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전혁, "당이 이렇게 망조가 드는구나"

참맛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11-11-03 23:31:07
조전혁, "당이 이렇게 망조가 드는구나"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337

- 전교조 명단 공개로 유명한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선 참패직후인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 탄식이다. 소설 <도가니> 수사 주장은 당내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강경파인 조 의원조차 탄식할 정도로, 지금 한나라당이 전혀 정신을 못차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었다. -

한날당의 내부붕괴가 가속화된다네요.
당연하죠. 어차피 궁물보고 몰려든 파리떼들이니까요.
IP : 121.151.xxx.20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1.3 11:31 PM (121.151.xxx.203)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337

  • .......
    '11.11.3 11:35 PM (121.130.xxx.77)

    이명박 대통령 외유기간중 한미FTA를 강행처리하기 위해 이 대통령 형 이상득 의원이 2일 외통위 일선에서 강행처리를 진두지휘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불발한 것도 MB 레임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친박좌장 홍사덕 의원은 이 대통령에게 연말까지라는 '두달 시한부' 선택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때까지 당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면 분당 또는 출당까지 불사하는 일전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최후통첩이다.

    "내 사전에는 레임덕이 없다"는 MB의 호언과는 달리, MB 정권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 초라하게 침몰중이다.

  • 2.
    '11.11.3 11:33 PM (59.6.xxx.20)

    이제야 겨우 "망조"를 보았다니 그저 놀라울 뿐.....ㅎㅎㅎ

  • 3. phua
    '11.11.3 11:37 PM (1.241.xxx.82)

    이런 소식을 듣는 날이 드디어 왔군요.
    앗~~~~싸 ~~~~~

  • 4. 원래
    '11.11.3 11:43 PM (118.221.xxx.122)

    첨부터 망조였건만...

  • 5. .......
    '11.11.3 11:45 PM (118.36.xxx.178)

    이제 곧 당 이름을 바꾸겠군요.

    새로운 당을 창당했다면서...
    이름만 살짜기 바꿀 듯.

  • 6. ..
    '11.11.3 11:47 PM (121.181.xxx.131)

    제 시나리오를 풀어보자면 이메가의 꼼꼼한 협박에 지친의원들이 결국 이메가 탄핵으로 뜻을 모을듯한데요
    쥐탄핵하고 한나라당의원들은 여론분위기 쉐신해서 총선에 표 받아보려 기를쓸거같은데

  • 7. 생각보다
    '11.11.3 11:47 PM (122.36.xxx.23)

    난파선에서 오래 버티고 있는거 아닌가..
    지금 fta보면 이명박이랑 같이 죽을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요
    그노무 레임덕은 언제부터 나온 말인지

  • //
    '11.11.4 12:13 AM (115.140.xxx.18)

    제말이..
    거 정권초기부터 나왓는데
    여전히 살기등등하구면.

  • 8. 이게 꿈이라면...
    '11.11.3 11:50 PM (24.150.xxx.78)

    혹시...미래 예지능력..이런거 있으신분은 없나요?
    전 정말...우리나라의 미래가 궁금합니다..흑흑...

  • 9. 뎅...
    '11.11.4 12:03 AM (219.241.xxx.181)

    원래 망조였음...
    몇십년전부터 망조인걸 이름 바꿔가며 이지경까지 온걸 새삼스럽게 망조타령?

  • 10. 촛불
    '11.11.4 6:41 AM (112.164.xxx.37)

    미국쇠고기 촛불부터 이미 이 정부의 생명력은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려 더 가열차게 국민을 몰았던 거구요.
    그게 국회의원이 족수로 많아 모든 국정을 다 장악한 듯 보엿지만 바닥민심은 그게 아니잖아요.
    밟을수록 더 질기게 살아남았던 국민성을 너무 쉽게 본거죠.
    기득권 외에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권위를 허세처럼 부리고 있었던 가장 비참한 정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11. 정말
    '11.11.4 8:52 AM (210.101.xxx.100)

    속이 시원합니다..
    국민들 맘속에서야 이미 쇠고기 촛불때 망쪼가 들은 각하!!였죠..
    근데 그걸 본인들이나...미친 조중동이나 인정하지 않았다는거죠..
    인제서야 그 위기감을 느끼나보군요...
    더 처절하게 무너지도록 해야합니다..
    더 뼈져리게..국민들의 아픔이 뭔지 알게 해줘야 합니다..
    물론 쟤네는 그래도 모르겟지만요..

  • 12. candle
    '11.11.4 9:21 AM (123.211.xxx.168)

    국민을 우롱한 댓가를 치르는 날이 반드시 올거라 봅니다. 맹박이 형제와 그 일당들을 국민의 귀한 세금으로
    콩밥까지 멕여줘야 한다니 그마저도 아까울 뿐입니다.

  • 13. 이런 우라질
    '11.11.4 11:16 AM (124.195.xxx.143)

    너희들끼리 망하는 거야 니들일이나
    너희들이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기를 쓰는건 어쩌랴

  • 14. 쟈크라깡
    '11.11.4 5:14 PM (121.129.xxx.157)

    당에 망조가 들면 너도 같이 망하는거야,응? 주어는 엄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90 다시 태어나면.... 2 ㅈㅈㅈ 2011/12/19 1,010
49089 제가 말발이 너무 약해서 여쭤요. 3 망탱이쥔장 2011/12/19 1,554
49088 압력밥솥 있으면 좋은가요?? 9 압력밥솥 2011/12/19 2,438
49087 책 좀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책이요~ 2011/12/19 876
49086 중학생 여자애들 파티음식 뭐가 좋아요? 6 중학 2011/12/19 1,501
49085 뚱뚱하니 옷사기가 쉽지않네요 ㅠ ㅠ 13 추워요.... 2011/12/19 3,570
49084 옥션이여 이상한데요.. 1 하늘 2011/12/19 928
49083 제도할때 말이죠 1 2011/12/19 447
49082 예전 남친의 결혼 연락 .. 이 심리가 뭘까요? 7 이상해.. 2011/12/19 2,684
49081 인터넷 쇼핑시 무통장 입금 1 likemi.. 2011/12/19 683
49080 선관위 테러사건은 이제 묻혀버렸구나 10 아마미마인 2011/12/19 1,232
49079 비데 렌탈이 좋을까요 그냥 살까요 5 . 2011/12/19 2,061
49078 아, 정말 홧병나겠어요..ㅠㅠㅠ 9 ,. 2011/12/19 2,982
49077 요즘 키플링 챌린져 파는 코스트코 점포 있나요?? 2 ... 2011/12/19 1,149
49076 동서가 서운할까요?? 옷 물려주는 것 관련.. 10 동서 2011/12/19 2,411
49075 키플링필통 코스트코에서도 파나요? 정품을 싸게 파는 곳 없을까.. 2 ... 2011/12/19 2,807
49074 4개월된 아이폰4 중고로 팔면 얼마 받을 수 있을까요? 궁금 2011/12/19 593
49073 나가사키 짬뽕 맛있게 먹는 법 알려주세요~ 18 모카초코럽 2011/12/19 4,622
49072 정화조 청소는 사람수대로? 가구수대로? 5 사람수 가구.. 2011/12/19 1,486
49071 전기렌지 요리시연에 다녀왔어요. 1 잠꾸러기왕비.. 2011/12/19 1,191
49070 이럴 때 뭐라고 하면 될까요*시어머니 관련 3 유구유언 2011/12/19 1,816
49069 대우냉장고 서비스 정말 개판이네요. 1 .. 2011/12/19 2,321
49068 영어학원 어떤 곳을 선택해야할지 8 고민 2011/12/19 1,946
49067 당연한 것이지만..ㅎㅎㅎ 3 저 착하죠?.. 2011/12/19 873
49066 BBK 2심판사 박홍우 판사가 그 '부러진 화살' 모티브의 석궁.. 2 2심판사 2011/12/19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