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정태근한테 전화했어요
1. 감사합니다.
'11.11.3 4:11 PM (220.86.xxx.224) - 삭제된댓글헉..원글님....정말 잘하셨어요....
2. 잘 하셨습니다.
'11.11.3 4:14 PM (121.178.xxx.220)그리고 고맙습니다.
국회의원들에겐 자신의 지역구민 만큼 두려운 존재가 달리 없겠지요.3. 전화 울렁증있는 나
'11.11.3 4:16 PM (147.46.xxx.47)제가 다 감사합니다.정말 욕보셨어요.님~~
4. 쟈크라깡
'11.11.3 4:18 PM (121.129.xxx.246)저보다 잘 하셨는데요 뭘
아 저는 어린 여자애가 네,네 소리만 하길래 맥이 빠져서.흑5. ..
'11.11.3 4:27 PM (115.136.xxx.29)님 잘하셨어요.
저는 예전에 항의전화하라고 해서 집에서 맘속으로 기도하고
용기내서 전화했는데요. 전 열심히 이야기 했는데
그쪽에서 고맙다고 그래서 서로 인사하고 전화끊은뒤..
두번다시 항의전화를 못하고 있어요.
공포증이 생겨서.. 항의전화하는데 상대방이 고맙다고 하고 인사하면
민폐만 잔뜩 된다는 이야기 잖아요.
저보다 훨씬 용감하시고 말씀 잘하셨어요.
저도 그공포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아직도 용기가 않나는군요.6. ..
'11.11.3 4:32 PM (59.5.xxx.225)저도 너무 너무 무서워서(내가 버벅거릴까봐..ㅡㅡ;;;;)
전화 못하고 있다가 용기내서 한 거에요 ^^
그런데 의외로 천천히 얘기하니까 말이 잘 나오더라구요
그 얘기 못한게 너무 한이라서 내일 다시 하려구요
홍정욱이랑 남경필이랑 같이 날치기 하면 19대때 안 나온다고 한거 꼭 지키라는 말...
그 말을 왜 안 했을까..ㅠㅠ7. 너무 잘하셨네요.
'11.11.3 9:29 PM (124.199.xxx.109)저는 퇴근전에 홍정욱 지역사무실에 전화했더니 직원이 받아서 말하기를
제가 왜 한미fta를 반대하는지 내의견을 말하랍니다.
말할 필요없이 멕시코꼴나게 생겼으니 당신이 KBS스페셜이 다시보기 가능하니까
그걸 보시오 했어요. 열심히 반대하는 의견 다 피력하니까 팩스도 받았는지
저보고 팩스를 보냈냐고 묻데요. 팩스내용이 너무 지나치다고 하면서.
전화가 안되면 팩스를 보내는 방법도 있겠더라구요.
할튼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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