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전]‘방사능 아스팔트’ 알고도…정부, 9개월째 방치했다

참맛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1-11-04 00:40:28
‘방사능 아스팔트’ 알고도…정부, 9개월째 방치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503936.html

경주·포항 도로 3곳서도
올 2월 ‘세슘’ 검출됐는데
유통경로·교체작업 손놔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안전과의 오장진 박사는 “아스팔트에 들어가는 골재의 유통경로가 워낙 복잡해서 추가로 어디로 공급됐는지 파악하지 못했다”며 “서울에서 추가로 발견된 만큼, 방사능 아스팔트 방지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연하죠. 아스팔트재료라면 한두곳에 시공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것은, 이 재료의 생산경로입니다. 어디서 뭘 재료로 어떻게 생산되어 어떻게 유통되어 어디에 시공되고 사용되었나입니다.

그리고 당연한 것은,원자력연구소니 뭐니 하는 월급쟁이들 말고, 시민단체들이라던지 아니면 그린피스라던지 등의 객관적인 단체들을 참여하여 "민관합동조사위원회"를 꾸려야 합니다. 이 피해가 이미 잠정적으로 진행해왔다는 점에서 회피하고 숨겨야 할게 아니라, 철저히 조사하고 대응함으로써 오히려 방사능관련 사고 대응 기술의 발전을 이루어야 하는 겁니다. 이건 또 하나의 기술력이고 노하우인 동시에 환경기술확보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길게 봐서는 원전외에 인류의 전기에너지의 대응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런 기술 확보가 시급하고도 중요한 것입니다. "민관합동조사위원회"같은 객관적이면서도 신뢰성있는 태스크포스 하나조차 꾸리지 못할 정도로 밀실행정으로만 일관한다면, 반원전, 반핵감정만 확산시킬 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최대한 점잖게 이야기했음.
IP : 121.15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48 어떤 스타일이세요 ^& 2011/12/05 507
43747 눈썰매탈때 보드복 입어도 되나요? 2 ... 2011/12/05 747
43746 홍합미역국 큰맘먹고 끓여줬는데..안먹네요...남편이.. 10 속풀이.. 2011/12/05 1,931
43745 사촌동생 결혼축의금은 얼마를 해야할까요? 6 .. 2011/12/05 3,564
43744 누군가 자꾸 네이버로그인 시도를 해요.... 12 불안.. 2011/12/05 7,513
43743 수시에 도움이 될까요? 4 세원맘 2011/12/05 1,287
43742 한복 입을 땐 어떤 백을 들어야 하나요? 5 한복 2011/12/05 1,243
43741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관련 저축상품 가입가능한가요? ** 2011/12/05 384
43740 12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05 602
43739 아이들 잘 다 키우신 고딩,대딩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10 초등6학년맘.. 2011/12/05 2,189
43738 컴퓨터 팝업창 뜨는거 어찌해결하나요.. 7 컴맹이 2011/12/05 1,311
43737 감기 걸린 아이 어떤 음식 해주면 될까요? 4 초등맘 2011/12/05 1,178
43736 분당에 있는 택배영업소 좀 알려주세요. 1 김치 2011/12/05 538
43735 남쪽 끝에 사시는 분들 1 .. 2011/12/05 562
43734 백화점 부츠 환불 관련 10 ,,, 2011/12/05 1,668
43733 지하철환승 2 ... 2011/12/05 820
43732 새로 바뀐 도로명 주소....우편번호는 어디서 찾나요? 5 질문 2011/12/05 1,196
43731 차마 미안하다는 말도 채 못했는데...지인이 돌아가셨네요. 7 패랭이꽃 2011/12/05 2,352
43730 남편을 동거인수준으로 받아들이려면 얼마나 많은걸 내려놔야 하는걸.. 9 ... 2011/12/05 2,850
43729 번역 부탁드려볼게요. 2 해석 2011/12/05 421
43728 너무 잘 사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어요... 12 소심아짐 2011/12/05 6,330
43727 1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05 627
43726 재수 강북 종로학원 4 지방 고3맘.. 2011/12/05 1,482
43725 이 시간에 듣는 바비킴의 노래 3 초보엄마 2011/12/05 993
43724 비바판초 담요 뒤집어 쓴거같을까요? 3 nj 2011/12/05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