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학년 딸이 중간고사 성적표를 갖고 옴서 얘기하는데
반 애들 중 몇명이 집에가서 죽었다고 엄청 침울해하더래요.
그래서 선생님이 물어보셨나본데
점수 몇 점 안나오면 다섯명이나 손바닥이나 종아리를 맞는다고 했다네요.
제가 진짜냐고 놀랬더니 방과후 수업하는 친구 한 명도 집에가면 엄마한테 맞는다고 했다면서 걱정하는데.
전 믿기지가 않는거에요.
주변에 시험성적 갖고 때리는 엄마들 보신적 있나요~
중고생 되어서 시험으로 닦달하는 엄마들 얘기는 들었어도 이것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