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저는 머리감기가 그렇게도 귀찮은 걸까요?

주부 조회수 : 6,407
작성일 : 2011-11-03 14:37:14

제 생활에서 머리감는 게 일이에요..

머리감기가 너무 귀찮아요..ㅠㅠ

머리는 어깨 조금 넘구요~ 숱도 별로 없어요.

근데 잘 안말라서 말리는 것도 일이고.. 머리카락도 많이 빠져서 감을 때.. 말릴 때.. 주변이 온통 머리카락..

치워야돼죠..

아.......머리감기가 너무너무 귀찮아요.

그러니 2-3일에 한번 감게 되고.. 아... 저 너무 드러운가요?

지금도 머리 감으려다가 너무너무 싫어서 82에서 몇시간째 놀고 있네요.

그래도 머리속은 온통 머리감는 생각...

아.....머리감는거 일이에요...ㅠㅠㅠㅠ

IP : 175.196.xxx.14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2:40 PM (211.178.xxx.108)

    사실 귀찮기도 하죠. 전 원래 2일에 한번 감는데.. 운동을 하다보니 매일 감아요. 그런데 매일 샴푸하기 찝찝해서 어떤날은 물로만 헹구기도 한답니다.

  • 2. ...
    '11.11.3 2:43 PM (220.117.xxx.93)

    저도 그래요(전 하루한번)
    매일 저녁마다 머리한번 감으려면 얼마나 귀찮은지 몰라요. 아우
    하루쯤 건너뛰고 싶어 저녁에 그냥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면 머리가 온통 개기름 ㅡ.ㅡ
    전 머리뿐만 아니라, 화장하는것도 귀찮아요. 화장하는것보다 닦아내는게 더 싫구요. 특히 마스카라 칠했을땐 아후

  • 3. 사과나무
    '11.11.3 2:44 PM (14.52.xxx.192)

    앞으로 민영화되면 상수도 값 오르고 머리 감고 싶어도 못감을 날이 올줄 모르죠.
    FTA 볼리비아를 생각해 보세요. ㅠㅠ

  • 4. intelligence
    '11.11.3 2:44 PM (1.238.xxx.61)

    말리는 거 때문에 귀찮은거 아닐까염?

  • 5. 그래서
    '11.11.3 2:46 PM (175.196.xxx.149)

    외출할 때 화장 안해요.. 근데 머리감기는 2-3일에 한번은 꼭 해줘야하는 일이라.....
    아...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너무 안말라요ㅠㅠ

  • 6. 저도...
    '11.11.3 3:00 PM (211.35.xxx.146)

    매일 샤워하고 머리감는거 솔직히 겨울되면 너무 귀찮아요.
    여름에는 땀도나고 씻으면 시원하고 해서 괜찮은데 추울때 싫어요..

  • 7. w저도
    '11.11.3 3:03 PM (118.47.xxx.154)

    무척 귀찮습니다.. 귀가 안좋아서 물이라도 들어가는날에는 내내 멍멍합니다.
    근데 또 남편이 잘때 거의 제머리에 코를 박고 잡니다...(뒤에서 안고자는자세)
    머리 못 감은날은 그거 무지무지 신경쓰이는일이라
    남편코때문에 할수 없이 감고 삽니다만...참 귀찮은일이예요ㅡ.ㅡ;;;

  • 8. .....
    '11.11.3 3:06 PM (180.230.xxx.22)

    저도 머리감는거 정말 싫어하는데요
    남편하고 꼭 붙어자서 안감으면 안돼요ㅜㅜ

  • 9. ....
    '11.11.3 3:14 PM (211.224.xxx.216)

    저도 그래요. 머리에 물 닿는게 싫고 세수나 샤워랑 틀리게 감고 말리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 10. 개코
    '11.11.3 3:19 PM (175.205.xxx.170)

    전 냄새에 아주 민감해요.
    다른 사람 지나가는데 머리 안 감은 냄새, 샤워 안한 냄새.. 정말 참기 힘들어요.

    얼마전 어떤 아가씨가 왔는데
    얼굴 화장은 정말 공들여 했더라구요.
    근데 뭐 하다가 신발을 벗어야 했거든요.
    으윽~~ 발냄새.. 제가 구역질할 뻔 했어요.
    제가 코가 너무 좋아서 그렇기도 했겠지만,
    얼굴을 그리 신경쓰면서 발은 안 씻은다는 것도 놀랍고..

    머리는 파마를 잘 하면
    감고서 헤어로션만 바르면 그냥저냥 스타일이 나오게 할 수 있어요.
    그렇게 하고선 위생은 좀 신경쓰고 다녔으면 해요. 사람들이..

  • ...
    '11.11.3 3:58 PM (122.34.xxx.15)

    근데 발에 땀 많은 사람들은 매일 씻어도 발냄새 나요 스타킹 신고 그러면... ㅠ

  • 11.
    '11.11.3 3:32 PM (112.168.xxx.63)

    하루만 안감아도 머리에 기름이 쫙..
    어쩔 수 없어서 감아요..ㅠ.ㅠ

  • 12. ㄱㄱ
    '11.11.3 4:00 PM (122.34.xxx.15)

    제가 쓴 글인지 알았네요. 저도 머리카락이 얇기로 1순위라서 머리가 너무 안말라요. 여름에는 시원해서 잘 감는데 겨울만 되면 느적느적... 개들이 왜 목욕을 싫어하는지 이해가 간다니깐요... 그 많은 털 마르지도 않으니 얼마나 춥고 귀찮겠어요..ㅉㅉ 개털은 머리카락보다 더 얇아서 마르지도 않어요 드라이 시키면 이빨 보이면서 위협하고 도망가고.. 불쌍ㅠㅋㅋ

  • 13. 귀찮아서 머리자름
    '11.11.3 5:02 PM (118.36.xxx.128)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 유지기간 20년의 시간을 막내리게한 장본인이 머리감기 입니다요
    보통때는 2일에 한번감고 여름엔 1일에 한번인데
    감을때면 두피 감고 머리카락 빨고
    감고나면 머리 암만 탈탈 털어도 머리에서 물 뚝뚝 떨어지니 수건 한참 감고있고
    수건 내려놓아도 마를라면.. 에효~

    미용실에서 '간신히 묶을수만 있도록 짧게!!'를 외치고 난후 머리감으니 어치나 살맛나던지..


    근데.. 웃긴것이..
    머리가 짧아지니 기름기가 더 잘끼는지 하루에 한번씩 감아달라고 머리가 요청을...

  • 14. 아기엄마
    '11.11.3 9:51 PM (118.217.xxx.226)

    저도 외출을 잘 안해서 2~3일에 한번 감아요.
    뭐.. 지구를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한다면 참 좋은 일이죠^^

  • 15. 여기도
    '11.11.4 1:35 AM (222.238.xxx.247)

    머리카락에 물닿는거 넘 싫어해요 ㅠ.ㅠ

    머리감는거 고역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21 이런 아이는 처음 봤어요. 어머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11 학원쌤 2012/03/07 4,589
80920 중등과정 쎈수학만 풀려도 될까요?? 9 ... 2012/03/07 3,446
80919 휴롬으로 당근 주스 만들수 있는지요? 6 ***** 2012/03/07 3,419
80918 기본요금없는 휴대폰 아싸 2012/03/07 1,717
80917 모든 자료를 D에 집어 넣고 바탕화면에서 바로 가기를 만들 수 .. 5 ***** 2012/03/07 1,506
80916 중국에서 사 올만한거 있나요? 7 여행 2012/03/07 1,556
80915 전자렌지로 해동한 냉동밥 vs 햇반(?) 6 아메리카노 2012/03/07 6,170
80914 초등 2학년 1단원 수개념 어찌 잡아줘야 하는지요? 5 초등 2012/03/07 1,840
80913 아디펙스 드셔보신분.. 3 다이어트 2012/03/07 17,755
80912 이선균 인지도있는스타인가요??씨에프 많이 찍네요 7 씨에프많이나.. 2012/03/07 1,928
80911 반찬 사드시는분 계세요? 14 ^^ 2012/03/07 3,577
80910 괜히 아리송한 기분이 드네요 1 아리송 2012/03/07 1,035
80909 요리나 맛에도 재능이있으려나요? 18 84 2012/03/07 2,705
80908 분당 가장 큰 상업시설은? 3 꼬맹이 2012/03/07 1,276
80907 친정조카 결혼 축의금 얼마면 될까요? 4 봄날 2012/03/07 18,043
80906 아이방 침대 (프레임) 2 푸른봉우리 2012/03/07 1,179
80905 불어터진 국수로 전? 지짐?? 해 먹는 방법 아시는 분~~ 3 배고파요 2012/03/07 1,867
80904 아이 가죽자켓 중고로 팔 수 있을까요? 2 .. 2012/03/07 1,217
80903 고 성국이는 박그네 대변인이네요. 7 고씨 2012/03/07 1,806
80902 초5 제 딸아이때문에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아요 38 속상 2012/03/07 12,060
80901 생활용품이나 아이디어용품 발명품 만들기도와주세요. 고민만땅 2012/03/07 1,919
80900 저 분노조절장애인가 봐요 ... 3 광년이엄마 2012/03/07 1,746
80899 대출안고 새아파트 구입하기 어떤가요? 1 집사기 2012/03/07 1,296
80898 산으로 가는구나~ 2 민주당도 2012/03/07 1,052
80897 냉장고+김치 냉장고 동시 구입하신다면 어떤 조합이 좋을까요? 5 투표좀 해주.. 2012/03/07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