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 되겠다는 건지
그냥 들어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설득하는 것도 아니고
FTA 로 공공요금 올라가고
의료민영화로 인해 병원비 걱정하는 국민들
불안을 불식시켜 줘야하는 거 아니냐.....했어요
그런데 딴사람과 잡담하는 소리가 나요
해서 ... 몇 번 불렀어요.... 그랬더니
딴사람과 얘기하다 전화받아요.
뭐한거냐 하니까
들었답니다.
박의원한테 뭐라고 할 거냐 하니까
반대전화왔었다고 할 거랍니다.
정확하게 말해야지 그렇게 말하면 되느냐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목소리가 커서 수화기를 들고 있을수가 없답니다.
목소리 낮춰서 다시 말하겠다고 하니
수화기 또 내려놓고 있습니다.
벌써 15분째입니다.
전화 끊길래
다시 걸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냐고 하니까
"저 다른 전화하고 있었는대요" 합니다.
나랑 통화하면서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당신은 박의원을 대신하는 사람이다.
박의원이 그런 사람이냐
대통령되면 안 되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여러 국회의원실에 전화해 봤지만
이렇게 어이없기는 처음입니다.
더러 수화기 내려놓기는 해도
다시 걸면 들어는 주거든요.
여기는 여직원도 공주인가 봅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절대로 안 되겠어요.
반대쪽 의견은 개무시하는데
이명박과 다른게 뭐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