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윗층 누수로 인한 공사..그런데 세입자가 협조를 안해줄경우요

머리아파요 조회수 : 5,059
작성일 : 2011-11-03 10:43:44

나=집주인

세입자=502호

피해자=402호

 

 

오늘  설비업자 불러다가 공사할려구 어제부터, 말하고 말하고,,,그랬음

 

오늘  설비업자 모셔놓고  공사할라는데,,세입자 문안열어줌

 

어뜨케 해야되여???? ㅡ.ㅠ

IP : 211.114.xxx.1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녀
    '11.11.3 10:46 AM (211.114.xxx.131)

    세입자는 집에 계시고,,ㅠ,ㅠ 공사 빨리 해야 아랫집이며 본인에게 좋을텐데...
    본인은 골탕먹인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다는데여..

  • ..
    '11.11.3 10:49 AM (14.55.xxx.168)

    윗층이 많이 뛰어서 평소 아랫층하고 감정이 나빴나요???
    엽기 같아요.안되면 내용증명 이런거라도 보내야 하나요?

  • 2. ..
    '11.11.3 10:46 AM (14.55.xxx.168)

    에엥????
    미리 연락을 안하신거예요?

  • 3. 관리소
    '11.11.3 10:47 AM (121.136.xxx.65)

    소장님이라도 대동하고 인터폰으로 연락해보심이 어떨지.

  • 4. ???
    '11.11.3 10:49 AM (14.47.xxx.160)

    집주인하고 세입자하고 뭔일이 있었나요?
    그렇지 않고서야 왜 골탕을 먹인다고 하나요.

  • 5. 쫄지마!기운내!
    '11.11.3 10:50 AM (125.252.xxx.35)

    일단 소장님과 협조해서 문 열게 설득하면서 정 안되면 내용증명 보내되(가장빨리가게) 고치지 못해서 늦어져 더 심해진 수리비의 일부를 청구하겠다고 해보세요.

  • 6. 못돌이맘
    '11.11.3 10:51 AM (110.5.xxx.134)

    저희 윗집 베란다누수때문에 공사해야하는데요, 윗집이 세입자였습니다.

    세입자말로는 자기는 사는데 불편함이 없는데 공사하면 귀찮다고 세입자나갈때 고쳤어요.

    아마도 그분도 아랫집은 불편해도 자기네는 불편한것 별로 없으니까 자기귀찮은것만 챙기는 사람인가봐요.

  • 이런경우에요...
    '11.11.3 11:06 AM (211.114.xxx.131)

    못돌맘님 처럼 그런 경우에여... 힘들오요,,못돌맘님은 어뜨케 하셨나여?

  • 7. 에고..
    '11.11.3 10:54 AM (218.234.xxx.2)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어요..

    아래층에 물이 새는데 제 집(세입자 있었음) 때문이었고, 그게 아래아래층으로 계속.. (배관에서 물이 샜다고 해요)

    그런데 문제는, 정작 제 집은 물난리 안 겪으니까 그 말을 안한 거에요.
    뒤늦게 관리소에서 저한테 연락와서 제가 수리해주었는데 그게 배관 터진 후 36시간이 지나서였죠.
    (배관 터졌음 - 그날 오후에 관리소에서 세입자한테 집주인(저)에게 연락하라 함 - 세입자 생깜.
    - 다음날 아래층 사람이 화가 나서 제 전화번호를 관리소에서 알아내서 직접 전화옴
    - 그날 오후에 바로 수리 들어감

    - 문제는 이미 1박 2일 동안 물이 새어서 제가 아래집, 아래아래집 사과하고
    아래집은 공학용 모니터 망가졌다고 해서 그 돈까지 물어졌었어요. (70만원..)

  • 아휴
    '11.11.3 11:07 AM (211.114.xxx.131)

    지금 저희 친정 엄마가 일봐주고 있는데,,나이먹은 노인네 아침부터 헛탕치고, 집드 못가고,,,,물쌍햐죽겠네염

  • 8.
    '11.11.3 11:24 AM (121.146.xxx.247)

    저도 내내 세입자로 살며 이상한 집주인도 많이 겪어봤지만,,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ㅠㅠ
    공사 늦어져서 추가되는 수리비 청구하겠다하는게 젤 좋을거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제 돈은 또 아까운줄 알테니 ㅡㅡ;;

  • 9. 세입자
    '11.11.3 2:27 PM (211.46.xxx.249)

    세입자인 입장에서는 내가 사는데 불편이 없고, 공사하면 내가 당장 불편해지는데, 그에 따른 집주인의 보상이 있나요?
    당연히 세입자입장에서 공사 꺼립니다.
    공사 늦어져 추가되는 수리비 청구하겠다고 해도 법적으로 그게 가능한건지..

    저같은 경우는 아랫층에 사정을 이야기했고,
    세입자에게 공사동안 어느정도 감수하는 조건으로 그네들에게 같은 금액으로 세달정도 전세연장해줬어요..

  • 10. 악녀
    '11.11.3 6:04 PM (211.114.xxx.131)

    집주인도 벼슬은 아니지만, 세입자도 그런걸루 보상을 바라면 안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225 장터 말이죠... 2 후회 2012/02/22 2,070
75224 고장난 상다리 고쳤어요. 1 속이 시원... 2012/02/22 1,981
75223 강만수 "`747공약' 금융위기때문에 희생됐다".. 1 세우실 2012/02/22 1,052
75222 초등3학년 교과서 인터넷으로 살수 있나요? 3 ..... 2012/02/22 1,365
75221 하루 빠졌더니 보강 해 주신답니다. 4 피아노학원 2012/02/22 1,524
75220 갑상선 초음파 병원 아시면 가르쳐 주세용.....? 1 oo 2012/02/22 1,535
75219 페이스북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1 무식 2012/02/22 1,050
75218 2년된 아파트 들어가는데 입주청소 해야할까요? 4 입주 2012/02/22 1,973
75217 결혼식의상.. 쟈켓과 트렌치코트중 어떤게 나을까요? 2 .. 2012/02/22 1,566
75216 실비보험얼마들 인상됐나요? 7 걱정 2012/02/22 1,762
75215 다운튼 애비 파일 있으신 분 계세요? 9 혹시 2012/02/22 1,175
75214 원목가구 길들이려면 참기름으로 닦으면 되나요? 9 ... 2012/02/22 3,541
75213 예비 고1 대치동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2 === 2012/02/22 2,462
75212 오리온 과자 조심하세요 14 추억만이 2012/02/22 4,354
75211 중국어로 된 노래인데 제목과 가사를 알고싶어요 5 자이날리티엔.. 2012/02/22 1,265
75210 종편 뉴스 앵커들 수준이 참 저질.. 3 대학생 2012/02/22 1,537
75209 이사할때 업체분들께 어떤것들 요청해야하나요? 3 이사 2012/02/22 940
75208 노다메 칸타빌레 드라마보다 만화책이 재미있나요? 10 치아키센빠이.. 2012/02/22 1,833
75207 샤워하며 샤워젤안쓴지 3년 36 irom 2012/02/22 15,136
75206 어릴적 아름답고 아련한 추억 하나..^^ 5 .... 2012/02/22 1,524
75205 신랑이 폭풍 물설사(죄송합니다)를 하네요.. 걱정입니다 13 여보강녕하시.. 2012/02/22 6,703
75204 매실원액 인터넷말고 매장에서바로사먹지는못하나요 4 정말 이럴래.. 2012/02/22 1,105
75203 박원순 아들 세브란스 병원서 오후 2시 MRI 촬영 18 나거티브 2012/02/22 2,455
75202 검찰, 47일간 뛰어서 내놓은 결과가 고작… 세우실 2012/02/22 825
75201 그릇을 그냥 떨어트렸는데 산산조각 날 수 있나요 ? 27 깨진그릇 2012/02/22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