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5아들이 스타크래프트를 사달라고 해요.(무플절망..)

스타크래프트?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1-11-03 15:41:33

반 아이들 다 한다면서 열심히 절 졸라대고 있어요

저는 온라인게임인가 부다 했는데 cd를 사야하는 게임인가요?

(저는 컴퓨터에 무지하진 않구요.  게임에만 무관심합니다)

애아빠한테 얘기하니 그거 중독성 강한게임이라면서 절대 안된답니다.

물론 우리 애아빠 역시 게임 무관심하고 잘 모릅니다.

아이는 일주일에 토일 이렇게 두번 한시간씩 게임을 하게 합니다.

약속은 잘 지키는 편이구요.

아빠가 안된다고 했는데도 계속 원하네요.

여러분들은  스타크래프트 허락하셨나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2.202.xxx.2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1.11.3 3:50 PM (203.142.xxx.49)

    안됩니다.

  • 2. 안사주면
    '11.11.3 3:54 PM (121.182.xxx.129)

    몰래 PC 방에 가서 할거예요. 제 조카6학년 게임 종류별로 다 섭렵하고 있는데 공부도 잘하고 나름 제어하면서 잘 하고 있어요. 다 그런건 아니니 사주고 제어를 하심이 어떨지요?

  • 3. 스타
    '11.11.3 3:55 PM (112.155.xxx.110)

    우리 아들도 초5인데 ...시간 정해 놓고 하면 뭐하나요. 그게임을 하던 안하던 하루종일 그 생각뿐인데... 우

    리 아들은 집에서 아예 못하게 하는데도 친척집이나 친구집등 컴퓨터만 보면 아주 환장을 해서 하려고 합니

    다. 그 게임을 해 본 사람들이 그러는데 그게임에 빠지면 아예 어른들도 아주 밤새고 폐인처럼 한다고들 하

    네요.

  • 4. hanihani
    '11.11.3 4:42 PM (118.131.xxx.19)

    우리집 아이도 초 5 남아예요. 집에 스타크래프트 깔려 있어도 안해요.
    관심을 축구로 돌려서 피파 시켜 주세요.. 시간이 없어서 자주 하지도 못하더라구요..

    절제력 있는 아이면 게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는 안하더라구 친구들이 다~하고 관심사도 게임쪽으로 많이 가니 울 아이만 모른다면 그것 또한 고민일거예요. 게임에 아예 관심없는 아이라면 모를까 집에서 안시켜주면 나가서라도 하고싶지 않을까요..
    차라리 내 눈 앞에서 하는 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18 동치미 간은 어찌 맞추나요? 5 동치미 2011/12/18 3,613
48717 소셜 쿠폰 고기집들은 대부분 미국산 소고기를 쓰네요. 6 tytuf 2011/12/18 1,074
48716 박완규씨 예전처럼 고음 못내요 23 오늘 나가수.. 2011/12/18 8,713
48715 봉지가 찢겨진 코스트코 미니약과 4 고수따라 2011/12/18 1,877
48714 나는꼼수다 32회 요약 1 참맛 2011/12/18 2,075
48713 9살 남자아이.. 친구랑 영화 보려는데요. 1 친구랑 2011/12/18 668
48712 박근혜 비대위 "'흙 속의 진주' 삼고초려로 구성&qu.. 3 2011/12/18 908
48711 중1 남자아이 얼굴에 뭐 바르면 좋아요? 5 bitter.. 2011/12/18 1,114
48710 데코의 저렴브랜드 이름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4 궁금 2011/12/18 1,746
48709 가족끼리 식사하러 갔다가 무개념 식당 때문에 기분만 상했어요 5 레시오 2011/12/18 4,105
48708 수분팩과 각질제거팩 추천해주세요 1 .. 2011/12/18 1,941
48707 이렇게 연말 기분이나 분위기가 안나다니.. 5 2011/12/18 1,840
48706 한나라당 "깜짬놀랄만한 인사 영입"?? 24 누굴까 2011/12/18 3,042
48705 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와 출석대체시험 관련 질문이예요 2 댓글꼭부탁드.. 2011/12/18 2,123
48704 증권맨이 장가는 제일 잘 가는 것 같아요 5 ... 2011/12/18 3,481
48703 집매매 관련하여 문의드려요 문의드려요 2011/12/18 872
48702 욕실 좌변기와 탕 주위를 두르는 띠가 전부 깨져나가고 있어요 4 햇살 2011/12/18 2,127
48701 도와주세요! Daum희망해 모금중 3 위안부할머니.. 2011/12/18 454
48700 초1친구 질문 2011/12/18 745
48699 인터넷 주문하는 케잌 어떤가요? 3 애엄마 2011/12/18 1,349
48698 1억2천정도 대출받아서 집사면... 9 이사 2011/12/18 6,492
48697 아 미치겠어요~ ㅋㅋㅋ 가카새끼짬뽕과 꼼수면의 대결이래요~ 11 오직 2011/12/18 3,268
48696 시어버린 백김치,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5 알뜰 2011/12/18 1,840
48695 정신과 상담 받고 싶어요 13 아무래도 2011/12/18 2,870
48694 카스테라를 만들었는데....ㅠㅠ 10 빵 잘하시는.. 2011/12/18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