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뒷차에 받혔는데요

아파요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1-11-03 14:49:59

어제 신호대기 중에 뒷차가 갑자기 제 차를 받아서 충격을 좀 받았어요.

제 차가 그대로 앞으로 밀려서 앞차를 제가 받게 되었고요. 3중 추돌의 가운데 차가 제 차..ㅜㅜ

일단 자동차는 보험회사가 와서 수리 보냈고요.

아프지 않냐고 해서 그냥 괜찮다고 하고 출근했거든요.

그리고  하룻밤 자고 일어나 보니 별로 아프지 않은 것 같아 괜찮나 싶었느데

뭐라고 해야 하나..의자에 앉아 일하다 보니 허리에서 다리로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해야 하나? 그곳부터 왼쪽 다리 뒷편이 조금 땡기는 느낌이 드네요.

정형외과에 가 봐야 할까요? 보험회사에도 알려야 하겠죠?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퇴라도 해야 하는 건지..걱정이 되네요....아프면 안 되는데..ㅜㅜㅜ

IP : 203.23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육이
    '11.11.3 3:00 PM (119.197.xxx.71)

    놀라서 그래요. 한동안 아프실꺼예요.
    물리치료받겠다고 하세요. 초기에 잘 풀어줘야지 갈수록 더 하답니다.
    저는 침도 맞고 부황뜨고 파스덕지덕지 한 열흘 힘들었었네요.

  • 2. 병원가세요
    '11.11.3 3:22 PM (222.251.xxx.155)

    진료받고 한 며칠은 입원하세요. 저도 교통사고 난 후 며칠을 괜찮다고 그냥있다가 움직일수록 아파서 결국 병원가서 진료받고 한달입원했어요. 그냥 바로 사고직후 진료입원할 걸 후회했습니다. 초기에 잘 치료할수록 후유증이 덜 남거든요.

  • 동네병원말고
    '11.11.3 3:23 PM (222.251.xxx.155)

    종합병원가시는 게 좋을거에요. mri같은 검사할수도 있으니까요.

  • 보험은 가해자
    '11.11.3 3:27 PM (222.251.xxx.155)

    가해자가 보험회사에 사고 신고했으면 병원가서 그 접수번호대고 진료받으면 되던데요

  • 3. ...
    '11.11.3 3:46 PM (211.244.xxx.39)

    무방비상태에서 준비없이 받힌거라 충격이 있을겁니다..
    대인접수 해달라고 하시고 병원 꼭 가세요.
    교통사고 후유증 오래갑니다.........

  • 4. 아파요
    '11.11.3 6:19 PM (203.226.xxx.117)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조퇴하고 병원 가야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83 김치찌게를 하려는데요... 4 요리질문 2011/11/18 2,038
39182 저도 꿈해몽 해주세요 1 꿈해몽 2011/11/18 1,513
39181 한남초등학교 1 질문 2011/11/18 1,860
39180 박원순 시장 폭행한 중년여성 불구속…치료감호 예정 9 이럴줄알았으.. 2011/11/18 2,315
39179 내 자녀를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께 여쭙니다. 10 보육교사 2011/11/18 2,598
39178 tv프로 얼마나 허용하나요..? 4 .....?.. 2011/11/18 1,627
39177 소비자 보호원 상담하다가 기분 상했네요.. 3 .. 2011/11/18 2,028
39176 시작단계인 남자친구 집에 가보고.. 60 ,, 2011/11/18 20,388
39175 꿈해몽좀 부탁드려요 후리지아향기.. 2011/11/18 1,057
39174 유통기간 지난 올리브잎차로 뭘 할 수 있을까요? 1 살림살이정리.. 2011/11/18 1,403
39173 런닝맨.. 보기에 괜찮나요? 7 초등 2011/11/18 2,895
39172 언론노조 제21회 민주언론상 '나는꼼수다' 선정!!! 3 참맛 2011/11/18 1,721
39171 층간소음, 밤에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했더니 '밤에만' 조용히 하.. 12 평온 2011/11/18 3,620
39170 설거지가 너무 싫어요 18 이흑 2011/11/18 3,483
39169 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울 신랑 친구래요. 3 음악감상 2011/11/18 2,315
39168 손가락 끝이 이상해요. 현이맘 2011/11/18 1,630
39167 거구로 타는 보일러는 4 그거 2011/11/18 1,583
39166 fta 통과 된면 님들은 어쩌실건가요? 14 행동 2011/11/18 2,526
39165 커피대신 마실 허브차or 한방차 어떤게 있을까요? 1 초롱동이 2011/11/18 1,563
39164 영어캠프관련...(국내 영어캠프) 6 초등4맘 2011/11/18 2,403
39163 아.. 누가 더 나쁜넘이지? 아마미마인 2011/11/18 1,452
39162 김장할때 육수, 사골 국물로 하시는 분 계세요? 맛이 궁금해.. 4 모리 2011/11/18 9,783
39161 [상담] 직장동료들과 수다떨고싶어요. 친일매국조선.. 2011/11/18 1,392
39160 개그콘서트 보려는 딸아이 16 참참 2011/11/18 3,618
39159 살면서 날 힘들게 했던 사람은?? 꿈해몽 2011/11/18 1,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