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아들이 스타크래프트를 사달라고 해요.(무플절망..)

스타크래프트?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1-11-03 15:41:33

반 아이들 다 한다면서 열심히 절 졸라대고 있어요

저는 온라인게임인가 부다 했는데 cd를 사야하는 게임인가요?

(저는 컴퓨터에 무지하진 않구요.  게임에만 무관심합니다)

애아빠한테 얘기하니 그거 중독성 강한게임이라면서 절대 안된답니다.

물론 우리 애아빠 역시 게임 무관심하고 잘 모릅니다.

아이는 일주일에 토일 이렇게 두번 한시간씩 게임을 하게 합니다.

약속은 잘 지키는 편이구요.

아빠가 안된다고 했는데도 계속 원하네요.

여러분들은  스타크래프트 허락하셨나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2.202.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1.11.3 3:50 PM (203.142.xxx.49)

    안됩니다.

  • 2. 안사주면
    '11.11.3 3:54 PM (121.182.xxx.129)

    몰래 PC 방에 가서 할거예요. 제 조카6학년 게임 종류별로 다 섭렵하고 있는데 공부도 잘하고 나름 제어하면서 잘 하고 있어요. 다 그런건 아니니 사주고 제어를 하심이 어떨지요?

  • 3. 스타
    '11.11.3 3:55 PM (112.155.xxx.110)

    우리 아들도 초5인데 ...시간 정해 놓고 하면 뭐하나요. 그게임을 하던 안하던 하루종일 그 생각뿐인데... 우

    리 아들은 집에서 아예 못하게 하는데도 친척집이나 친구집등 컴퓨터만 보면 아주 환장을 해서 하려고 합니

    다. 그 게임을 해 본 사람들이 그러는데 그게임에 빠지면 아예 어른들도 아주 밤새고 폐인처럼 한다고들 하

    네요.

  • 4. hanihani
    '11.11.3 4:42 PM (118.131.xxx.19)

    우리집 아이도 초 5 남아예요. 집에 스타크래프트 깔려 있어도 안해요.
    관심을 축구로 돌려서 피파 시켜 주세요.. 시간이 없어서 자주 하지도 못하더라구요..

    절제력 있는 아이면 게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는 안하더라구 친구들이 다~하고 관심사도 게임쪽으로 많이 가니 울 아이만 모른다면 그것 또한 고민일거예요. 게임에 아예 관심없는 아이라면 모를까 집에서 안시켜주면 나가서라도 하고싶지 않을까요..
    차라리 내 눈 앞에서 하는 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16 혹시 산골가루 드셔보신 분 계세요? 3 ........ 2011/11/07 10,543
35015 양천구 김용태 국회의원한테 전화좀 해주세요 3 전화꼭해주세.. 2011/11/07 1,587
35014 다시 앞치마끈을 조여 맵니다..여당 FTA강행처리 결정.. 5 .. 2011/11/07 1,426
35013 임신 초기단계의 유산은 어떻게 확인이 되는건가요? 6 알려주세요 2011/11/07 4,654
35012 바람좀 쐬고 올려고요. 2 경주좀 갔다.. 2011/11/07 1,132
35011 대추차 이렇게 만들어도 될까요? 6 대추차 2011/11/07 2,288
35010 시댁이랑 안 보는거 말고는 그분들의 생각을 바꿔놓는건데 해결책이.. 9 2011/11/07 2,128
35009 회사 동료들한데 FTA이 야기 했다 무안당했서요 12 속상해 2011/11/07 2,410
35008 여행.... 비추 2 여행...... 2011/11/07 2,107
35007 표고버섯 기둥은 버리는 건가요? 12 .. 2011/11/07 4,263
35006 다 쓴 컴팩트 케이스들 어떻게 하세요? 16 어찌할까요... 2011/11/07 2,677
35005 케이티폰 정말 종료되나요 1 케이티 2011/11/07 1,206
35004 나꼼수 콘서트 대기실영상 보세요~ 4 ㅋㅋㅋ 2011/11/07 1,597
35003 자취생활에 꼭 필요한건 무얼까요? 24 [] 2011/11/07 2,515
35002 소고기를 적절히 먹는게 키 크는데 도움이 될까요 5 의견 2011/11/07 2,192
35001 닥치고 정치 앱북을 읽다 문득 생각이 났어요 4 소심한 커밍.. 2011/11/07 1,310
35000 이명박 미의회 연설문 내용을 보니 가관 @@ 24 어이상실 2011/11/07 2,447
34999 (급질)답변좀 굽신굽신....갤럭시 넥서스 신청했는데..... 1 스마트폰 갖.. 2011/11/07 1,063
34998 풀어 주세요 ㅠㅠ 3 문제 2011/11/07 952
34997 중학생 아들이 어제 저한테 엄청난 고백을 했습니다. 64 .... 2011/11/07 20,960
34996 盧 청와대 인사들 "대통령 연설문 외주가 관례? 거짓말" 6 참맛 2011/11/07 1,787
34995 미사리 카페 아침일찍(9-10시) 여는 곳도 있을까요? 백만년만의 .. 2011/11/07 1,098
34994 육아, 수유 관련 질문드려요. 2 ㅡㅡㅡ 2011/11/07 1,039
34993 딸아이 팬티에 뭐가 자꾸 묻어나는 걸까요? 12 아기엄마 2011/11/07 14,419
34992 결혼식에 올 친구가 1명인데요..하객대행 괜찮나요? 53 고민 2011/11/07 45,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