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CM 바느질 알바..해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4,128
작성일 : 2011-11-03 21:21:04

동네에서 바느질 알바 구하는 곳이 있네요..

예전에 퀼트랑 펠트를 좀 해봐서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시간 대비 얼마 정도의 수입이 될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하는 거지만...시간당 2,3천원은 되야 할만할텐데...

그 정도 수입 될까요??

 

괜히 한다고 했다가 금방 그만 두게 될까봐....

해보신 분 계신가 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9.71.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11.3 9:32 PM (175.123.xxx.113)

    피곤해서 컴퓨터 끄려다가 우연히 봤네요.
    절대 그거 하지 마세요.

    한달내내 잠못자고 정말 몸상해가며 최고 많이 벌은게.. 17만원?
    보통 10만원정도입니다.


    손가락 관절이 말도못하게 아파요.
    가죽을 꿰매는 거에요. 그리고. 부위별로 갖다줘서 만드는 재미도 없어요.
    물건을 급하게 주지는 않지만 저 나름대로 일 잘한다고 그쪽에서 엄청 잡는데 그만뒀습니다.
    그거 그만두고 한의원가서 몇날며칠 침을 맞고 찜질을해도 망가진 양쪽 어깨가 아파요.
    취미로 퀼트, 펠트, 십자수 하는거랑 차원이 틀립니다. 손가락 관절에 케토톱 붙이고 했었어요. 넘 아파서..
    제 나이 34이에요.

  • 2. 쟈크라깡
    '11.11.3 9:38 PM (121.129.xxx.246)

    부업이라는게요 부업을 해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시간을 부업하느라고 써서 돈을 안쓰게 되니까 돈이 남는거라는 말이......

  • 3. ...
    '11.11.3 10:02 PM (124.50.xxx.130)

    전 부업이라면 절대 반대예요.. 작년인가 집에서 반찬값이라도 보태겠다고 물어물어 속옷실밥정리하는거

    보름정도했네요.. 한번 갖다주면 3백장 정도 만하루에 다 해야되는데 진짜 팬티하나 붙잡고 쪽가위로 정리하는거 쉽게봤다가 진짜 허리 다 나갔어요 ㅠ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맨날 쭈구리고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정산받으니 고작 몇만원이고 나중에 병원비가 더 많이 들었네요.

    참고로 저희엄마도 예전에 부업 몇년하셨는데 그땐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으셨는데 50대 들어서니까 몸다 망가지셨어요..ㅠㅠ 부업은 절대반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24 스마트폰으로 갈아 탈려고 하는데... 2 2011/11/04 2,219
35623 뉴스 좀 웃긴거같아요.등록금 뉴스말예요! 9 한미fta반.. 2011/11/04 2,432
35622 검찰이 풀어준 사립대 이사 아들, 다시 여중생 성폭행 4 참맛 2011/11/04 3,074
35621 그런데..정기준이 세종을 옆에서 지켜봤음에도, 왜 지금도 세종과.. 17 뿌.나 2011/11/04 3,761
35620 스타우브 2.5쿼트 2 스타우브 2011/11/04 2,462
35619 빼빼로 데이가 뭐라고.... 8 으이그 2011/11/04 2,190
35618 양천구에 디카 배울수 있는곳 2 보나마나 2011/11/04 1,530
35617 가끔 저도모르게 변이나와요 9 부끄럽지만... 2011/11/04 3,190
35616 패러디가 이제는 리얼리즘까지 동반해요 1 패러디 2011/11/04 1,615
35615 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유치원은 대체로 어떤가요?(절실) 2 유치원 고민.. 2011/11/04 2,922
35614 건대병원 일식 도시락 주문할 곳??? 알려주세요 2011/11/04 1,879
35613 ㅋ으로 시작하는산이름 11 뭐있나요?... 2011/11/04 2,869
35612 김하늘, 장근석 영화 '너는펫' 시사회가 있네요 은계 2011/11/04 1,766
35611 더이상 못참겠다 .고무장갑 103 소비자 2011/11/04 20,547
35610 잘 사는 집 아이들이 공부도 잘 하는 건가봐요.. 56 익명 2011/11/04 15,136
35609 제주도 여행, 조언부탁드려요. 4 sk 2011/11/04 2,243
35608 변을 누고도 뒤가 묵직하신 분 있나요? 8 만성변비 2011/11/04 2,627
35607 [경향신문 오피니언] MB정권의 서프라이즈 세우실 2011/11/04 1,737
35606 제주도 스위트 호텔 최근에 가보신 분 계신가요? 5 제주도 2011/11/04 2,490
35605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2 나거티브 2011/11/04 1,982
35604 박정희 관련 글 한번 읽어보세요.. 1 림지 2011/11/04 1,989
35603 산후조리원 2주 있다가 혼자 있는 거 가능하겠지요? 13 예비산모 2011/11/04 3,736
35602 빠리바게트 그룹 일본산 밀가루 수입한다는거 진짜에요? 18 엉엉 2011/11/04 5,962
35601 '세계순위'라는 네이버카페... 유명한가요? 1 ,. 2011/11/04 1,681
35600 김경준 "美연방법원 조사 직접 받겠다" 5 참맛 2011/11/04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