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가 중대時마다 외유하시는 대통령을 가졌고...

우리는 조회수 : 739
작성일 : 2011-11-03 09:55:36
국회의원들끼리 치고받아야 하는 상황을 가진 불쌍한 국민들이고..
화염병이 아닌 촛불을 들고 나서도 경찰벽에 가로막히는 정말 처절한 국민들이고...
제 한몸 살자고 지엄하고 무거운 세금 몇백억은 우습게 날리는 2선 시장을 가졌었고...   남이 싼똥 죽어라 치우며 잘 해보겠다 인사하는 자리에도 죽자고 덤벼들어 쌩까는 이상한 정치인들을 가졌고...
당색이 아니면 같은 사람도 아닌듯 취급하는 이상한 이웃들을 가졌고.....
민주국가라면서 제발로 나서서 나라 팔아먹고 이완용이 되겠다는 어느 형님도 가졌고....
하다하다 이젠 마법에까지 마음이 쏠려 되건 안되건  종이 접어 검은리본으로 감고 있는 국민도 가졌고...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제대로 전하는게 뭔지도 잊어버린 고액연봉자들 수두룩한 사람들이 가득찬 언론사를 가졌고...
나라가 팔리는지 어쩐지도 관심없는 오늘 내일만 중요한 무관심하고 태평한 국민들이 더 많고...
칼보다 강하다는 펜대 쥐고 계신 문인들이 나서주길 기다리다 이런 말도 안되는 글 쓰고 있는 나같은 인간도 있고...
남의 돈으로 집사고, 땅사고, 남의 돈으로 잘먹고, 뱅기타고...
평생을 남의 돈을 내돈처럼 아시는 님...미국돈도 당신돈처럼 그리 써질 줄 아시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거래하고, 헐값에 넘겨버리고  남은 인생 편히 살아질 줄 아시오...
일제 강점기도 모자라  국치의 수십년을 또 겪으려고 하시오...
아낙들이 아니면  항의의 소리를 내는 사람도 없고, 낼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게 만든 이 사회를 도대체 어쩔것이오..
집짓고 오래오래 사시오.. 더도말고 꼭 50년만 더 사시오.
후대의 끔찍함을 꼭 몸소 느끼시고 살게 해주겠소.
나는 어쩔 수가 없는 힘없는 한 사람이라...종이접고 리본감기밖에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이 없지만...
그대 얼굴 빼지않고 꼭 넣어 접어 감아주겠소.
IP : 58.229.xxx.1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쫄지마!기운내!
    '11.11.3 10:16 AM (125.252.xxx.35)

    공감 x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7 나꼼 뉴욕 공연 생생후기 보세요 / 사진 있음 11 지나 2011/12/08 3,939
45156 미회수채권을 영어로 뭐라 하나요? 2 영어문의 2011/12/08 2,255
45155 절에 다닐까 하는데요... 5 2011/12/08 1,596
45154 아이폰으로 자게댓글이 안보여욤 4 슬로우모션 2011/12/08 816
45153 오늘 하버드에서 열린 나꼼수 다녀왔어요 5 자랑질 2011/12/08 3,303
45152 SBS 플러스 4기 출연자를 모집합니다 우지훈작가1.. 2011/12/08 692
45151 컴에 대해 잘 아시시는 분 .. 내가 원치 않는 프로그램이 깔린.. 1 ,, 2011/12/08 832
45150 요즘 (토란)은 안나오나요? 5 입덧ㅋㅋ 2011/12/08 627
45149 아이폰으로 댓글이 안보여요. 아이폰 2011/12/08 412
45148 승승장구 임재범편 보셨나요? 37 느낌 2011/12/08 11,360
45147 핸드폰이나 집전화 기본요금은 언제 인하 또는 무료가 되나요? 아까kt뉴스.. 2011/12/08 548
45146 이지요 요구르트 원래 끈적(?)한건가요? 3 요구르트 2011/12/08 1,174
45145 똥차 가면 정말 벤츠 오나요? 15 코렐 2011/12/08 3,846
45144 아는분에게 자동차보험넣었더니 계속넣어야되네요ㅠ.ㅠ 7 난감. 2011/12/08 1,273
45143 한컷뉴스 - "미주 미씨들이 격하게 아끼는 나꼼수" 1 단풍별 2011/12/08 1,458
45142 반찬가게에서 파는 깻잎무침 맛있는 레시피 알려주세요~ 깻잎무침 2011/12/08 808
45141 만27개월 여아) 당췌 기저귀 뗄 생각을 안해요. 미티겠어요. 17 쪼아쪼아 2011/12/08 3,075
45140 잘때쓰는 안에 뜨거운물 넣어 따뜻한 인형(?) 이름이 뭔가요?.. 4 궁금 2011/12/08 2,031
45139 늘 규칙적이었는데 생리를 안하네요.. 1 30대 2011/12/08 1,101
45138 초4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5 아직은 2011/12/08 1,535
45137 공인인증서 발급 어케 받으면 되나요?은행 가야하나요? 2 공인인증서 2011/12/08 2,101
45136 97년생,2004년생 애들 이름 작명소가서 지었나요? 그냥 집에.. 5 .. 2011/12/08 1,566
45135 혹시 닥터 엑스타인 제품 아시나요? 4 ex 2011/12/08 741
45134 삼양주가 왜이렇게 많이 오르나요?.. 8 오드리.. 2011/12/08 2,234
45133 진중권 강용석 트윗배틀중 8 엘가 2011/12/08 2,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