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어요ㅠㅠ

으악!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11-11-03 10:28:30

아이가 하도 피아노 노래를 부르기에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디지털피아노 중고 거래하다가 사기당했어요.

돈은 부쳤는데 물건이 안오고 잠수 탔네요.  파는사람이 이삿짐회사에서 일해서 박스포장 잘해서 보내줄수 있다는 말과

입금바로 안하심 다른분께 넘긴다는 말에 45만원이란 큰돈을 입금했는데...

아!!  가슴이 쓰립니다.

다른사람을 위해서라도  신고해서  잡아 넣었음하는 하는데, 막막해요.

너무 그동안 사람을 믿고 생각이 없이 살았음을 반성합니다. 

 

IP : 116.39.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3 10:30 AM (112.72.xxx.138)

    일단 문자보내세요 돈다시 송금빨리하라고요
    경찰신고 들어갔다구요

  • 2. ㅇㅇ
    '11.11.3 10:31 AM (211.237.xxx.51)

    경찰서에 입금증 가지고 가서 신고하세요..

  • 3. ..
    '11.11.3 10:32 AM (59.29.xxx.120)

    에공.. 적은금액도 아니네요
    일단 더치트 사이트에 신고글 올려놓으세요~

  • 4. 전화라도
    '11.11.3 10:33 AM (121.182.xxx.129)

    다른분 안당하게 전화번호라도 공개해주셔요

  • 5. ....
    '11.11.3 10:40 AM (119.192.xxx.98)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하는 경우 꽤 많아요.
    그 까페에 사기신고같은 란 있을껄요.
    거기다 글 올리시고, 입급증 가져가셔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 6. ...
    '11.11.3 10:42 AM (112.159.xxx.250)

    안전거래 하지 않으셨어요?
    어머나.. 어쩐데요.. 작은 돈도 아닌데 ㅠㅠ
    에그...
    얼렁 경찰에 신고하세요

  • 7. gina25
    '11.11.3 10:47 AM (116.39.xxx.12)

    입금증만 가지고 가지고 경찰서 가면 될까요? 판매자에게 연락이 안되서 중고나라에 검색했더니 같은물건을 다른 전화번호로 팔고 있더군요. 제 전화 말고 아이 전화기로 판매자의 새전화번호로 했더니 전화 받더군요. 환불안해주면 고소한다했는데 입금 한다고만 하고 입금한다는 시간 지났는데도 계속 계속 안하네요. 중고나라에 글도 지워 버렸더라구요. 에구..제가 정말 한심합니다.
    포기말고 신고해야겠죠? 남편알면 한잔소리 할꺼고, 남편에게 창피하기도 하고.... 슬픈 아침이네요.
    이런일은 다 남의 이야긴줄 알았는데....

  • '11.11.3 3:13 PM (1.238.xxx.61)

    입금거래내역 갖고 경찰서 가셔서 접수하시면 되요.

  • 8. 우왕...
    '11.11.3 10:53 AM (125.132.xxx.174)

    네이버 중고.......저도 한번 당했어요
    어찌나 기분 더럽고 짜증나던지....그이후로 구매는 않하지만 가끔 들어가보긴 해요..ㅋ

  • 9. 경찰서..
    '11.11.3 11:06 AM (218.234.xxx.2)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하세요. 전 중고나라 자주 애용하는데, 단 1만원짜리도 반드시 만나서 사요.
    딱 한번 80만원짜리 거금을 온라인 입금한 적 있는데, 그 분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를 보니 그냥 주부 같아서 안심하고..

  • 10. 45만원이면
    '11.11.3 11:26 AM (203.142.xxx.231)

    조금 더 보태서 신품 사시지...

  • 11. 중고나라
    '11.11.3 11:30 AM (112.148.xxx.143)

    사고가 많다고 하더니 저는 딱 한번 거래해 봤는데 파는 학생이 너무 정확하고 싸게 줘서 다시 한번 사 볼까 했는데 안되겠네요...몇만원이라도 사기는 기분 나쁜데 금액이 크네요...

  • 12. 보랏빛향기
    '11.11.3 11:36 AM (220.126.xxx.58)

    조금 더 보태시면 국내제작한 디지털피아노 사시겠는데 어째요...

    잘 해결되시길 빌께요

  • 13. ..
    '11.11.3 12:35 PM (211.224.xxx.216)

    다른사람을 위해서라도 빨리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저도 한 십년전에 화장품 까페서 저런식으로 물건을 판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했나 기억은 잘안나는데 돈을 먼저 받고 물건을 부쳤는지 아니면 물건을 먼저 보내고 돈을 부쳤는지? 하여튼 조금도 의심없이 했던 기억이 있어요.
    중고나라..저도 카메라 사러 엄청 들어갔었는데요 새거랑 그닥 차이도 안나요. 그리고 허구헌날 사기치는 사기꾼들이 우굴거려서 전 도저히 겁나서 못사겠던데요. 건질이나 정신적으로나 스트레스적고

  • 14. 경험자
    '11.11.3 1:02 PM (112.151.xxx.5)

    중고나라에서 dslr 45만원 사기 당했던 경험자예요. 일단 그 사람과 주고받은 문자 고대로 사진 찍어 출력 하시고, 입금 한 내역 출력, 중고나마 원문 캡쳐하여 경찰서 사이버수사대(?) 거기로 가세요. 계좌번호랑 전화번호 알면 금방 잡힙니다. 저도 잡아서 감옥 처넣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51 산후조리원 vs 산후도우미 + 친정엄마 도움.. 어떤게 좋을까요.. 7 끝없는 고민.. 2011/12/08 3,692
45050 12월인데도 별 느낌이 없네요. 2 2011/12/08 911
45049 멘탈甲 국회의원 ㄷㄷㄷ(有) slr링크 2011/12/08 1,088
45048 겨울옷 소재-아크릴은 안좋은거죠? 2 섬유 2011/12/08 10,636
45047 美 "인터넷에서의 표현 자유 지지" 2 세우실 2011/12/08 736
45046 종편중 하나는 망한다 37 파리82의여.. 2011/12/08 6,531
45045 정시 모의지원 합격예측 사이트 2 옹치옹치 2011/12/08 1,294
45044 형님 선물로 블랙야크 잠바 하나 사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1 유봉쓰 2011/12/08 1,007
45043 세돌아기에게 하루에 우유 얼마나 주시나요? 1 설치류 시러.. 2011/12/08 654
45042 아크릴 소재 머플러 물세탁(손세탁)해도 될까요? 2 주부 2011/12/08 7,462
45041 크록스 털신 해외에서 세일하는데 있나요? 정보좀 나눠주세요. 3 베이 2011/12/08 1,243
45040 신경치료 중 죽 추천해주세요 2 금방끝나겠지.. 2011/12/08 785
45039 오픈마켓에서 산 고구마,반품 해야할까요? 1 고구마 2011/12/08 653
45038 피자헛,맥도날드,파파존스 소셜쿠폰 나왔어요~ 1 제이슨 2011/12/08 1,150
45037 시골에 좀 많이 더러운 아파트 4 아파트 2011/12/08 1,890
45036 3g폰 신청햇는데 지금이라도 취소 해야 하는건지요? 2 wlqwnd.. 2011/12/08 883
45035 블로그에서 사이트 바로가기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1 지이니 2011/12/08 590
45034 도시가스 1 난방 2011/12/08 560
45033 문재인 "정권교체시 '정치검찰' 청산·문책 필요" 2 세우실 2011/12/08 897
45032 초등아이 스키탈때 고글... 2 초4 2011/12/08 1,004
45031 유치원엄마 송년모임 10 엄마 2011/12/08 2,551
45030 외국사는데요 친정엄마께서 보내주신 깻잎(간장,된장박이) 냉동해도.. 4 엄마 고마워.. 2011/12/08 1,019
45029 친정어머니가 사위와 시댁을 미워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죠?? 18 괴로워요 2011/12/08 4,727
45028 끌어올리기)12월 11일 FTA반대 바자회 마샤샤마 2011/12/08 486
45027 딸램때문에 뒤통수 땡겨서..........ㅠㅠ 2 맹꽁맹꽁 2011/12/0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