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뒷차에 받혔는데요

아파요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1-11-03 14:49:59

어제 신호대기 중에 뒷차가 갑자기 제 차를 받아서 충격을 좀 받았어요.

제 차가 그대로 앞으로 밀려서 앞차를 제가 받게 되었고요. 3중 추돌의 가운데 차가 제 차..ㅜㅜ

일단 자동차는 보험회사가 와서 수리 보냈고요.

아프지 않냐고 해서 그냥 괜찮다고 하고 출근했거든요.

그리고  하룻밤 자고 일어나 보니 별로 아프지 않은 것 같아 괜찮나 싶었느데

뭐라고 해야 하나..의자에 앉아 일하다 보니 허리에서 다리로 연결되는 부분이라고 해야 하나? 그곳부터 왼쪽 다리 뒷편이 조금 땡기는 느낌이 드네요.

정형외과에 가 봐야 할까요? 보험회사에도 알려야 하겠죠?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퇴라도 해야 하는 건지..걱정이 되네요....아프면 안 되는데..ㅜㅜㅜ

IP : 203.23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육이
    '11.11.3 3:00 PM (119.197.xxx.71)

    놀라서 그래요. 한동안 아프실꺼예요.
    물리치료받겠다고 하세요. 초기에 잘 풀어줘야지 갈수록 더 하답니다.
    저는 침도 맞고 부황뜨고 파스덕지덕지 한 열흘 힘들었었네요.

  • 2. 병원가세요
    '11.11.3 3:22 PM (222.251.xxx.155)

    진료받고 한 며칠은 입원하세요. 저도 교통사고 난 후 며칠을 괜찮다고 그냥있다가 움직일수록 아파서 결국 병원가서 진료받고 한달입원했어요. 그냥 바로 사고직후 진료입원할 걸 후회했습니다. 초기에 잘 치료할수록 후유증이 덜 남거든요.

  • 동네병원말고
    '11.11.3 3:23 PM (222.251.xxx.155)

    종합병원가시는 게 좋을거에요. mri같은 검사할수도 있으니까요.

  • 보험은 가해자
    '11.11.3 3:27 PM (222.251.xxx.155)

    가해자가 보험회사에 사고 신고했으면 병원가서 그 접수번호대고 진료받으면 되던데요

  • 3. ...
    '11.11.3 3:46 PM (211.244.xxx.39)

    무방비상태에서 준비없이 받힌거라 충격이 있을겁니다..
    대인접수 해달라고 하시고 병원 꼭 가세요.
    교통사고 후유증 오래갑니다.........

  • 4. 아파요
    '11.11.3 6:19 PM (203.226.xxx.117)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은 늦었으니 내일 조퇴하고 병원 가야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91 chef왕~~ 뭘봐특수부위.. 2012/01/10 287
56790 저도 보이스피싱 받았어요..ㅎㅎ 1 미네랄 2012/01/10 715
56789 빽빽하게 모인 모습에 공포감 느끼는 거 8 ..... 2012/01/10 1,592
56788 돈봉투 폭격에 초토화된 한나라…쇄신에는 쓴약? 1 세우실 2012/01/10 345
56787 요즘 혼수준비 하려면 어디로가야하나요? 8 ** 2012/01/10 1,312
56786 ....1026 부정선거.. 이석현 “대리신청‧대리투표 의혹도”.. 꼼수 꼼수 2012/01/10 565
56785 아침부터 기분 좋네요... 와~우 2012/01/10 784
56784 한식 좋아하는 미국인초대메뉴 좀 봐주세요 ^^ 10 미쿡인ㅠ.ㅠ.. 2012/01/10 2,199
56783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나는 하수다'2회네요 6 쫄지마c바~.. 2012/01/10 886
56782 대구에서 스키장 갈껀데요.. 1 알려주세요 2012/01/10 435
56781 민주당 모바일 투표에서.. 3 ... 2012/01/10 608
56780 헌터 ~&이노 블라인드 설치해보신 분 1 인현왕후 2012/01/10 1,389
56779 학습 싫어하는 예술 성향의 아이 7 두딸맘 2012/01/10 1,405
56778 요즘 초등 시험답안지래요 5 웃겨서퍼옴 2012/01/10 2,439
56777 민통당 당가 만든 윤민석이 누군가 보니.. 7 미쳤네 2012/01/10 1,145
56776 엄마의 행동이 이해가안가요ㅜ.ㅜ 6 걱정되요 2012/01/10 2,076
56775 나이 오십줄쯤 들어서면 얼굴인상이 살아온 인생을 따라가는게 정말.. 5 애엄마 2012/01/10 3,518
56774 7살, 5살 아이 데리고 스키장 가면요.. 8 고생스러울까.. 2012/01/10 1,499
56773 문재인님 보고 더욱 그리운 노통 4 기억 2012/01/10 1,011
56772 왜 민주통합당이 한국노총을 잘 모르지만.. 2012/01/10 505
56771 중수부, 전국 단위농협 대출비리 포착 세우실 2012/01/10 411
56770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문재인 편 (스압) 7 닥치고정치 2012/01/10 2,281
56769 도시가스 이전을 하지 않고 이사했을 경우 3 알려주세요... 2012/01/10 1,832
56768 양키캔들 질문좀 드려요 6 봄내음 2012/01/10 4,430
56767 소고기 미역국을 끓였는데, 기름이 너무 많이 떠요 ㅠ.ㅠ 2 슈리짱 2012/01/10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