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고1이과 조회수 : 1,193
작성일 : 2011-11-03 14:59:23

말을 늦게 트고 책도 안 읽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중학교땐 제가 큰 흐름을 알게 하기 위해 목록보면서 공부하게 했고 소단원에서 말하는 핵심을 집어 주고 놓치기 쉬운 부분을 다시 애 붙잡고 공부시켰어요. 중학교때도 틀려 오는 부분이 예시문에 그말 그말 같은 알송달송한 부분에서 틀렸고 지난 번 글처럼 주관적 생각에 답을 택하더군요. 그 꼬인 말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또 문학 개념어를 예시된 글에 매치를 못 시켜요. 이때 봐둬야 도움이 될 책이 있을까요??

현재 모의나 내신 문제에 나온 문학 글들은 다시  인터넷으로  작품분석을 찾아 그 문제지에  다 적어 보라고 햇는데...아이는 기출문제집 보면 된다고 시간 낭비라고 하는데..제 생각은 수능대비 한번 접한 내용을 기억이라도 해서 낯설어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역시 시간낭비일까요??아이 말은 수학과 과탐만 꽉 잡아 놓으면 이과에선 문제 없다고 언어포기한다고 늘 달고 삽니다.

IP : 125.177.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과
    '11.11.3 3:04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이과 아이들 다 그렇게들 말해요. 우리 아들고2 이과인데 똑같은 소리 하는데요.
    언어 못 하면 좋은 대학은 가지 못 해요. 수시로 중간정도 뽑는 대학들은 있어요. 그러나 우리 엄마들이 보내고
    싶어하는 일류대학은 언어 다 봅니다.
    -언어에 백만원씩 투자하다 포기한 엄마로 부터 ㅠ

  • 2. 수과 엄청나게
    '11.11.3 3:08 PM (14.52.xxx.59)

    잘하면 혹시 가능할지 모르나 좋은학교는 안되지요
    그리고 언어예문이 몇개인데 그걸 다 적어요 ㅠㅠ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장기적으로 보고 꾸준히 문제풀고 학원다니면 모를까 쉽게 오르고 내리는 과목이 아닙니다
    이과애들이 언어 잘 못하는건 맞는데 언외는 문이과 공통이니만큼 사실 놓으면 절대 안되는 과목이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29 이집트의 여인들 4 보신분? 2012/01/14 1,359
58328 혹시 개봉한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보신분? 8 ㅇㅇ 2012/01/14 1,670
58327 산골 외딴집 10남매.. 34 .. 2012/01/14 12,441
58326 아이랑 둘이 음식점에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7 2012/01/14 9,270
58325 그냥 심심해서 하는 AB형 이야기 47 괴팍!!! 2012/01/14 9,028
58324 띄어쓰기와 맞춤법 어찌 지도 하나요? 7 초등 1학년.. 2012/01/14 1,172
58323 한우 사기위해 줄 늘어선 시민들 ㄷㄷㄷ 6 ... 2012/01/14 1,930
58322 된장 담아야 해요 5 옹기 2012/01/14 776
58321 텐--보신 분 계신가요? 8 이해가 안돼.. 2012/01/14 1,744
58320 특수사건전담반 TEN 허무 2012/01/14 909
58319 니콜키드만 나온 영화중에서 추천좀해주세요 28 ㅇㅇ 2012/01/14 1,701
58318 우리나라 아이들은 너무 늦게 자는 것 같아요. 49 아기엄마 2012/01/14 9,303
58317 나는 하수다 지금 해요 1 skgktn.. 2012/01/14 595
58316 오바마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ㄴ ㅏ요??? 2 대조영 2012/01/14 1,000
58315 미국 공화당은 어떤 성향인가요? 5 민주당과 비.. 2012/01/14 1,241
58314 고전 명작 '위대한 개츠비' 에서요.. 19 명화극장 2012/01/14 2,524
58313 아만다 사이프리드 넘 이쁘지않나요? 20 ㅇㅇ 2012/01/14 2,546
58312 몇년전에 이천에서 아기돼지 사지 찢어죽인 사건 기억하시죠? 40 ..... 2012/01/14 6,512
58311 왜 하느님께 내영혼을 바쳐야하나요? 5 . 2012/01/13 1,416
58310 영어질문... 4 rrr 2012/01/13 449
58309 제가 아는 한 육우농가... 8 ㅁㅁㅁ 2012/01/13 2,083
58308 암웨이퀸쿡사용하고싶은데... 몽쥬 2012/01/13 674
58307 왜 내 친구는 "신경써줘서 고맙다"라고 할까요.. 8 친구인데? 2012/01/13 4,628
58306 엄마를 원수로 생각하는 아이 키우는 분 계신가요? 15 2012/01/13 3,481
58305 정신질환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무섭네요 19 -.- 2012/01/13 7,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