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피아노를 1년정도 배웠어요,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어려워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는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려워하면 이제 더 어려워 질 텐데 다른 악기로 돌려야 하는지 계속 끌고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악기가 피아노 보다 배우기가 쉬울 것 같은데 어떤가요?
아이는 만8살 여자아이 입니다.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제가 악기를 배운 적이 없어서요.
아이가 피아노를 1년정도 배웠어요,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어려워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는 잘 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려워하면 이제 더 어려워 질 텐데 다른 악기로 돌려야 하는지 계속 끌고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악기가 피아노 보다 배우기가 쉬울 것 같은데 어떤가요?
아이는 만8살 여자아이 입니다.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제가 악기를 배운 적이 없어서요.
풀륫이나 클라리넷 같은 부는 악기들은 빨라야 4학년은 되어야 할 수 있어요.
보통 전공하는 아이들이 4-5학년 때 시작하니
흥미를 잃지 않을 정도로 피아노 살살 배우다가 고학년이 된 이후
단음 악기로 갈아 타는 것도 방법입니다.
플룻전공이예요
플룻은 3학년이 딱 적정한 시기예요
덩치가 좀 있다면 2학년2학기도 괜찮아요
호흡.. 잘 잡아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구.. 좋은악기예요
일단은 피아노를 열심히 공부하는게.. 리듬이나 모든흐름에 도움이 될꺼예요
8세라면 바이올린을 배워보는것도 좋겠네요
더 배우게 하세요.다른 악기로 돌릴거면요.
플룻이나 클라리넷은 소리내는데만 한달여가 걸리고 바이올린은 2년여는 해야 좀 들어줄만 하구요.
피아노가 그래도 가장 접근하기 좋고 악보보는 것도 배워두면 중.고등 음악시간에 두고두고 편해요.
피아노가 바탕이 되면 다른 악기는 훨씬 더 접근하기 좋구요.
시키시라고 하고 싶네요.. 피아노 물론 중간 중간 고비 있지만, 그걸 몇번 넘기고 하다보면 아이도 재미붙이고, 다른 악기 하기도 정말 수월해요..
저희 큰 아이 남자아이인데, 피아노 3년치고 지금 클라리넷 하는데,,피아노 치면서, 수영도 많이 해서 호흡도 좋고, 정말 잘 하고 본인도 즐기는게 보여요.. 반면 작은 아이는 큰 아이 피아노 시켜보니, 피아노 오래 해야하고, 딱히 특기 안되는거 같아서 안시키고 바이올린 바로 하고 있는데,,겨울 방학부터 피아노도 시키려구요.. 지금 2학년인데,, 지금부터라도 좀 시키는게 나중에 더 도움될거 같고, 본인도 답답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