 늘더니
    오늘 아침 공복체중 58이에요...ㅜ.ㅜ
    이제 55사이즈 옷은 끼이네요.
    빨리 살을 빼야 할텐데..

  • 12.
    '11.11.4 9:12 AM (121.177.xxx.153)

    170에 60인데..뱃살 땜에 정말 거북해요
    근데..제가 빼야한다하면
    사람들이 화내요..
    날씬해보이나봐요
    난 죽겠는데..ㅠㅠ

  • 13. ...............
    '11.11.4 9:15 AM (175.113.xxx.58)

    163에
    10대 54일때는 건강하다,뚱하단 소리 들었구요.
    20대 50~52일때 가장 이뻤어요.
    30대 47~50되니 빈티가 나기시작ㅡㅡ
    35세 50인데 적당히 좋네요.더빠지면 얼굴이 흉해보이고 더찌면 몸이 둔해지네요.저는

  • 14. ..
    '11.11.4 9:26 AM (211.244.xxx.39)

    48~49

  • 15. 000
    '11.11.4 9:36 AM (94.218.xxx.209)

    날씬 대표주자 얼짱 친구 두명..20대 대학시절 옆에서 본 결과 43키로, 45키로 각각 나가구요. 말랐는데 젓가락 스타일이 아니라 옷빨 받고 참 예뻤어요. 임신해서 아이낳고 49키로로 쪘을 때 만나니 뭔가 여리여리한 맛은 확실히 안나더라구요.

    패션 몸무게를 원하시는거죠? 어쨌든 님도 50키로 안넘기는게 좋아요.

  • 16. **
    '11.11.4 9:45 AM (115.143.xxx.210)

    키가 160 미만이라(158;;-.-) 한 번도 50 넘은 적 없어요. 임신 할 때 빼고. 사십 대 초반인데 46 나가요.
    팔다리 짧아서 그닥 안 예뻐요 ^^ 몸무게보단 체형과 근육양(나이 드니 탄력이 떨어져서 몸매가 확 쳐져요)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질 체력인데 헬스해서 근육양 올리고 싶어요...

  • 17. wj
    '11.11.4 9:56 AM (121.169.xxx.85)

    전 30초인데...45~46 왔다갔다 하거든요....말랐다고 생각했었는데..
    한 2주 아팠어요~ 살이 2킬로 정도 빠졌죠...
    퇴원해서 직장갔더니(여자가 100여명 넘는 직장, 남자도 물론 있고요)
    보는 사람마다 더 이뻐진거 같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원래는 살을 찌워야 된다고 생각했었는데...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던데..ㅠㅠ

  • 18. 저도 163
    '11.11.4 10:09 AM (112.152.xxx.115)

    몸무게는 52키로대(후반) 인데요..여러 옷들 무난하게 다 입을 수 있고 맵시도 납니다.
    상체는 55,하체는 66 입는 하비족입니다.

  • 19. 40000
    '11.11.4 10:09 AM (114.206.xxx.212)

    제가 47인데 55넘어가려해요
    23년전에도 52였는데 금방 이번 달에 살이 찌네요
    제가 학교다닐때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체질인데 이제 막 찌는 소리가 들고 음식 많이 안먹고 몸을 더 움직이는데 54로 안가네요

  • 20. 40000
    '11.11.4 10:09 AM (114.206.xxx.212)

    앞배가 올챙이 처럼 변했어요 긴티입고 배가리고 다녀요

  • 21. 적어도
    '11.11.4 10:16 AM (58.65.xxx.183)

    52정도가 좋아보여요 ...나이들어서 마르면 빈티나 보여요 어느정도 살이 잇어야 좋아요 ..적당한 선 52라 봐요

  • 33
    '11.11.4 10:33 AM (188.104.xxx.195)

    원글은 30초중반정도일듯해요. 둘째 모유수유하는 나이생각해보면...아직 말라서 빈티날 나이는 아니네요. 젊은 나이에 52키로면 솔직히 이쁜맛은 없어요.

  • 22. 164..
    '11.11.4 10:53 AM (14.47.xxx.160)

    49~50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30대에는 나름 이뻐보이지만 40대중반인지금은 까칠하고 없어 보여요.

    나이대도 무시못하는것 같습니다.
    53정도가 제나이대는 괜찮은듯..

  • 23.
    '11.11.4 11:20 AM (115.136.xxx.27)

    55키로 나가는데.. 사람들이 살 좀 뺴면 이쁘겠다고 합니다.. ㅡ.ㅡ
    제가 상체 비만이라 더 그리 보이나봐요..

    병원에서는 전혀문제 없다고.. 미용을 위해 더 빼면 몰라도.. 체지방률이나 기타 등등 정상이라고 괜찮다고 했습니다.. ㅡ.ㅡ 네 건강에 이상없다는 이말에 .그냥.. 안 빼고 맛난 과자 먹습니다. 흑흑..

  • 24. ...
    '11.11.4 12:03 PM (211.224.xxx.216)

    몸무게보다 55사이즈가 정확하게 맞을 정도의 몸무게면 좋습니다. 그건 다 개인차가 있죠. 제 생각엔 51-52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 25. 164
    '11.11.4 12:05 PM (114.206.xxx.66)

    30대 초중반...
    54키로이네요...
    옷입을때 좀 불편할정도..... -_-
    상의 55 하의 66.... 막 들러붙고 그런옷은 못입어요.

    51~2 키로 나갈때는 그냥 저냥... 왠만한 옷들 다 입기 편했는데...
    2키로 더 찌니깐...차이가 꽤 납니다.

  • 26. 지금
    '11.11.4 1:50 PM (116.39.xxx.175)

    전 30대 후반이구요. 53~54정도 나가는데 다들 55권하구요.

    보기에는 50~51정도 나가보인다고 해요.

    어떤사람은 말랐다고도 하던데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구요.

    52였을때는 너무 말랐다고 살좀 다시 찌우라고도 하더라구요.

    다들 지금이 딱 좋다고 유지만 하라고 하던데 그게 체형따라 그렇게 보일거예요.

  • 27. ...
    '11.11.5 4:01 AM (211.234.xxx.10)

    전 46 키는 161이구요.
    뼈대가 다르니 보기좋은 체중은 모르겠구요.
    시어머님운 베가 통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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