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깊은 나무 오늘꺼에 관한 스포 (스포 싫으신 분 절대패쓰)

Pianiste 조회수 : 2,231
작성일 : 2011-11-03 18:02:17
정기준 정체 오늘 밝혀집니다. 믿을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이정도면 어쩌면 스포 아닐지도 모르는데. 
혹시나 그래도 아예 전혀 모르고 보시는걸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수 있으니.

할일땜 여의도도 못가서 속상하고.ISD 가 표준약관 아니냐고 반문하는 자칭 다음 대선주자라는 수첩공주도 열받게하고. 
 
뿌리깊은 나무를 보면서, 현실에선 너무나 반대인 통치자에 대한 타는 갈증을 대신 풀어봅니다. 
 
바로 이어서 백분토론에 최재천 변호사 나오시고, 
광우병 소고기때부터 우리 속을 완전 뒤집어놨던 김종천 본부장 나옵니다. 
최변호사님이 말상 김본부장을 국민대신 발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FTA 땜 받는 스트레스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요.
IP : 125.187.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흐흐
    '11.11.3 6:04 PM (121.151.xxx.167)

    오늘 밝혀지는것은아는데
    누군지가 궁금해서클릭했었는데 ㅠㅠ
    저는 오늘 백분토론안볼렵니다
    우리나라공무원이면서 미국사람처럼구는 저인간 너무 보기싫어요

  • Pianiste
    '11.11.3 6:06 PM (125.187.xxx.203)

    앗 그래요?
    저는 어제 보면서 오늘 밝혀질지 어쩔지 몰랐거든요. ;;
    과연 예고편에 낚인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부각시키는 삐끼 아저씨가 전 수상하다는.

    김종훈 본부장도 엄청 많이 챙기나봐요. 아주 꼬라지가..! 아흑!

  • 2. 백배동감!
    '11.11.3 6:10 PM (221.133.xxx.208)

    조선시대에도 자기 백성 하나하나를 생각하면서 모든 세력을 규합하는 세종대왕과
    지금의 현실은 ...어느 시대가 시간적으로 앞선 시대인가 헷갈리게 합니다.
    백분토론은 속터져서 못보겠지만 원글님 말씀대로 시원하게 발라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내 주변상황에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망할 인간들이 이 나라를 쥐고 흔들면서 겪는 모든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위험할 정도로 가득입니다.

  • 3.
    '11.11.3 6:17 PM (59.5.xxx.71)

    저도 누군지 알려주시는지 알았지 말입니다.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하는 임금과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앞 날이 무섭지도 않은가봐요...

  • Pianiste
    '11.11.3 6:54 PM (125.187.xxx.203)

    제가 일부러 절대 알려주지마세욧! 했다는거 아니에요 -_ - 김샐까봐 ㅎㅎ

  • 4. ......
    '11.11.3 6:20 PM (124.54.xxx.226) - 삭제된댓글

    예고에서 밝혀질 것 같이 나왔지만, 저도 낚시일지도 몰라 기대는 안하고 있었어요.
    다만 시청자 입장에서, 정기준이 누군지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게 되면..
    세종대왕의 한글을 만든 그 마음, 백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희석될 수 있어
    좀 걱정은 했어요.
    일단 밝혀지고.. 세종대왕에게 "네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던 정기준도
    세종대왕에 대한 복수심으로 삶이 피폐해진 똘복이도
    이도의 꿈과 하나됐음 좋겠어요.
    "뿌리"는 임금도 아니고 신하도 아니고, 백성이잖아요.

  • Pianiste
    '11.11.3 6:54 PM (125.187.xxx.203)

    갑자기 눈에 눙물이.... ㅠ.ㅠ 뿌리는 백성 맞죠!

  • 5. 수첩공주
    '11.11.3 6:45 PM (123.98.xxx.133)

    왜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라는 말 있잖아요.
    이말에 이렇게나 잘 어울리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이사람 뭐 뾰족하게 제대로 한일이나 있나요?
    중간중간 큰 잇슈있으면 약간씩 거들기나 한게 정치생활의 전부 ㅡ.ㅡ;;
    이렇게나 아무것도 아니면서.. 이렇게나 대접받는 인물도 흔치 않을듯요.
    정말 가만 있으면 중간은 가요 ㅜ.ㅜ 아이고

  • Pianiste
    '11.11.3 6:54 PM (125.187.xxx.203)

    중간에서 하도 헛짓거리들을 해주니까
    중간이 텅~ 비어서 TOP 까지 갔어요 글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37 ((긴급의견))케이블방송 끊어야 될것 같네요 찌라시는꼭 망할 겁.. 5 김태진 2011/12/08 1,223
45336 한양 공대 기계공학과는 어떤지요. 18 .... 2011/12/08 4,375
45335 뿌리깊은 나무 끝나가는게 아쉬워요 1 ... 2011/12/08 1,088
45334 본인이 안구진탕이거나 주변에 안구진탕겪고계신분.. 1 눈동자 2011/12/08 1,217
45333 오늘 세상에 이런일이 보신분 ~ 7 호호 2011/12/08 2,714
45332 방바닥을 굴러다니는 스팀오븐을...? 1 제발요 2011/12/08 1,300
45331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1악장 11 바람처럼 2011/12/08 3,967
45330 자기전에 먹으면 속이아파요.. 3 아몽 2011/12/08 1,217
45329 아기가 토해요. 12 도와 주세요.. 2011/12/08 5,952
45328 아이 치과치료후 어떤 선물 주시나요? 2 6살 2011/12/08 721
45327 예비 고딩 참고서 추천해주세요~ ^^ 예비고딩맘 2011/12/08 514
45326 선과위 서버공격 드디어 청와대까지.. 6 .. 2011/12/08 1,611
45325 전 엄마 자격 없는것 같아요. 34 엄마자격없음.. 2011/12/08 8,451
45324 김근태님 이야기.. 34 맘아프네요 2011/12/08 4,105
45323 음악및다른블로그들 3 /// 2011/12/08 1,261
45322 저도 미친엄마였네요..... 6 아이보다아픈.. 2011/12/08 3,140
45321 영어학원 레벨테스트라는 거 함 해볼까 하는대요. 5 어디로 가나.. 2011/12/08 1,880
45320 몸이 찬데요 사우나 자주가는거 좋은가요? 1 살빼자^^ 2011/12/08 1,617
45319 다우닝 소파 구입 여쭈어요.. 2 소파 2011/12/08 2,245
45318 Tim 이번 앨범 좋으네요... 3 가을향기 2011/12/08 966
45317 어떤 노력을 더해야될까요? 3 노력... 2011/12/08 865
45316 아이사랑카드 전환등록방법 여기있어요. 2 우영 2011/12/08 3,209
45315 시누 노릇하는건지 판단이 안서요~ 35 jinn 2011/12/08 4,060
45314 보라지구 이사, 어느 아파트가 좋아요? 4 질문 2011/12/08 1,043
45313 겨울동치미 만들때, 사이다를 넣어도 되나요? 3 동치미 2011/12/08 2,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