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클라리넷,플룻

조언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11-11-03 07:15:15

아이가 피아노를 1년정도 배웠어요,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어려워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는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려워하면 이제 더 어려워 질 텐데 다른 악기로 돌려야 하는지 계속 끌고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악기가 피아노 보다 배우기가 쉬울 것 같은데 어떤가요?

아이는 만8살 여자아이 입니다.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제가 악기를 배운 적이 없어서요.

IP : 60.241.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1.11.3 7:18 AM (121.169.xxx.63)

    풀륫이나 클라리넷 같은 부는 악기들은 빨라야 4학년은 되어야 할 수 있어요.
    보통 전공하는 아이들이 4-5학년 때 시작하니
    흥미를 잃지 않을 정도로 피아노 살살 배우다가 고학년이 된 이후
    단음 악기로 갈아 타는 것도 방법입니다.

  • 2. 플룻
    '11.11.3 9:09 AM (125.186.xxx.173)

    플룻전공이예요

    플룻은 3학년이 딱 적정한 시기예요

    덩치가 좀 있다면 2학년2학기도 괜찮아요

    호흡.. 잘 잡아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구.. 좋은악기예요

    일단은 피아노를 열심히 공부하는게.. 리듬이나 모든흐름에 도움이 될꺼예요

    8세라면 바이올린을 배워보는것도 좋겠네요

  • 3. 피아노
    '11.11.3 9:59 AM (211.230.xxx.149)

    더 배우게 하세요.다른 악기로 돌릴거면요.
    플룻이나 클라리넷은 소리내는데만 한달여가 걸리고 바이올린은 2년여는 해야 좀 들어줄만 하구요.
    피아노가 그래도 가장 접근하기 좋고 악보보는 것도 배워두면 중.고등 음악시간에 두고두고 편해요.
    피아노가 바탕이 되면 다른 악기는 훨씬 더 접근하기 좋구요.

  • 4. 피아노 더
    '11.11.3 9:00 PM (112.209.xxx.81)

    시키시라고 하고 싶네요.. 피아노 물론 중간 중간 고비 있지만, 그걸 몇번 넘기고 하다보면 아이도 재미붙이고, 다른 악기 하기도 정말 수월해요..
    저희 큰 아이 남자아이인데, 피아노 3년치고 지금 클라리넷 하는데,,피아노 치면서, 수영도 많이 해서 호흡도 좋고, 정말 잘 하고 본인도 즐기는게 보여요.. 반면 작은 아이는 큰 아이 피아노 시켜보니, 피아노 오래 해야하고, 딱히 특기 안되는거 같아서 안시키고 바이올린 바로 하고 있는데,,겨울 방학부터 피아노도 시키려구요.. 지금 2학년인데,, 지금부터라도 좀 시키는게 나중에 더 도움될거 같고, 본인도 답답해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24 미친듯이 웃었던 글 49 웃겨요 2011/11/15 21,083
37823 아이큐보드 좋은가요? 위험하진 않나요? 근데 비싼거 같아요 ........ 2011/11/15 1,510
37822 이 연예인들 별로 안이쁘죠? 12 연예인 2011/11/15 5,328
37821 스탠푸라이팬 추천 좀 해 주세요~~ 2 ........ 2011/11/15 887
37820 전업주부들은 페이스북 잘 안하나요? 3 바보 2011/11/15 2,266
37819 오래된차 타는게 돈을 아끼는걸까요? 새차를 사야하는지 5 남편 2011/11/15 2,477
37818 조덕배 아저씨 노래 짠하네요......ㅠㅠㅠ 4 놀러와 시청.. 2011/11/15 2,099
37817 구충제 먹이고 계시는지요? 3 ........ 2011/11/15 2,042
37816 임파선암에 대해 잘 알고계신분께 여쭙습니다 4 힘들다..... 2011/11/15 10,219
37815 수애와 사촌 오빠.. 27 수현 2011/11/14 17,551
37814 수학 쪽지시험 풀리다가 이런 저런 많은 생각 7 초록가득 2011/11/14 1,501
37813 한미 FTA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 7 정치참여 2011/11/14 1,374
37812 살다보니 나도 이러고 있네요.. 3 매끈한 2011/11/14 2,198
37811 주근깨커버에 좋은 파데좀 추천해주세요. 2 30대중반 2011/11/14 2,492
37810 이승환이 촛불집회 때 공연을 한 것이 생각나네요 3 TV보며 2011/11/14 2,472
37809 인간적인 배신이라니.. 웃겨요 3 헐.. 2011/11/14 2,759
37808 저두 탄력있는 복근을 가지고 싶어요ㅠ.ㅠ 4 고민녀 2011/11/14 2,894
37807 천일의 약속에서 닥치고 정치 책...배경으로 한 참 나왔는데.... 18 저만 봤나요.. 2011/11/14 4,048
37806 자꾸 생각나는 어제 그 배추김치맛 8 동글이내복 2011/11/14 2,961
37805 댓글의 댓글이 아예 없어진건가요 문의 2011/11/14 887
37804 문화센터에서 아기들 찍어주는 손도장, 그냥 받게 하시나요? 9 예민맘 2011/11/14 2,526
37803 유니클로 겨울세일 언제쯤하나요? 5 살빼자^^ 2011/11/14 5,513
37802 이꿈 해몽해주시는 분이 안계시더라구요... 4 저도 꿈! 2011/11/14 1,981
37801 학창시절에 수학점수 정말 낮았던분들 많으시죠? 14 인간이라면 2011/11/14 2,915
37800 로드리고 - 기타를 위한 아랑훼즈 협주곡 제2악장 &.... 3 바람처럼 2011/11/14 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