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할아버지인데 아저씨 행세하다.. 파문!

농땡주부 조회수 : 2,249
작성일 : 2011-11-03 21:02:28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
지난 1일 저녁엔 박 시장이 피자와 통닭을 들고 예고없이 예산과 사무실을 격려차 찾았다. 내년 서울시 예산안을 오는 11일까지 내야 하므로 예산과 직원들이 야근을 하고 있었다. 때마침 한 직원이 자녀와 통화하고 있다가 서둘러 전화를 끊으려 했다. 박 시장은 “그럴 필요 없다”며 전화를 바꿔서 “나 원순이 아저씬데, 나 때문에 엄마가 야근해 늦게 집에 가게 돼 미안하다”고 아이와 통화했다고 한다. 희망제작소 시절 상근자들은 박 시장을 ‘원순씨’라고 불렀다. 자신이 그렇게 원하기도 해서 희망제작소 사람들은 ‘원순씨’를 공식 호칭처럼 썼다.
...

아니 어린 아이한테 아저씨라고 세뇌를 하시는군요!!!!

뭐 아무래도 좋습니다 ㅋㅋㅋ

IP : 112.217.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iste
    '11.11.3 9:09 PM (125.187.xxx.203)

    ㅎㅎㅎㅎ 아주아주 흐뭇한 기사에요.
    근데 56년 생이시고, 손석희 교수님하고 동갑이신데, 아직 할부지는 아니신거 같은데요. ㅋ

  • 2. 원쑨씨 쓰러져~
    '11.11.3 9:14 PM (220.120.xxx.25)

    할부지는 무씬~
    형, 미안하면 울 엄마 편에 피자랑 치킨 쪼끔 부탁해요.

  • 3. 세종이요
    '11.11.3 9:14 PM (124.46.xxx.116)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야근하는 직원 딸이 건 전화에 “나, 원순이 아저씬데…

  • 4. Pianiste
    '11.11.3 9:16 PM (125.187.xxx.203)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503846.html

  • 5. 우언
    '11.11.4 6:58 AM (124.51.xxx.87)

    보면서 눈물 났어요.

  • 6. ..
    '11.11.4 9:33 AM (211.178.xxx.108)

    기사중에 오세훈 진짜 웃기네요. 연배도 높은 분들 보고를 꼭 앉아서 받고 그분들은 서서 보고하게 해야 했는지.. 원래 그래야 하는건가요? ㅡ.ㅡ 참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17 시누 노릇하는건지 판단이 안서요~ 35 jinn 2011/12/08 4,060
45316 보라지구 이사, 어느 아파트가 좋아요? 4 질문 2011/12/08 1,043
45315 겨울동치미 만들때, 사이다를 넣어도 되나요? 3 동치미 2011/12/08 2,833
45314 일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나 카페는 없나요?? 1 워킹맘 2011/12/08 746
45313 후진타오 “해군 전투준비”ㅋㅋㅋㅋㅋㅋ 1 호박덩쿨 2011/12/08 785
45312 밤마다 꿈을 꾸며 소리를 지르고 신음을 하는데 ~~ 2 ㅊㅊ 2011/12/08 1,616
45311 편한 실내복 바지. 5 실내복 2011/12/08 2,093
45310 ↓↓쌍용차 (ㅍㅍㅍ) 패스 부탁드립니다 1 패스 2011/12/08 454
45309 트림이 너무 자주 나서... 이미지 타격이 큽니다.. ㅠㅠㅠㅠ 3 왜이러니.... 2011/12/08 1,926
45308 왜 이리 이번달 돈쓸때가 많죠? 아니 지름신이 장난아니예요 2 지름신 2011/12/08 1,652
45307 고등학교 내신... 1 모닝콜 2011/12/08 1,267
45306 다시 봐도 웃긴 파리동영상 5 ... 2011/12/08 1,745
45305 마트에서 파는 우동 포장지에 보면.. 2 가쯔오부시 2011/12/08 1,327
45304 에구.. 야근중인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1 아몽 2011/12/08 829
45303 공공기관 연말 정산 12월 부터 하나요??? 머니 2011/12/08 479
45302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1 ㅍㅍㅍ 2011/12/08 599
45301 성격 바뀔까요? 신경질적인 2011/12/08 594
45300 주진우 기자 상 받았네요!!! 3 참맛 2011/12/08 2,495
45299 이 식탁좀 봐주세요. 4 식탁 2011/12/08 2,410
45298 수시 추가합격 7 졸이는마음 2011/12/08 3,458
45297 사과가 퍼석거려요 2 현규맘 2011/12/08 1,043
45296 강원도 양양에 눈이 많이 오나요? 1 찐감자 2011/12/08 863
45295 인터뷰 시민이 어버이 연합 회원 5 끝장토론 2011/12/08 1,165
45294 소박한 꿈을 원합니다. clover.. 2011/12/08 403
45293 나꼼수 대단하군요.. 11 .. 2011/12/08 7,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