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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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미 FTA 잘 모르지만... 믿어달라"
이날 홍 대표는 20대 시민 패널 20여명과 한미FTA, 반값등록금, 취업난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한미 FTA에 관해 "한미 FTA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정부가 국익에 반하겠나 믿어라"라고 발언했다.
이어 한 시민패널이 투자자와 국가간 소송제도(ISD)의 폐해를 볼리비아의 수도 사업을 예로 들자, 홍 대표는 "한국이 볼리비아처럼 형편없이 당할 나라냐"는 논리를 펴, 여당 대표로써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홍 대표는 또 "한미 FTA가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한다"면서 다른 FTA 관련 질문에서는 "내가 꼼꼼하게 다 따져보질 못했다"고 발언해 트위터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다음은 토론에 관한 트위터러들의 의견이다.
"홍준표, 백지연 끝장 토론에서 '한미 FTA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정부가 국익에 반하겠나 믿어라' 이게 여당 당대표의 말이다. 국민에게 자세히 설명과 이해도 못 구하면서 아니 본인도 잘 모르면서 정부만 믿으란다. 참 개차반이다." (@ToughMarine71)
"백지연 끝장토론에서 홍준표 '한미FTA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정부가 국익에 반하겠나 믿어라' 이게 대체 말이 되는건가? 여당 대표쯤 되는 자도 잘 모르는 '국제조약'을 그것도 '미국 자본'을 상대로, 오래 끌어서 지겨우니 이제 '그냥' 체결하잔다." (@alleea1)
"백지연의 끝짱토론. 홍준표왈 FTA는 국익에 이익이라 확신한다 그러나 대학생의 질문에 내가 꼼꼼하게 다 따져보질 못했다란다. 다 따져보지도 않고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어찌 알았는지... 하여튼 '주둥이'만 살아서. 어디서 비준통과 찬성 60%가 나온거야"(@jamjadA76)
한편, 이 자리에서 홍 대표는 반값등록금 공약에 대해 "총.대선 때, 반값 등록금을 공약으로 제시한 것은 어떻게 보면 잘못된 공약이라고 본다"라고 말해 20대 시민 패널로부터 날선 비판을 받기도 했다.
1. 완전히 미친
'11.11.3 11:31 AM (59.6.xxx.65)영감탱구~
제정신 아닌 홍닭대가리~2. ㅎㄱ
'11.11.3 11:33 AM (118.91.xxx.188)자기도 잘 모른다면서 모르는 사람을 믿어달라니 저게 할 소린가???
3. ..
'11.11.3 11:34 AM (180.66.xxx.58)나꼼수에서도 그러잖아요,, 에이,, 설마,, 자기재산까지 기부한 mb가 설마 그렇기야 하겟어요?
그런데 더 슬픈거,, "그나마 한나라당에서 제일 낫다고" 라고 하는 말을 들은거 같아서......
'11.11.3 11:37 AM (116.43.xxx.100)그 사위재단에 기부한얘기를 해줘도....못알아 듣던 홍반장인대요..김총수 돌싱얘기만 계속 하고 말자르고
말막히면 계속 김총수얘기 무안반복...치매노인네 같았어요 --;;4. --;;
'11.11.3 11:35 AM (116.43.xxx.100)지도 모르는거를 왜 할라고 그러는건데!!!
5. ..
'11.11.3 11:36 AM (122.40.xxx.14)그래놓고 나중에 나는 잘 몰랐으니 죄가 없다 하겠지.미친 영감탱아.
6. ...
'11.11.3 11:36 AM (182.210.xxx.14)모르면서, 나라팔아먹는놈
가방하나 사려고해도, 너보다는 더 알아보고 결정하겠다
국가의 운명이 달린일을 그렇게 '잘 모르면서' 결정하다니
자폭해라7. 쫄지마!기운내!
'11.11.3 11:39 AM (125.252.xxx.35)그냥 자폭을 하는군요 ㅡㅡ+++
8. ☆☆
'11.11.3 11:40 AM (61.72.xxx.69) - 삭제된댓글등신.....
9. ,,,,
'11.11.3 11:41 AM (112.72.xxx.138)잘모르면서 왜찬성을 하니 미친놈
10. 머리가 악세사리는 아니잖아
'11.11.3 11:42 AM (147.46.xxx.47)써글 홍가놈!!!!!!!!!!!!!!!
11. 원래
'11.11.3 11:42 AM (58.226.xxx.180)원래 사기꾼들이 제일 즐겨 쓰는 말,
내가 사기칠 사람같이 보이냐? 기분나쁘다. 그냥 믿어달라 ㅜㅜㅜㅜㅜㅜㅜㅜ12. 에효
'11.11.3 11:45 AM (121.151.xxx.167)사람들을 설득해야할 사람이 나는 잘모른다
그런데 나쁘지않고 좋으니 믿어달라
이게 무슨말인지
국민들 설득할려면 다 읽어보고 공부하고 해야하는것 아닌지
사람들 만나서 구라만까면 그게 국회의원이 할일인것임
에효 말이라야 듣고 말이라야 이해하지13. ...
'11.11.3 11:48 AM (112.159.xxx.250)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잘 모르지만... 믿어달라~... 전설이 되겠네요
14. 장담
'11.11.3 11:49 AM (59.18.xxx.223)제가 장담하는데요. 나중에 fta 로 인한 폐해가 와도 모두 참여정부 탓으로 돌린다에 18원 겁니다. ㅋㅋ
참여정부가 이미 시작했기 때문에 자기들은 선택에 도리가 없었다고 둘러댈 거에요.15. 겨울나무
'11.11.3 11:50 AM (61.81.xxx.30)잘 모르지만 믿어달라...
이 말 들으니
아직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달라.....
라고 하셨던 각하말씀이 생각나네요16. 알지도 못하는
'11.11.3 11:53 AM (175.214.xxx.118)자신도 잘 모르는 정책을 밀어 붙이면서 어찌
사람들이 믿을수가 있나요??
기가 막혀..정말17. ㅊㅊ
'11.11.3 11:58 AM (116.33.xxx.76)저런 사람이 왕년에 검사였다니 ㅋㅋㅋㅋㅋ
18. ..
'11.11.3 12:01 PM (125.187.xxx.194)모르면서 믿어달라..
이게 말이냐 막걸리냐..19. 무슨
'11.11.3 12:02 PM (1.247.xxx.83)자폭을 저리 당당하고 뻔뻔하게 하는지
질의한 학생에게 버럭할 때
진짜 티비 뚫고 들어가고 싶더이다.....20. 홍준표 사무실에
'11.11.3 12:04 PM (124.53.xxx.195)전화했어요.
홍준표 fta에 아는 거 없다면서 무슨 찬성이냐.
직원 왈 다 알고 계십니다.
무슨 소리냐, 나도 혼준표 발언 지켜보는데, 공부한 흔적이 안보인다. 내용 모르면서 당내 분위기 다라 우르르하니 마라...하면서 동네 분위기 시끄럽다고, 여기 전농동인데 홍준표 뭐야 하는 이야기 나온다 했더니
전농동, 알겠습니다 전달하겠습니다 하더군요.
지역구가 들끓는다는 게 가장 신경쓰이는 거죠.
홍준표는 동대문구 을 - 전농동, 청량리 등등 출신.
홈피에 fta반대글이 없어요. 반대글 올려주시고 전화폭탄 부탁합니다.21. rola
'11.11.3 12:04 PM (76.172.xxx.10)아휴...저 썩을 놈의 영감탱이...그냥 아주 얼렁뚱땅 넘어갈려고 하네요....미친...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어요...
22. ㅎㅎ
'11.11.3 12:11 PM (175.124.xxx.32)저렇게 중차대한 사안을 모르지만 밀어 달라니.
정신이 나간겨?23. 돌았군
'11.11.3 12:24 PM (112.150.xxx.98)닭짓도 하루이틀이지,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중차대한 일에 여당 대표라는 사람 입에서 나오는 말이 저 꼬라지라니.
하아....돌들한테는 짱돌로써 대항해야 하나봅니다.
진짜 말이 안나온다......24. ㅇㅇ
'11.11.3 4:22 PM (222.112.xxx.184)왜 그래야하는지 먼저 설명해야지.
니들이 하면 우린 무조건 따라야하는 돌머리도 보이니? 국민이? 욕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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