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FTA는 제 2 의 촛불 시위가 될꺼 같습니다.

nn 조회수 : 2,480
작성일 : 2011-11-03 17:04:36
인터넷으로 독소조항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전해지면서  주부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 살아갈 날이 많은 어린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겉잡을수 없는 거대한 촛불이 되서 다시한번 이명박 정부를 무너뜨릴꺼 같네요 .... 
IP : 27.35.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누난나
    '11.11.3 5:05 PM (110.11.xxx.56)

    2008년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커져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가 아니라 걱정이에요....

  • 자유
    '11.11.3 6:21 PM (112.152.xxx.195)

    야당하고 이미 합의되고, 사인까지 될 정도로 아무문제가 없다는 것인데 그렇게는 안돼지요. 광우뻥때야 좌파들이 tv를 장악하고 나중에 결국 새빨간 거짓말 허위사실로 판명된 괴담을 사실인양 퍼트렸으니 가능했지요.

    유일하게 합의 안되고 있는 isd란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런 것입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축구 경기를 하는데, 한국에서 하는 경기는 한국심판, 미국에서 하는 경기는 미국심판이 보는데, 경기중 너무 이건 오심이다 싶은 것은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국제 기구에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 라는 것 입니다. 이런 정도의 보장도 없다면, 투자하는 사람들이 위축이되어 줄어 드는 것은 당연하지요. 이걸 사법권을 팔아버렸다고 떠드는 것들이 사이코들이지요. WTO 가입도 반대하고, 탈퇴를 해야지요. 물론 그것도 생난리를 치고 반대를 했었지요. 멀리는 대원군때 부터 척화비를 세우고 개방을 반대했었고요.

  • 2. 쇠고기는 애교
    '11.11.3 5:07 PM (175.214.xxx.118)

    이건 쇠고기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거에요

    우리 미래 자손대대로 미국 한테 갖다 바치는 겁니다.
    조금만 찾아봐도 알수있어요


    저 너무 무서워서 잠도 못잡니다 요새

  • 3. 그래야지요
    '11.11.3 5:07 PM (121.151.xxx.167)

    다음주에 있을수능이 문제이지만
    지금처럼 나가면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가지면 이런것들은 그냥 넘어갈수있겠지요
    수능끝나고나서 저도 동참하면좋겠어요
    지금 같이 못해서 정말 미안하고 답답하네요
    지방이라서 지금은 정말 바쁠때라서 죄송할뿐이에요
    그래서 수시로와서 쳐다보는수밖에없네요
    수능끝나고 나선 찜질방에서 자는한이있어도 그 미안함을갚을께요

    정말 소고기때처럼 불이붙여지길 기도합니다
    눈물이나요

  • 4. 。。
    '11.11.3 5:11 PM (118.32.xxx.40)

    5일 우리의 서울광장에서 대규모촛불집회 계최됩니다..
    82님들 뵙길원해요....

  • 5. ,.
    '11.11.3 5:11 PM (116.123.xxx.108)

    그래여. 하지만 그때와 달라져야 할건 우리가 그들을 반드시 이겨내야죠
    어젠 여의도 갔었는데 정작 중요한 오늘은 둘째도 어리고 월경도 터지고 해서
    못가고 있네요. 집회 참석하시는 분들 제발 조심하세요 ㅠㅠ

  • 6. 저 지금 당장
    '11.11.3 5:13 PM (123.109.xxx.29)

    달려나가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이렇게 묶여 있지만 지금 여의도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국민들 모두모두 일어나서 제2의 촛불 시위가 될 수 있도록 바래봅니다!!!

  • 7. 5일
    '11.11.3 5:18 PM (124.56.xxx.159)

    5일 토요일에 비 안와야 할텐데요.
    그때까지 날치기하면 안되는데 ㅜ

  • ...
    '11.11.3 5:22 PM (112.159.xxx.250)

    비가와도 우산쓰고 가야져... 지금 내 목에 안보이는 칼이 들이대져 있는데.. ㅠㅠ

  • 내목의 칼
    '11.11.3 5:36 PM (58.232.xxx.193)

    ...남의 표현이 맞습니다.

  • 8. 그떄하곤..
    '11.11.3 5:41 PM (210.101.xxx.100)

    다릅니다..지금이 훨씬 더 절박하다는걸 압니다..
    그땐..남자분들보단 여자분들에게 훨씬 충격이 더 많았죠..
    하지만 남자분들이 이번엔 더 잘 알겁니다..
    사회생활괜히 하나요...
    힘냅시다~
    처음에 소고기 촛불도 작은 촛불에 불과했어요...
    제가 처음 나갔을땐 많아봐야..'5천여명 1만명 이정도였죠..
    더 커질겁니다..힘내여 우리~~

  • 9. 막자
    '11.11.4 4:44 PM (118.39.xxx.187)

    할 수 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04 기숙학원 추천 부탁..그리고 이게 무슨 증상일까요?? 5 까밀라 2011/11/11 2,243
36803 꿈을 이루고자 합니다. 2 이뤄져라 2011/11/11 1,477
36802 제주에서 한달 살기 어떨까요? 16 ^^ 2011/11/11 4,487
36801 오바마 ,MB의 속보이는 뉴스 한줄거리.. 8 .. 2011/11/11 2,216
36800 청소 팁 풀어 놔 주세요. 5 리플 기다려.. 2011/11/11 2,016
36799 애들용 전화하는장면나오는 영화 알려주셔요~ 1 Keren 2011/11/11 1,262
36798 자기집에 절대 아이들 오라는 말 안하는 아이엄마 너무 얄미워요... 14 ... 2011/11/11 4,596
36797 꼭 필요할까요? 1 원어민 수업.. 2011/11/11 1,136
36796 노무현을 관에서 꺼내… “패륜 퍼포먼스” 어버이연합에 비난여론 .. 40 ^^별 2011/11/11 2,699
36795 인화학교 법인, 자체 해산 결정 1 ... 2011/11/11 1,206
36794 연락 잘 안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그냥 그정도의 존재감이어서겠죠?.. 17 인간관계 2011/11/11 6,307
36793 40~50대 주부님들,영양제드세요?꼭 댓글좀! 엉 엉 12 도움 글 꼭.. 2011/11/11 3,694
36792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먹는 김황식 국무총리 6 ㅋㅋㅋ 2011/11/11 1,515
36791 카카오톡 1 내가 싫으니.. 2011/11/11 1,613
36790 한센병 가족의 결혼 10 궁금 2011/11/11 3,332
36789 마음놓고 울지도 못하네요(수능) 32 ㅠ.ㅠ 2011/11/11 7,419
36788 요즘 홍콩 날씨가 어떤가요? 여행 2011/11/11 1,156
36787 숨은 그림 찾기? 숨은 꼼수 찾기!!! 사월의눈동자.. 2011/11/11 1,272
36786 FTA정족수 질문이요 6 ,,, 2011/11/11 1,353
36785 오늘 태어난 애기들의 주민번호는 6 ^^ 2011/11/11 2,311
36784 프라이머의 지존은 뭔가요? 20 ... 2011/11/11 5,222
36783 강용석 내년 총선 마포을에서 무소속으로 반드시 출마 18 광팔아 2011/11/11 2,314
36782 “챙겨보겠습니다” 박원순시장 새벽 2시까지 시민들과 폭풍트윗 21 대통령감 2011/11/11 2,192
36781 임신 중 스트레스... 태아한테 영향이 가겠죠? 5 ... 2011/11/11 2,660
36780 보통 아내가 전업주부이시면 남편분이 집안일을 전혀 안하시나요? 29 .... 2011/11/11 5,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