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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의도에서..속상했어요

?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1-11-03 00:30:54

한미 FTA, 이렇게 중대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모인 인원이 생각보다 적었어요.

이해가 안가요ㅠㅠ

 

정동영 의원도 그제인가 그런 말을 했죠.

의원들만으로 힘들다고, 국민이 도와달라고요!

4600명만 되도 두손 잡고 국회의사당 삥 둘러설수 있다고..

 

서울 시민이 1000만인데, 물론 노약자, 유아, 아동, 맹박빠 빼더라도 그 많은 인구 중에 정말 1000명도 안온 것 같아요.

잘해야 500-600명 정도.

한미 FTA 통과되면 남의 일 아니잖아요ㅠ

저는 경기도에서 6살 아이 데리고 둘이 갔어요.

홀몸보다는 쉽지 않지만, 그다지 어려운 일도 아니었어요.   

제발! 내일은 훨씬 많은 분들을 그곳에서 뵙게 되기를 바래 봅니다!! 

 

 

 

IP : 125.177.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하셨어요.
    '11.11.3 12:35 AM (121.88.xxx.168)

    저도 내일은 나가볼려고요. 오늘 갑작스러운 일이라 가지 못한 분들 많을거예요. 촉불 때 우리의 저력을 믿어보세요^^

  • 2. -_-
    '11.11.3 12:38 AM (14.45.xxx.56)

    안타깝네요 저는 지방에 있어서 못가지만.. 많이들 가주세요 제 동생도 내일 간다네요.
    이렇게 모이지가 안는게 포털이나 언론사에서 아무도 보도하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아휴 답답해. -_-

  • 3. -_-
    '11.11.3 12:38 AM (14.45.xxx.56)

    지금 엠비씨 뉴스에 남경필이 국민의 대다수가 FTA를 원하고 있다고 망발 작렬하네요 도대체 누가?

  • 4. ...
    '11.11.3 12:46 AM (112.159.xxx.250)

    저도 오늘은 꼭 갈께여

  • 5. 오늘 여의도 사진입니다
    '11.11.3 12:49 AM (121.147.xxx.151)

    http://www.vop.co.kr/view.php?cid=A00000445587

  • 6. 오늘 여의도 사진입니다
    '11.11.3 12:51 AM (121.147.xxx.151)

    기사 내용 보면 30분 만에 1000명을 훌쩍 넘었다고 나왔네요...
    기자가 기사 보내고 좀 더 왔으리라 생각합니다

  • 7. ,,
    '11.11.3 1:37 AM (180.67.xxx.221)

    사진에 비해서 실제 현장은 "많다" 느껴질 숫자는 아니에요.
    국회의원들을 겁박할만한 숫자는 안되더라구요ㅠㅠ
    거의 보도가 안되니 하는줄 모를수도 있겠지만... 그거 감안해도 미약해요.
    오늘은 부디 많은 분들이 열일 제치고 힘 모아주시면 좋겠어요.ㅠㅠ

  • 8. 수고하셨어요
    '11.11.3 6:13 AM (147.46.xxx.47)

    좋은일하셨는데...정말 속상하셨겠어요.근거리거나 직장인 아니고서야 그시간에 모이기가 쉽지는 않은거같아요.궁금한게....학생단체에서는 반응없나요?그들도 곧 사회로 나오고 그야말로 경제불황이 피부에 와닿을텐데..fta에 관심가져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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