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근 15년째 흡연중인데 끊기가 너무너무 힘드시데요
도와드리고 싶은데 금연보조기구는 효과가 별로인거같구,,
한동안 끊으셨다가 다시 손대시고 그러세요ㅠㅠ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저희 어머니께서 근 15년째 흡연중인데 끊기가 너무너무 힘드시데요
도와드리고 싶은데 금연보조기구는 효과가 별로인거같구,,
한동안 끊으셨다가 다시 손대시고 그러세요ㅠㅠ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경험으로 말하자면
일단 본인이 끊겠다는 의지가 가장 가장 가장 중요해요. 이거 없으면 백약이 무효...
의지만 있으면 절반은 성공한셈..
한동안 끊으셨다가 다시 손대는것.. 이 역시 의지부족..이죠.
정확히 말하자면 그닥 본인이 절실하지 않은거에요...
이건 방법이 없어요 절실해야지 끊어져요. 왜냐.. 담배란게 마약같이 구하기 어려운게 아니라
언제든 2천원만 있으면 구할수 있는것이거든요.
절실하게 끊어야만 하는 어떤 이유가 있어야 끊어집니다.
백가지 금연보조제 소용없어요.
일단 마음가짐이 잴 중요한데 저희 남편보니 보조제 쓰거나, 양을 줄인다던가 하는건 효과가 없고
독한 마음 먹고 한번에 딱 끊는게 더 쉽다네요.
어떨때 흡연 욕구가 주로 생기는지 여쭤보시고 그때 차라리 사탕이나 껌을 씹거나 하시는게 나을듯 싶어요.
금연보조제 의지 해서 성공하는사람 거의 못봤어요.
30년피던담배 보조제없이 작년11월에 무조건 끊었어요
치과치료다니느라 쪽팔려서 끊었는데(의사가 은근히 짜증내서)
한번씩 생각날때가있어요
그러나...
꾹꾹참고 버티고있네요 허벅지 꼬집으면서 ㅎㅎㅎ(담배 안피니 속이다 시원하고 좋거든요)
울남편 같이끊고 잘버티다가 여름부터 다시 피네요
저한테 그렇게 모진소리와 구박을 당하면서도 꿋굿하게 버티고 피네요
의지박약을 극복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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