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CM 바느질 알바..해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11-11-03 21:21:04

동네에서 바느질 알바 구하는 곳이 있네요..

예전에 퀼트랑 펠트를 좀 해봐서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시간 대비 얼마 정도의 수입이 될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하는 거지만...시간당 2,3천원은 되야 할만할텐데...

그 정도 수입 될까요??

 

괜히 한다고 했다가 금방 그만 두게 될까봐....

해보신 분 계신가 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9.71.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11.3 9:32 PM (175.123.xxx.113)

    피곤해서 컴퓨터 끄려다가 우연히 봤네요.
    절대 그거 하지 마세요.

    한달내내 잠못자고 정말 몸상해가며 최고 많이 벌은게.. 17만원?
    보통 10만원정도입니다.


    손가락 관절이 말도못하게 아파요.
    가죽을 꿰매는 거에요. 그리고. 부위별로 갖다줘서 만드는 재미도 없어요.
    물건을 급하게 주지는 않지만 저 나름대로 일 잘한다고 그쪽에서 엄청 잡는데 그만뒀습니다.
    그거 그만두고 한의원가서 몇날며칠 침을 맞고 찜질을해도 망가진 양쪽 어깨가 아파요.
    취미로 퀼트, 펠트, 십자수 하는거랑 차원이 틀립니다. 손가락 관절에 케토톱 붙이고 했었어요. 넘 아파서..
    제 나이 34이에요.

  • 2. 쟈크라깡
    '11.11.3 9:38 PM (121.129.xxx.246)

    부업이라는게요 부업을 해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시간을 부업하느라고 써서 돈을 안쓰게 되니까 돈이 남는거라는 말이......

  • 3. ...
    '11.11.3 10:02 PM (124.50.xxx.130)

    전 부업이라면 절대 반대예요.. 작년인가 집에서 반찬값이라도 보태겠다고 물어물어 속옷실밥정리하는거

    보름정도했네요.. 한번 갖다주면 3백장 정도 만하루에 다 해야되는데 진짜 팬티하나 붙잡고 쪽가위로 정리하는거 쉽게봤다가 진짜 허리 다 나갔어요 ㅠ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맨날 쭈구리고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정산받으니 고작 몇만원이고 나중에 병원비가 더 많이 들었네요.

    참고로 저희엄마도 예전에 부업 몇년하셨는데 그땐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으셨는데 50대 들어서니까 몸다 망가지셨어요..ㅠㅠ 부업은 절대반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75 40대 보험이 하나도 없어요 11 보험?? 2012/02/02 2,672
66874 간호사분들 출근복장 규정있나요? 8 병원 2012/02/02 4,646
66873 직장상사의 이런 농담,아무것도 아닌 건가요? 6 .... 2012/02/02 1,886
66872 라면보다 조금 어려운 떡국레시피... 21 떡국만세 2012/02/02 4,217
66871 정말 이유없이 싫은 사람 있으세요? 16 2012/02/02 8,704
66870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 저격 책 쥐박이와 판.. 2012/02/02 1,140
66869 노후비용 10억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2/02 4,385
66868 시어머님 생신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5 고민.. 2012/02/02 1,818
66867 아파트 담보대출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11 절반이상 2012/02/02 2,653
66866 공부하기 진짜 힘드네요ㅜ 5 소시아 2012/02/02 1,724
66865 빛과 그림자 보시는 분들~ 3 발로 본 여.. 2012/02/02 1,440
66864 세살때까지 엄마가 봐야만 아이가 바르게 자라나요? 25 2012/02/02 5,658
66863 묵주기도 하려고 하는데요..가톨릭신자분들 봐주세요, 6 질문이요 2012/02/02 2,030
66862 수면다원검사.........100만원대 기계를 사라하네요. 효.. 2 나리 2012/02/02 1,939
66861 선을 보면 죄책감이 들어요... 2 에구.. 2012/02/02 2,068
66860 아침에 간단히 먹을 떡국 간단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9 떡국 2012/02/02 2,323
66859 김제동 토크콘서트 취소,울산KBS 정치적성향 공연불가 1 어이없네 2012/02/02 920
66858 태권도복 속에 아무것도 안입히시나요? 6 .. 2012/02/02 3,400
66857 장염은 언제동안 앓는지...ㅠㅠ 3 친정엄마걱정.. 2012/02/02 1,437
66856 가자미 씹으면.. 뭐지? 2012/02/02 584
66855 함평메주마을 메주로 된장 담아보신 분 계신가요? 15 된장 담기 2012/02/02 3,756
66854 하이킥 요즘 너무 좋아요.. 10 설렘 2012/02/02 2,317
66853 피아노 언제까지 2 사랑달 2012/02/02 1,240
66852 웃기는 내용의 동화책 초1정도 추천요.. 2 궁금맘 2012/02/02 1,277
66851 집 팔아야하나요, 아님 전세로..? 6 머리 아퍼요.. 2012/02/02 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