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키우기가 너무 힘드네요...

둘째키우기...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11-11-03 10:43:04

저는 둘째키우기가 너무 힙드네요...

둘째 자체가 나를 힘들게 하는것 보다는 아마도

첫째와 비교가 되어서 그러는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부족한 탓이죠

 

4살...(37개월) 여아 입니다

특히나  힘든 부분은 책을 읽어줄때 입니다

가만히 있기는 하지만 잘듣고 있지 않는것 같고

혼자 책보는걸 무지 좋아합니다

엄마책을 보기도 하고...도서관에서 처음 접한 책도 무조건 혼자서 볼려고 합니다

혼자서 볼때의 특징은 큰소리로 중얼중얼 아무말이나 합니다

그림이 있으면 그림으로  연상되는 것을 짧은 문장으로 아무말이나 합니다

어휘도 맨날 수준이 제자리 입니다

 

한번 읽어준 동화책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서 그러는건지

왜 이렇게 혼자서 아무말이나 하면서 읽는지..아니 책을 갖고 노는지....답답하기만 합니다

어떤식으로 책읽기를 이끌어줘야 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218.158.xxx.20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 파탄
    '11.11.3 10:54 AM (112.161.xxx.12)

    생각하는 아이,기다리는 엄마----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지은이와 원글님과 코드가 맞을지는 모르겠으나 님이 방향을 잡는데는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27 어제 점보러 갔었는데요 6 oh 2011/12/04 2,570
43526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차이 11 ㅝㅑ 2011/12/04 2,775
43525 묵은갓김치 냉동해도될까요? 3 Momo 2011/12/04 1,529
43524 공연히 SNS sukrat.. 2011/12/04 601
43523 그것이 알고싶다 어제 사건 있던곳 "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4 little.. 2011/12/04 3,673
43522 아이가 내년에 학교를 들어가는데요...(책추천) 1 책책책 2011/12/04 939
43521 가게부채 터지면 금리 오르나요? 6 가게부채 2011/12/04 2,289
43520 을사조약이 쪽팔려서 보다보니 1 ... 2011/12/04 754
43519 참존 콘트롤 크림 뭘로 사야하나요? 10 베베 2011/12/04 4,542
43518 장기 행불 시부 그 후.. 10 속쓰림 2011/12/04 6,972
43517 딸땜시 잠깐 좋았었는데 어제 외박을,,,, 6 쪙녕 2011/12/04 2,406
43516 평일날 오전 내부순환도로 많이 막히나요? 1 ^^ 2011/12/04 483
43515 아들 수능점수..조언 부탁드립니다. 3 수능엄마 2011/12/04 2,221
43514 상주보 물 빼면 구미보와 칠곡보 임시물막이 터질 판 13 참맛 2011/12/04 1,470
43513 한동네 100명 지체여학생을 강간마을 공주아닌가요? 6 그것이 알고.. 2011/12/04 2,960
43512 상봉점 코스트코 아이더 구스패딩 남성용 있나요? 1 십년후 2011/12/04 1,783
43511 종편생긴 후에, mbc/sbs/kbs2 tv 화질 안조아졌어요 8 종편 2011/12/04 1,638
43510 동영상 - 대구 경북, MB영정 태우며 정권퇴진 5 참맛 2011/12/04 930
43509 9호년 막말녀 전 이해가요 51 왕년 임산부.. 2011/12/04 10,093
43508 김장 무채(양념해서 버무린 것) 남은 거...? 12 서단 2011/12/04 2,336
43507 설렁탕집 갔다가 원산지 미국소라서 그냥 나왔는데요 23 알고는못먹겠.. 2011/12/04 2,726
43506 어제 광화문 집회 참가 후기 8 광장 내놔~.. 2011/12/04 2,405
43505 깻잎 장아찌 만들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7 마루 2011/12/04 2,235
43504 결혼한 시누이를 뭐라고 부르나요? 4 시누 2011/12/04 3,255
43503 설문지에 대한 씁쓸한 잔상 아이엄마 2011/12/04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