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CM 바느질 알바..해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11-11-03 21:21:04

동네에서 바느질 알바 구하는 곳이 있네요..

예전에 퀼트랑 펠트를 좀 해봐서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시간 대비 얼마 정도의 수입이 될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하는 거지만...시간당 2,3천원은 되야 할만할텐데...

그 정도 수입 될까요??

 

괜히 한다고 했다가 금방 그만 두게 될까봐....

해보신 분 계신가 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9.71.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11.3 9:32 PM (175.123.xxx.113)

    피곤해서 컴퓨터 끄려다가 우연히 봤네요.
    절대 그거 하지 마세요.

    한달내내 잠못자고 정말 몸상해가며 최고 많이 벌은게.. 17만원?
    보통 10만원정도입니다.


    손가락 관절이 말도못하게 아파요.
    가죽을 꿰매는 거에요. 그리고. 부위별로 갖다줘서 만드는 재미도 없어요.
    물건을 급하게 주지는 않지만 저 나름대로 일 잘한다고 그쪽에서 엄청 잡는데 그만뒀습니다.
    그거 그만두고 한의원가서 몇날며칠 침을 맞고 찜질을해도 망가진 양쪽 어깨가 아파요.
    취미로 퀼트, 펠트, 십자수 하는거랑 차원이 틀립니다. 손가락 관절에 케토톱 붙이고 했었어요. 넘 아파서..
    제 나이 34이에요.

  • 2. 쟈크라깡
    '11.11.3 9:38 PM (121.129.xxx.246)

    부업이라는게요 부업을 해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시간을 부업하느라고 써서 돈을 안쓰게 되니까 돈이 남는거라는 말이......

  • 3. ...
    '11.11.3 10:02 PM (124.50.xxx.130)

    전 부업이라면 절대 반대예요.. 작년인가 집에서 반찬값이라도 보태겠다고 물어물어 속옷실밥정리하는거

    보름정도했네요.. 한번 갖다주면 3백장 정도 만하루에 다 해야되는데 진짜 팬티하나 붙잡고 쪽가위로 정리하는거 쉽게봤다가 진짜 허리 다 나갔어요 ㅠ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맨날 쭈구리고 열심히 했는데 나중에 정산받으니 고작 몇만원이고 나중에 병원비가 더 많이 들었네요.

    참고로 저희엄마도 예전에 부업 몇년하셨는데 그땐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으셨는데 50대 들어서니까 몸다 망가지셨어요..ㅠㅠ 부업은 절대반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39 소심한 성격은 어떻게도 바꿀수가 없을까요? 4 에휴 2011/12/11 1,903
46038 미용실 아주머니가 박그녜를 지지하는 이유 10 fjtisq.. 2011/12/11 2,642
46037 이과에서도 영어 인증(텝스, 니트)점수가 필요한가요 6 궁금 2011/12/11 2,022
46036 비싼 레진가격에 놀라서 의문이 생겼어요... 10 후덜덜 2011/12/11 3,469
46035 기말 성적 15 중1 2011/12/11 1,949
46034 SNL Saturday Night Live 케이블 방송을 어제 .. 1 케이블방송 2011/12/11 965
46033 남편에게 돈얘기할때면 자존심이 상합니다. 25 돈이 뭔지 2011/12/11 7,854
46032 중등 아들 스마트 폰 해지하려면. 9 애타는 엄마.. 2011/12/11 1,661
46031 sns에서 음란물을규제한다고? 참 "정직"하네? 3 참맛 2011/12/11 699
46030 유산문제 정답이 있을까요? 21 야옹이 2011/12/11 2,822
46029 초3아이가 수학연산에서 실수를 많이 해요. 6 실수 2011/12/11 1,865
46028 1주일 한번 과외비,얼마 드려야할까요? 2 과외비 2011/12/11 1,396
46027 이백만원 돈이 뭐길래.. 2011/12/11 1,876
46026 여기서 추천해주신 시크릿이라는 책.. 4 -_- 2011/12/11 1,613
46025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시비거는 북한 4 ㅠㅠ 2011/12/11 696
46024 러시아 부정선거 항의는 갈수록 파장이..확대? .. 2011/12/11 502
46023 중1,2학년 수학 선행 교재 3 선생님 2011/12/11 1,110
46022 백화점 매장과 백화점 쇼핑몰의 가격차 12 패딩 2011/12/11 3,127
46021 예비고2 수학선행에 대해 6 선행 2011/12/11 1,554
46020 휴...30대 중반 노처녀..결혼 못하니까 주변에서 안쓰럽게 봐.. 19 -_- 2011/12/11 6,777
46019 대학생사람연대가 여의도증권거래소 앞에 텐트를 쳤네요 1 참맛 2011/12/11 870
46018 잘 밀리지 않죠? 요가 매트 2011/12/11 362
46017 돈 때문에 2 ..... 2011/12/11 1,298
46016 아이점수때문에 아직도 맘이 안잡혀요 7 오락가락 2011/12/11 1,866
46015 사무실이 많이 건조해서 얼굴이 말라가는것 같아요 7 바스락 2011/12/11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