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완동물...서로 다른종류 함께 키우는 것

괜찮을까요?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1-11-03 12:50:28

 

 

애들 크고

전업이다보니

그리고 뭐 키우는 것...돌보는 것...좋아해요.

번거롭고 신경쓸 게 많긴 하지만.

 

다른 종류 애완동물 집에서 함께 키우시는 분들 계신지요?

함께 키워도 괜찮은 종류...

이런것들은 함께 키워보니 단점이나 애완동물들에게 서로 안좋더라...

이런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23.108.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11.11.3 12:53 PM (121.166.xxx.236)

    무엇을 키우고 싶으신지 말씀해보세요
    애완동물도 종류가 많고
    경험이 있으신지
    어떤 동물을 좋아하시는지 알아야죠

    쥐랑 뱀이랑은 같이 키우지 말라고 전하고 싶네요 ㅎㅎㅎ

  • 원글이
    '11.11.3 12:59 PM (123.108.xxx.13)

    현재는 새를 키우고 있어요....
    요즘들어 느무느무 강아지가 키우고 싶어서요...^^

  • 2. 사슴해
    '11.11.3 1:01 PM (121.160.xxx.52)

    각동물들의 성격에 달려있는 문제같아요. 예를들어 갇혀서 지내는놈들끼리는 아무상관이 없겠죠. 거북이나 새라던가.. 개랑 고양이를 가장 많이 걱정들하시는데 저는 어렸을때 개랑 고양이랑 같이 키웠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지요. 우리집개가 고양이를 잘 보살피더라고요.. 성격이 드러우면 같은 종들끼리라도 문제가 생기겠죠

  • 원글이
    '11.11.3 1:53 PM (123.108.xxx.13)

    아..그렇겠네요. 갇혀있는것들끼리는 별 문제가 없겠군요.^^

  • 3. 코스코
    '11.11.3 1:27 PM (121.166.xxx.236)

    저는 고양이 - 개, 고양이 - 새, 고양이 - 햄스터, 고양이 - 거미, 고양이 - 물고기, 고양이 - 토끼, 고양이 - 거북이. 고양이 - 사람 이렇게 키워봤는데요 ^^*
    새들이 성깔이 있는새가 많은거 같아요
    새장안에서 키우시는거라면 강아지 데려오셔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어요
    그렇지 않고 내 놓고 키우시는 새라면 얼마나 집안 식구들에게 집착을 하는가에 따라서
    강아지와 서열싸움을 할수도 있구요
    텃세를 한다고 하나??? 먼저온 자기보다 강아지가 뭘 모르고 들이데면 좀 트러불이 생길수 있어요
    새가 어떤 성격인지 좀 생각해 보고 강아지 들이세요
    이쁜 강아지랑 행복하세요~~ ^^*

  • 원글이
    '11.11.3 1:57 PM (123.108.xxx.13)

    새는 야조, 애완조 다 키우고 있어요.
    애완조이긴 하지만 종일 꺼내놓지는 않고 하루에 규칙적으로 한 시간 정도씩 놀아주고 있는데...
    저도 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걱정이 되어서
    고민하고 있어요.
    제 욕심만 채우려다 집안이 시끄러워질수도 있을 것 같고...
    조언 감사합니다.

  • 고양이 새
    '11.11.3 2:30 PM (61.68.xxx.8)

    원글님 글에 뭍어갑니다^^;; 지금 고양이를 키우는데 좀안간 새를 키우려고 하거든요. 근데 우리 고양이가 가끔 새를 잡기도 하는데 괜찮을까요? 현재로는 고양이랑 새만 남기고 집에 아무도 없을 때는 새는 새장에 넣고요, 사람이 있을 때는 집/방 안에 풀어놓으려고 생각중이에요. 불가능할까 생각하다가도 유튜브에 새랑 고양이가 사이좋게 노는 동영상도 많길래요. 괜찮을까요? 위험하다고 생각하시면 좀 말려주세요.

  • 4.
    '11.11.3 6:04 PM (123.212.xxx.185)

    말립니다 위험해요. 고양이는 장난으로라도 새를 공격할수 있어요. 날아서 피한다해도 스트레스가... ㅡㅡ;;;

  • 코스코
    '11.11.3 7:04 PM (121.166.xxx.236)

    고양이랑 새랑 같이 놔두면 둘다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저의집 고양이는 2층 창문에 앉아있다가 길바닥에서 물먹으러 왔다 갔다 하는 새를 2층부터 뛰어서 잡는 고양이에요
    전에 새는 완전히 커다란 새장에 항상 들어있었는데도 고양이가 왔다갔다 할때마다 괭장히 무서워 하더라구요
    잘 지내는것들도 있겠지만 아무리 애완동물이래도 야생성이 있기때문에 항시 감시를 해야해요

  • 그럴까요?
    '11.11.4 11:19 AM (61.68.xxx.75)

    고양이가 집 안에서는 얌전한 편인데, 마당에 나갔다가 오면 아주 가끔 새나 쥐를 선물(?)로 가져와요. 집에서 같이 사는 새도 공격을 할 수 있는 거군요... 에휴... 동물농장에서 본 말 잘하는 새가 너무 예뻐서 검색해보니까 노래도 잘 부르더라고요. 마침 아시는 분이 키우셔서 새끼나면 주신다고 하셨는데 포기해야 하나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31 `시장이 브리핑' 박원순 예산안 발표도 파격 5 참맛 2011/11/10 2,253
36430 어제 아이 데리고 여의도 집회 다녀왔어요. 24 나는 엄마다.. 2011/11/10 2,303
36429 헬쓰 운동법 좀 가르쳐주세요~ 8 날씬소망 2011/11/10 2,570
36428 싸가지 없는 트레이너에게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6 2011/11/10 7,809
36427 저처럼 잠버릇 요란한 사람도 없을 거에요. 1 나는야~ 2011/11/10 1,607
36426 아줌마들! 현실을 직시하고 바라봐 열등감에 미쳐 함부로 날뛰지말.. 이호성死치킨.. 2011/11/10 1,573
36425 와이파이 전화수신료? 5 인터넷 2011/11/10 1,830
36424 김진숙님 내려오시네요. 27 감사합니다... 2011/11/10 2,649
36423 점 보시는 분들? 상문이 보인다는 말..아세요? 6 무당? 2011/11/10 4,904
36422 사주에 금이 많고 물이 없어 결혼 못한다는ㅠㅠ 15 결혼못하는여.. 2011/11/10 37,104
36421 냄비바꾸고 싶은데 추천 좀 해 주세요 2 리리코스 2011/11/10 1,926
36420 "샤오제" 가 정확히 어떤 뜻이죠? 4 ... 2011/11/10 4,741
36419 아마존 구매 4 아마존 구매.. 2011/11/10 1,775
36418 독하게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먹고 싶은 거 어떻게 참으시나요? 3 급합니다. 2011/11/10 3,608
36417 판교에서 서울가기 좋은 동네는?? 5 판교 2011/11/10 3,973
36416 무청 시래기 말렸는데 다 노랗게 되었어요 4 나빌레라 2011/11/10 5,686
36415 알바들이 원하는건 토론이 아니라 11 ㅋㅋ 2011/11/10 1,844
36414 "종편에 투자한게 잘못인가" -KT회장 ㄴㄴㄴ 2011/11/10 1,923
36413 내일은 11월 11일 까치머리 2011/11/10 1,730
36412 멀쩡한 살림이 하나도 없어요 5 이사4번 2011/11/10 2,619
36411 너무 집에만 있는거 괜찮을까요? 15 집순이 2011/11/10 9,861
36410 FTA 반대 여의도집회 - 생방송 보세요 5 FTA반대 2011/11/10 2,033
36409 오뚜기도나왔네요..하얀국물라면..꼬꼬면,나가사끼를..짬뽕한듯 ... 2011/11/10 2,149
36408 디시인사이드 정치사회갤러리 정말 못쓰겠네요. 44 나거티브 2011/11/10 4,056
36407 수능답 어디서 가채점 하나요? 9 또질문 2011/11/10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