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할아버지인데 아저씨 행세하다.. 파문!

농땡주부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11-11-03 21:02:28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
지난 1일 저녁엔 박 시장이 피자와 통닭을 들고 예고없이 예산과 사무실을 격려차 찾았다. 내년 서울시 예산안을 오는 11일까지 내야 하므로 예산과 직원들이 야근을 하고 있었다. 때마침 한 직원이 자녀와 통화하고 있다가 서둘러 전화를 끊으려 했다. 박 시장은 “그럴 필요 없다”며 전화를 바꿔서 “나 원순이 아저씬데, 나 때문에 엄마가 야근해 늦게 집에 가게 돼 미안하다”고 아이와 통화했다고 한다. 희망제작소 시절 상근자들은 박 시장을 ‘원순씨’라고 불렀다. 자신이 그렇게 원하기도 해서 희망제작소 사람들은 ‘원순씨’를 공식 호칭처럼 썼다.
...

아니 어린 아이한테 아저씨라고 세뇌를 하시는군요!!!!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ㅋㅋㅋ

IP : 112.217.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11.11.3 9:09 PM (125.187.xxx.203)

    ㅎㅎㅎㅎ 아주아주 흐뭇한 기사에요.
    근데 56년 생이시고, 손석희 교수님하고 동갑이신데, 아직 할부지는 아니신거 같은데요. ㅋ

  • 2. 원쑨씨 쓰러져~
    '11.11.3 9:14 PM (220.120.xxx.25)

    할부지는 무씬~
    형, 미안하면 울 엄마 편에 피자랑 치킨 쪼끔 부탁해요.

  • 3. 세종이요
    '11.11.3 9:14 PM (124.46.xxx.116)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야근하는 직원 딸이 건 전화에 “나, 원순이 아저씬데…

  • 4. Pianiste
    '11.11.3 9:16 PM (125.187.xxx.203)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 5. 우언
    '11.11.4 6:58 AM (124.51.xxx.87)

    보면서 눈물 났어요.

  • 6. ..
    '11.11.4 9:33 AM (211.178.xxx.108)

    기사중에 오세훈 진짜 웃기네요. 연배도 높은 분들 보고를 꼭 앉아서 받고 그분들은 서서 보고하게 해야 했는지.. 원래 그래야 하는건가요? ㅡ.ㅡ 참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76 참 제가 한심하네요. 3 우울해서 2011/11/10 1,411
34975 혹시홈쇼핑이나 연예기획사관계자,연예인기용홍보해보신분 계실까요?여.. 줄리 2011/11/10 1,024
34974 카이스트에 7차례…강용석의 집요한 안철수 ‘신상털기’ 11 세우실 2011/11/10 1,978
34973 마우스 스크롤 기능이 안 먹어요... 2 여쭤요.. 2011/11/10 758
34972 아니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모르겠네요... ㅡㅡ 2011/11/10 664
34971 안경을 맞췄는데 테가 일본산이네요. 8 근시 2011/11/10 1,871
34970 그린셀해보신분! 크롱 2011/11/10 632
34969 남편이 집을 나갔는데요.. 3 00 2011/11/10 2,081
34968 강원도 양구 도움 부탁드립니다. 8 아들 군대 .. 2011/11/10 1,504
34967 2010수능을 추억 1 현수기 2011/11/10 948
34966 왜 나이스는 맨날 오류일까요? 8 나이스는 오.. 2011/11/10 2,155
34965 장터 안흥찐빵과 만두 사 드셔 보신 분.... 6 .. 2011/11/10 1,817
34964 수능최저 학력 기준 이상 일때는? 4 떨려요 2011/11/10 1,386
34963 네이버 체크아웃 20%할인쿠폰 받으세요 11 쿠폰 2011/11/10 1,573
34962 생굴이 있는데 냉동했다가 2주후에 겉절이에 넣어도 되나요? 4 생굴 2011/11/10 2,272
34961 11년전 삼성 김치냉장고 '다맛'...서비스센터..어디로 전화 .. 2 김냉 2011/11/10 4,203
34960 나이 40다 되어 가는데 누가 나를 좋아하는 느낌이 든다면 9 비밀 2011/11/10 4,255
34959 부평구청역에서 일산가는 차 급질문이요 4 일산촌놈 2011/11/10 951
34958 지금 첫 언어시험보고 있는데 뭐들 하고계시는지 7 오늘 고3맘.. 2011/11/10 1,174
34957 뽐모도로 스파게티집 2 광화문 2011/11/10 1,349
34956 타임,마인겨울코트가격? 3 날개 2011/11/10 4,022
34955 이 신발 여아 신기면 어때요? 5 무플좌절 2011/11/10 924
34954 맑은숲독서치료연구소나 맑은숲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아시는 분~~~.. 나무 2011/11/10 3,652
34953 추운 날씨의 워싱턴, 7살 아이와 가는 것 어떨까요. 3 고민맘 2011/11/10 1,291
34952 갱년기 이기기 3 현수기 2011/11/10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