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중1 인데~ 편도가 커서 자주 붓고 아픕니다.
가끔은 심해져서 열이 많이나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가서 진찰해 보면
100% 편도가 부어서 그렇더라구요~
심하니까, 항생제를 꼭 쓰구요~
아직 어린데, 자주~ 독한 항생제를 먹이니까 내성이 생길까봐 걱정도 되고
너무 안쓰럽기도 하구요~
수술을 해야 할지, 아니면 좀 크면 괜찮아지는건지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수술을 권하는 사람도 있고, 해도 나중에 또 커진다고 말 하는 사람도 있어
더~ 갈피를 못 잡겠어요.
의사들도 하라고 권유 하는 분도 있고 내 자식이면 좀 참게 하겠다 말 하는분도 있구요.
목 아파서 그러는거 생각하면 올 겨울방학이라도 수술을
시켜야 되나.......... 어쩌나..... 고민이 많습니다.
혹시, 잘 아시거나 수술을 해보신분, 시켜보신분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