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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당이 이렇게 망조가 드는구나"

참맛 조회수 : 3,268
작성일 : 2011-11-03 23:31:07
조전혁, "당이 이렇게 망조가 드는구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337

- 전교조 명단 공개로 유명한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선 참패직후인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 탄식이다. 소설 <도가니> 수사 주장은 당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강경파인 조 의원조차 탄식할 정도로, 지금 한나라당이 전혀 정신을 못차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었다. -

한날당의 내부붕괴가 가속화된다네요.
당연하죠. 어차피 궁물보고 몰려든 파리떼들이니까요.
IP : 121.151.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1.3 11:31 PM (121.151.xxx.203)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337

  • .......
    '11.11.3 11:35 PM (121.130.xxx.77)

    이명박 대통령 외유기간중 한미FTA를 강행처리하기 위해 이 대통령 형 이상득 의원이 2일 외통위 일선에서 강행처리를 진두지휘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불발한 것도 MB 레임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친박좌장 홍사덕 의원은 이 대통령에게 연말까지라는 '두달 시한부' 선택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때까지 당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면 분당 또는 출당까지 불사하는 일전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최후통첩이다.

    "내 사전에는 레임덕이 없다"는 MB의 호언과는 달리, MB 정권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 초라하게 침몰중이다.

  • 2.
    '11.11.3 11:33 PM (59.6.xxx.20)

    이제야 겨우 "망조"를 보았다니 그저 놀라울 뿐.....ㅎㅎㅎ

  • 3. phua
    '11.11.3 11:37 PM (1.241.xxx.82)

    이런 소식을 듣는 날이 드디어 왔군요.
    앗~~~~싸 ~~~~~

  • 4. 원래
    '11.11.3 11:43 PM (118.221.xxx.122)

    첨부터 망조였건만...

  • 5. .......
    '11.11.3 11:45 PM (118.36.xxx.178)

    이제 곧 당 이름을 바꾸겠군요.

    새로운 당을 창당했다면서...
    이름만 살짜기 바꿀 듯.

  • 6. ..
    '11.11.3 11:47 PM (121.181.xxx.131)

    제 시나리오를 풀어보자면 이메가의 꼼꼼한 협박에 지친의원들이 결국 이메가 탄핵으로 뜻을 모을듯한데요
    쥐탄핵하고 한나라당의원들은 여론분위기 쉐신해서 총선에 표 받아보려 기를쓸거같은데

  • 7. 생각보다
    '11.11.3 11:47 PM (122.36.xxx.23)

    난파선에서 오래 버티고 있는거 아닌가..
    지금 fta보면 이명박이랑 같이 죽을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요
    그노무 레임덕은 언제부터 나온 말인지

  • //
    '11.11.4 12:13 AM (115.140.xxx.18)

    제말이..
    거 정권초기부터 나왓는데
    여전히 살기등등하구면.

  • 8. 이게 꿈이라면...
    '11.11.3 11:50 PM (24.150.xxx.78)

    혹시...미래 예지능력..이런거 있으신분은 없나요?
    전 정말...우리나라의 미래가 궁금합니다..흑흑...

  • 9. 뎅...
    '11.11.4 12:03 AM (219.241.xxx.181)

    원래 망조였음...
    몇십년전부터 망조인걸 이름 바꿔가며 이지경까지 온걸 새삼스럽게 망조타령?

  • 10. 촛불
    '11.11.4 6:41 AM (112.164.xxx.37)

    미국쇠고기 촛불부터 이미 이 정부의 생명력은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더 가열차게 국민을 몰았던 거구요.
    그게 국회의원이 족수로 많아 모든 국정을 다 장악한 듯 보엿지만 바닥민심은 그게 아니잖아요.
    밟을수록 더 질기게 살아남았던 국민성을 너무 쉽게 본거죠.
    기득권 외에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권위를 허세처럼 부리고 있었던 가장 비참한 정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11. 정말
    '11.11.4 8:52 AM (210.101.xxx.100)

    속이 시원합니다..
    국민들 맘속에서야 이미 쇠고기 촛불때 망쪼가 들은 각하!!였죠..
    근데 그걸 본인들이나...미친 조중동이나 인정하지 않았다는거죠..
    인제서야 그 위기감을 느끼나보군요...
    더 처절하게 무너지도록 해야합니다..
    더 뼈져리게..국민들의 아픔이 뭔지 알게 해줘야 합니다..
    물론 쟤네는 그래도 모르겟지만요..

  • 12. candle
    '11.11.4 9:21 AM (123.211.xxx.168)

    국민을 우롱한 댓가를 치르는 날이 반드시 올거라 봅니다. 맹박이 형제와 그 일당들을 국민의 귀한 세금으로
    콩밥까지 멕여줘야 한다니 그마저도 아까울 뿐입니다.

  • 13. 이런 우라질
    '11.11.4 11:16 AM (124.195.xxx.143)

    너희들끼리 망하는 거야 니들일이나
    너희들이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기를 쓰는건 어쩌랴

  • 14. 쟈크라깡
    '11.11.4 5:14 PM (121.129.xxx.157)

    당에 망조가 들면 너도 같이 망하는거야,응? 주어는 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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