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딴날당 전화해서 FTA 반대 한다고 따졌어요

반대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1-11-03 11:53:53

전화했더니 집전화번호 누르라길래 대충 눌러주고 2번 누름

여직원 지친듯 받음

제가 막 직권상정 할꺼냐...딴날당 전화할때 계속 나오는소리가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는데

듣는거냐

했더니 지친듯 하는말이 그래서 님은 반대 하신단거죠

네!!!!!!!!!!!  앞으로 총선 대선 무섭지 않느냐 막 흥분하고 끊었네요

IP : 119.70.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3 11:55 AM (222.101.xxx.77)

    ㅋㅋㅋㅋ 심각하신데 왜케 귀여우심 ㅋㅋㅋㅋ 저도 전화할때마다 첨엔 차분하다가 마지막엔 목소리끝이 떨려와요...

  • 2. ..
    '11.11.3 11:57 AM (125.152.xxx.200)

    그 여직원 전화 꽤나 받았나보네....

    국개위원들한테 다이렉트로 전화 해야 하는데...전번을 모르니...ㅡ,.ㅡ;;;;

  • 3. ㅎㅎㅎ
    '11.11.3 11:58 AM (220.86.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정말 잘하셨어요....ㅎㅎㅎ
    심각한 이야긴데 원글님...귀엽게 하셨네요...ㅎㅎㅎㅎ

  • 4. rola
    '11.11.3 12:01 PM (76.172.xxx.10)

    너무 너무 잘하셨어요~ㅎㅎ

  • 5. ㅎㄱ
    '11.11.3 12:13 PM (118.91.xxx.188)

    전 여자가 받았다가 민원실로 연결해줬는데 그때 전번 누르라고 하대요.
    대충 누를껄 잘못했나봐요;
    암튼 남자가 받았는데 낙선운동 얘기하니 오늘 그렇게 말하는 전화 다섯통 째 라면서 어느 단체냐고 하는거예요;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묻는다면서.. 애써 차분하게 웃음 띠면서 말하다가 그소리에 열이 오르면서 몸이 떨려서 흥분했네요. "좌빨이라고 하고싶은 거냐고, 생사가 걸려 있는 문제라 몸이 부들부들 떨릴 지경인데" 라 말하고 끊었어요;;

  • 괜찮아요
    '11.11.3 12:30 PM (122.47.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내폰 그대로 입력했는데 뭐~~
    근데 5통만 받았다고요 ?
    훨씬 많이 받았는데 5통으로 말하는거 같아요

  • 6. ,,,
    '11.11.3 12:22 PM (112.72.xxx.138)

    저도 거기에했구 그여자분이 받은거같아요
    그래서 반대하신다는거죠 하고 서둘러 끊더라구요

  • 그들의 방법이
    '11.11.3 12:32 PM (122.47.xxx.22) - 삭제된댓글

    전화오면 무시하기로 했나봐요
    그런데 국민들이 지쳐 전화를 안한다고 보는거죠

  • 7. ........
    '11.11.3 12:41 PM (175.118.xxx.2)

    만약 fta가 막아진다면
    그건 원글님같은 분들, 한 분 한 분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문제에 관심없는 분들은
    원글님같은 분 덕택에 자기들이 지금처럼 살 수 있다는 걸
    죽었다 깨나도 모를테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77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면 얌시 2012/01/14 715
59976 부탁드릴께요 부탁 2012/01/14 655
59975 여행친구 만들고 싶어요,, 3 ㅡㅡ 2012/01/14 1,666
59974 16세 아들 심장박동수가 이상하대요... 6 sammy 2012/01/14 1,981
59973 룰더 스카이 도둑산타 어떻게 잡나요? 2 룰더스카이 2012/01/14 915
59972 아이가 이야기할때 눈을 못마주쳐요 3 ... 2012/01/14 1,954
59971 스마트폰용 가계부 추천해주세요 4 두근두근 2012/01/14 1,240
59970 6살 아들 키가안크네요 옹토끼 2012/01/14 1,969
59969 카카오톡으로 상대방 차단해도 상대방은 모르나요? 2 아이폰 유저.. 2012/01/14 4,079
59968 잘때 겨드랑이 가려움 겪어보신 분? ... 2012/01/14 3,493
59967 뇌경색으로유명한병원좀알려주세요 2 2012/01/14 1,643
59966 집에서 쓸려고 갓김치를 많이 담았는데... 5 에휴 2012/01/14 2,005
59965 두타산을 향해 발걸음을 하다. 스윗길 2012/01/14 693
59964 히트레시피 어디로갔죠? 2 스누피 2012/01/14 1,093
59963 회사에서 이렇게 말하는데..황당했어요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1 -_- 2012/01/14 1,688
59962 투표가 바꿀수 있습니다 한나라는 해체하라!! 4 독기품은 예.. 2012/01/14 805
59961 삐콤씨등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7 시력 2012/01/14 3,376
59960 밥 만들기 귀찮을 때 있으시죠? 치킨 기프티콘 50개 쏴요:-).. 김매력 2012/01/14 1,124
59959 딸만 가진 집은 노후대비가 좀 더 잘되있을거같아요. 61 문득든생각 2012/01/14 11,653
59958 코스트코 ...구정때 영업하나요 ?? 4 일년에 한번.. 2012/01/14 1,511
59957 서일초,서이초,개일초,언주초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1 raina 2012/01/14 7,402
59956 가지급금이자요~~ 토마톤지토마.. 2012/01/14 847
59955 돋보기는 왜 모셔두고만 있었는지.. 1 노안 2012/01/14 1,069
59954 하자많은집..전세보러온 사람에게 솔직해야할까요 7 세입자 2012/01/14 2,575
59953 저코곤대요ㅠ 7 여자가 2012/01/14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