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거리는 평은 좋지만,
낡고, 비교적 비용도 많이 들고, 제가 생각하는 금액에서는 저혼자 있어야 하는 방입니다.
바닥에 이불깔 공간도 테이블의자 조차도 없어요.
20분거리는...
남편도 2주 내내 와서 지낼수 있을것 같아요.
새시설에 침대도 2개이구요. 금액은 윗와 비슷해요.
남편은 평소에도 퇴근후 던 주말이던 하루종일 붙어있는 성격이고
출근도 늦어서 (10시)
평일엔 그냥 그려려니해도
주말에 갑갑하게 좁은 곳에 있기가 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회사는 버스로는 3-40분, 차로는 15~20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
5분거리에서는 집이나 별차이가 없어지지만 20분 거리에서는 회사를 차로 40분정도 걸릴것 같습니다.
집에 뭐라도 가질러 다녀오려면 1시간 정도 왕복이 걸린다고 생각하니
먼것 같다가도...
나야 뭐 계속 조리원에 있을꺼고 남편이 회사 다니는 길에 집에 들러서 이것저것 챙겨올테니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 보면 20분거리도 가까운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5분 거리만 생각하고 있다가 새로 생긴 곳을 알게되어서 고민입니다.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