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이 많이 심한편이구요...
머리카락도 가늘어서...
일년에 적으면 2번... 아니면 3번 정도 매직만 하고 그 이상은 머리에 손을 안대고 살아요..
염색 이런거 안한지 정말 오래되었구요...(매직하구서 염색까지 하니까 머리결이 완전 개털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맨날 검은 매리 매직인 상태로 다닙니다..)
그러다 매직이 슬슬 풀리고 새머리가 자라는 한 3개월 뒤에는.. 머리 뿌리부분은 곱슬 곱슬...
나머지는.. 직모 머리의 ...
참으로 요상한 머리를..해서.. 그렇게 다니구요...
머리카락이도 좀 굵으면...
어찌 해 보겠는데 머리카락 자체가 워낙에 얇으면서 곱슬끼는 무척 심하다 보니(거의 구불거림은 흑인 곱슬머리 그 수준이예요...)진짜 방법도 없고..
미장원에서도 이 머리 상태에서는 어찌해 줄 방법이 없다고 해요..(그냥 매직 정도만 하고.. 어깨 선 정도의 길이로만 유지합니다..그 이상되면 또 머리가 엄청나게 엉켜서 방법도 없구요..
대학 1년때 부터 매직을 하고 다녔던것 같은데..
그냥 고등학교때는... 매직 없이 어떻게 다녔는지도 기억도 안나구요...
언제부터인가..
차라리 매직을 전혀 하지 말고...
그냥 머리가 전체 곱슬인채로 그렇게 다녀볼까 싶기도 하고..
그래요...
그냥 머리 웨이브 마는 기계 같은거나 하나 사서...
곱슬 머리인채로 머리 웨이브나 줘 가면서 그렇게 해 볼까..
저처럼...
숱도 좀 있고..(그렇게 까지 많지는 않아요...)
머리카락은 정말 가늘고...
곱슬끼가 심하신분들...
전부 매직만 하고 다니시나요...
다들 어떻게 하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