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택배

궁금이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1-11-03 15:59:53

미국으로 택배를 보내려고 하는데요

고춧가루 1kg 볶은참깨 조금, 참기름 조금 김 밑반찬 조금

이렇게 진공포장해서 보내려고 하는데요

소량의 집에서 만든 음식물들은 괜찮다고 해서

우체국 ems로 보내려고 하는데 가능한가요?

혹시 집에 받을 사람이 없을때 미국에선 부재시처리를 어떻게 하나요?

우리나라는 아파트 경비실에서 다 받아주지만 받는 사람이

미국에 타운하우스 단지에 살거든요

퇴근 시간이 늦어서 토요일이나 되야 픽업이 가능할텐데

토요일에도 택배 픽업이 가능한가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아시는분들 리플좀 달아주세요 ^^

IP : 117.123.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
    '11.11.3 4:09 PM (209.134.xxx.245)

    소량의 집에서 만든 음식은 괜찮다고 우체국에서 직접 말했나요?
    제가 알기론 어떠한 음식물도 공식적으로는 우체국에서 안된다고 한걸로 알아요.
    하지만 그냥 박스에 snack 이라고 표시하거나 해서 다들 보낸답니다.
    저도 그렇게 받구요.

    그리고 부재시에는
    저희동네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ems로 보낸 불건을 미국에 받는 사람이 없을경우엔
    우체부 아저씨가 다시 들고가서 물건 집합소 같은게 있어요. 그 동네서 그리 멀지않은곳에요
    저희집은 제 집에서 차로 7분거리 정도에요.
    거기다가 가져다 놔요.
    그리고 집 문에다가 바코드 찍힌 엽서만한 쪽지 붙여놔요. 어디어디에 물건 갖다놓으니 찾아가라고
    그럼 그 쪽지 들고 본인 신분증 들고가서 찾아와요.

  • 2. ..
    '11.11.3 4:14 PM (218.39.xxx.195)

    등기로 안보내시면 되요. Registered mail이면 받는 분 사인이 필요하지만 일반 소포로 보험들여서
    보내시면 현관 앞에 던져놓고 갑니다. 고급 아파트라 공동현관 잠겨있는 경우면 윗분 말씀대로
    처리하면 되지만, 타운하우스라니 그럴 일도 없겠네요.

  • 3. 시작
    '11.11.3 4:18 PM (210.216.xxx.148)

    우체국 직접 가서 보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비싸더군요..
    꼭 필요한건만 보내세요.

    얼마전 사과박스만한 상자에 배즙20개(배즙 빨대쪼옥 팔면 없는 작은포장)와 유과10봉지(생협포장기준-아주 작아요) 9만원 이라고 해서 ㅠ.ㅠ슬펐어요.

  • 4. pumpkin
    '11.11.3 6:19 PM (99.108.xxx.40)

    한국에서 EMS로 보내시면 한 4-5일 정도 걸리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월요일에 보내시는데 제가 토요일에 우체국 가서 찾아 옵니다.

    3번까지 우체국에서 배달을 시도하는데요. 주로 처음에 사람이 없으면 물건 바코드 찍힌 쪽지를 놓고 가는데요. 언제까지 물건을 보관하니 찾아가거나 내일 다시 오겠다는 내용이 있어요. 3번까지 사람이 집에 없거나 그 기간내에 물건을 찾아 가지 않으면 다시 한국으로 반송됩니다.
    제일 가까운 우체국에서 보관중이라 그냥 시간내에 신분증과 그 쪽지 가지고 가셔서 찾아 오시면 됩니다.
    음식물을 너무 자세하게 적지는 마세요. 가끔 반송되는 경우도 있어요.

  • 5. pianopark
    '11.11.3 11:22 PM (122.32.xxx.4)

    조심하셔야할걸요.. 한진에서 택배 서비스 해주긴 하는데 비싸고요, 식품 통관 심사 비용 15불인가 추가로 내셔야합니다. 아들에게 최근 꼬꼬면 보냈다가 한 번 HOLD 시키더니 결국 통관은 시켰네요. 쇠고기 그려진 라면은 빼았겼단 소문도 들었습니다. 조심하시길... 포장도 진공 포장하셔야할껄요... 대충 포장하시면 제가 들고 입국할 때도 뱄기기도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34 정말로 친했던 친구와 연을 끊어야할지.. 고민입니다. 52 고민 2011/11/22 15,145
40333 오늘 라면 드실 계획있는분들. 1 라면 2011/11/22 1,581
40332 글이 안보이네요 알콩달콩 2011/11/22 768
40331 피임약을 일년동안 먹었었는데요.. 애엄마 2011/11/22 1,516
40330 이정희·유시민·심상정, 무대 위에서 춤춘 까닭은... 1 ^^별 2011/11/22 1,847
40329 오늘 서울에도 살짝 첫눈이 왔다네요 2 내가 못봐서.. 2011/11/22 1,171
40328 너무 싱거운 김장김치 어떻게 해야하죠? 4 김장김치 2011/11/22 3,044
40327 주스를 활용해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 jjing 2011/11/22 920
40326 회사에서 직장맘들 보면 거의 입주도우미 쓰는데요... 6 푸코 2011/11/22 3,500
40325 계속 일 하는 모습 응시하는 직장 동료에게 드디어 한마디 했네요.. 10 에휴 2011/11/22 3,368
40324 중학생남자아이가 뛰어가다가 나동그라졌어요... 5 횡단보도 2011/11/22 2,139
40323 방금 학교 일 관계로 선생님께 전화드렸어요 12 아참내.. 2011/11/22 2,903
40322 초등생들 내복 안입나요? 4 ... 2011/11/22 1,833
40321 11월 2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2 999
40320 혼자가는 제주도 .. 16 gksmf 2011/11/22 2,594
40319 미국은 껌 씹는것에 대해서 많이 관대(?)한가요? 2 2011/11/22 1,608
40318 식당 주인이 남경필에게 한마디 했네요. 우언 2011/11/22 1,956
40317 암수술후 입원 병문안가는데 뭐 해서 가면 좋을까요? 3 음식 2011/11/22 1,650
40316 7개월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가도 될까요? 17 보호본능 2011/11/22 20,284
40315 중1아이 학교에서 전시회 한다는데.. 2 두아이맘 2011/11/22 939
40314 고 3 여자 아이 선물 고민 2 깡깡 2011/11/22 1,033
40313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근처 사시는분 문의요~ 1 팝콘 2011/11/22 1,358
40312 동성애가 선천적인거라면 왜 기독교에서는 죄악으로 취급할까요.. 14 애엄마 2011/11/22 2,760
40311 자꾸 올려서 죄송.. 커피콩 100그램이면 몇 잔쯤 먹을 수 있.. 10 .. 2011/11/22 2,950
40310 내일 날씨, 내피 달린 트렌치 입긴 추울까요? 3 ........ 2011/11/22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