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전]‘방사능 아스팔트’ 알고도…정부, 9개월째 방치했다

참맛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1-11-04 00:40:28
‘방사능 아스팔트’ 알고도…정부, 9개월째 방치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03936.html

경주·포항 도로 3곳서도
올 2월 ‘세슘’ 검출됐는데
유통경로·교체작업 손놔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안전과의 오장진 박사는 “아스팔트에 들어가는 골재의 유통경로가 워낙 복잡해서 추가로 어디로 공급됐는지 파악하지 못했다”며 “서울에서 추가로 발견된 만큼, 방사능 아스팔트 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연하죠. 아스팔트재료라면 한두곳에 시공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것은, 이 재료의 생산경로입니다. 어디서 뭘 재료로 어떻게 생산되어 어떻게 유통되어 어디에 시공되고 사용되었나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것은,원자력연구소니 뭐니 하는 월급쟁이들 말고, 시민단체들이라던지 아니면 그린피스라던지 등의 객관적인 단체들을 참여하여 "민관합동조사위원회"를 꾸려야 합니다. 이 피해가 이미 잠정적으로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회피하고 숨겨야 할게 아니라, 철저히 조사하고 대응함으로써 오히려 방사능관련 사고 대응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야 하는 겁니다. 이건 또 하나의 기술력이고 노하우인 동시에 환경기술확보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길게 봐서는 원전외에 인류의 전기에너지의 대응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런 기술 확보가 시급하고도 중요한 것입니다. "민관합동조사위원회"같은 객관적이면서도 신뢰성있는 태스크포스 하나조차 꾸리지 못할 정도로 밀실행정으로만 일관한다면, 반원전, 반핵감정만 확산시킬 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최대한 점잖게 이야기했음.
IP : 121.15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53 MB 처가가 문제다… 처남부터 사촌까지 끊임없이 비리의혹 3 세우실 2011/12/19 1,091
48852 어머니께가 저렇게 슬픈 노랜줄 몰랐어요. 7 나가수 2011/12/19 1,400
48851 시래기에서 보라물.. 1 괜찮은건지 2011/12/19 648
48850 막돼먹은 MBC, 시청률 하락에 '기사 도둑질'까지? ^^별 2011/12/19 1,171
48849 아이폰스토어에서 무료 클래식 음악 다운 받을 수 있는곳 아시나요.. 2 혹시 2011/12/19 793
48848 한나라당이 싫다고 해도 이런건 오바아닌가요? 39 gggg 2011/12/19 1,955
48847 욕실 수전 광내는 진짜 쉬운 방법^^ 9 레안 2011/12/19 4,955
48846 4년안된 아파트 거실앞 베란다 타일이 솟아 올랐어요..구제방법없.. 4 삼재인가? 2011/12/19 6,036
48845 김치(찌게)가 너무 매워요. 한솥 끓였는데. 4 아기엄마 2011/12/19 1,189
48844 환기땜에 문열어놨는데 7 기분조아요 2011/12/19 1,594
48843 초등학생 수학을 가르치는데요.. 3 수업료 2011/12/19 1,273
48842 제시카 고** 이너 좋은가요? 뽕브라 2011/12/19 689
48841 뚜레쥬르 케익 교환권 25% 할인 쿠폰 나왔네요~[그루x] 3 제이슨 2011/12/19 1,318
48840 3인용으로 살려는데 폭이 넘 좁아요. 좀 봐주세요~ 4 쇼파 2011/12/19 886
48839 겨울방학 프로그램 하려는데 해보신 분 계세요? 조선일보 n.. 2011/12/19 436
48838 2012년 검은용은 김정은? 김정일? sukrat.. 2011/12/19 754
48837 중학생 아들 이어폰 4 선물고민 2011/12/19 872
48836 12월 1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1/12/19 865
48835 30,40대 여성옷 질문에 30*****.wo.이라는 사이트 알.. 2 kiki 2011/12/19 1,334
48834 청바지 트루뭐시기 왜그리 비싸나요? 4 ... 2011/12/19 1,947
48833 남편이 열이심하게 나서, 조퇴하고있대요. 제가 뭘하면좋을까요? 5 nn 2011/12/19 1,042
48832 혹시 외대 소수어학과 나오신분 계세요? 11 정시 2011/12/19 5,088
48831 박영선 "BBK 가짜편지 쓰게 '배후'의 필적 확보 5 밝은태양 2011/12/19 1,409
48830 친정 부모님이 사이가 안 좋아지셨어요. 2 어쩌지 2011/12/19 1,238
48829 USB8g짜리 파나요? 코스트코 2011/12/19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