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없이 오시는 시어머니... 애정남이 필요해요
1. ㅇㅇ
'11.11.2 11:17 PM (211.237.xxx.51)심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연락없이 오는건 정말 아니죠..
연락 하고 오시라고 하세요. 연락을 안하고 오시니까 문제 아닌가요...
아들집인데 일주일에 몇번 못박고 오시라 하는것도 야박해요..;;
어떤 주는 두번 오실수도 있고 어떤 주는 건너뛰실수도 있죠...2. 저도
'11.11.2 11:22 PM (175.200.xxx.221) - 삭제된댓글예전에는 시어머니께서 아예 열쇠를 가지고 계시다가(결혼 후 십여년간 ㅠㅠ)
열쇠문제 해결하고 나니 시어머니가 출발 직전에(30분 거리) 전화주셔서 오시는 것 때문에
미리 연락주시고 오시라고 말씀드려 한바탕 소동벌어지고 그랬던 전력이 있습니다만..
제가 평소에 집을 치우지 않고 지저분하게 지내다 쉬는 주말에야 겨우 치우는데
갑자기 오신다하면 치울 시간은 주고 연락주셔야해서 조금 있다 출발하시라 했다고
난리가 났었죠.
님 경우는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하셔야할 듯요. 시터분을 백퍼센트 못 믿어 불시점검 차원에서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다면 방문 횟수까지 며느리가 정할 수는 없을거고요.
불편하시다면 미리 미리 연락주시고 서로 시간이 맞는지 맞춰보고 오시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려야겠죠(이 경우 불시점검은 포기).3. 며늘
'11.11.2 11:22 PM (121.162.xxx.48)시터 불시점검인지 며늘 불시점검인지 점점 모르겠어요... ㅠㅠㅠ
4. 에효
'11.11.3 1:45 AM (175.124.xxx.56)얼굴대고 있는것도. 아니구만
좀. 심하네요
님도. 자식키우면서리 부모맘이 그리 이해안되시나..찜5. 저도
'11.11.3 3:34 AM (112.187.xxx.237)아이 어릴적에 베이비시터를 오래 두고 살았어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불시에 오셔서 점검(?)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 종종했었답니다.
꼭 시터를 못믿어서가 아니라 아이가 걱정되는 차원에서요.
저희 시어머님은 육아에 전혀 관심이 없으셔서 절대 절대 안오셨답니다.
그냥 아이에겐 좋은 일이다 하고 좋게 생각하세요.6. 하늘바라기
'11.11.3 6:04 AM (76.121.xxx.123)I am sorry to say that you are such a mean-spirited person.
You should treat your motther-in-law the way you'd want your husband to treat your own mom.
Then,there is an added bonus of gaining the RESPECT of your husband.7. ....
'11.11.3 8:29 AM (123.109.xxx.36)시어머니이기도 하지만, 아이에겐 세상에 한분뿐인 (친)할머니잖아요
모르긴해도 ㅇ부모 다음으로 아이를 진심 걱정하는 분일겁니다
자주 오시는건 아이걱정이 99%다 에 오백원겁니다
원글님 불편한건 어쩌면 당연한데요 그걸 뒤집어 생각하는것도 원글님 몫이에요
육아 라는 사업을 같이하는 분이다..생각하시고
거꾸로. '손주가 걱정되어 오시는(자주는 아니네요 매일오는경우도 있어요) 할머니 불시점검' 해보세요
"어머니 오늘 아주머니가 00이에게 ㅁㅁ하던가요?" 식으로 질문하시다보면
어머니 방문 목적이 손주돌보기임을 분명히하게되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471 | 아줌마가간다)마두역서 국회가는 버스 알려주세요 4 | 일산아짐 | 2011/11/03 | 1,444 |
33470 | 오전 7시부터 국회 본청 출입제한조치 3 | 참맛 | 2011/11/03 | 1,239 |
33469 | 천일의 약속 어디서보나요.. 3 | ㅁㅁ | 2011/11/03 | 1,444 |
33468 | 친구에게 수다하는것보다 더 편한 82쿡 1 | 여행 | 2011/11/03 | 1,176 |
33467 | 홍준표 "경상도에서 가시내는 그냥 하는 말" 4 | 세우실 | 2011/11/03 | 2,093 |
33466 | 미국에서 하루밤 입원해 천만원 내본 10 | mbc이상호.. | 2011/11/03 | 3,028 |
33465 | 프린트 하고,... 2 | 아,,,,우.. | 2011/11/03 | 1,051 |
33464 | fta 땜에 전화하려는데요 제발 가르쳐 주세요ㅠㅠ 7 | 가르챠주세요.. | 2011/11/03 | 1,295 |
33463 | 국민이 빗물 받아먹고 병원비 비싸 집에서 애 낳아봐야 정신차릴래.. 2 | .. | 2011/11/03 | 1,397 |
33462 | 아르방님들이 점령해야 하는 싸이트 목록. 2 | 엘가 | 2011/11/03 | 1,138 |
33461 | 국가 중대時마다 외유하시는 대통령을 가졌고... 1 | 우리는 | 2011/11/03 | 1,047 |
33460 | 제주도 가는데, 인터넷 면세점 이용할수 있나요? 2 | 우리맘 | 2011/11/03 | 3,036 |
33459 | 예전 노태우가 차세대 이동통신이라고 하면서.. 1 | 서울댁 | 2011/11/03 | 1,130 |
33458 | (추가)7시국회본청출입제한-->9시해제 2 | 긴장고조 | 2011/11/03 | 1,324 |
33457 | 저희 청약저축 계속 드는게 날까요? 2 | 새댁 | 2011/11/03 | 2,854 |
33456 | 월계동방사능 어찌되는건가요..ㅡㅜ 6 | 월계동방사능.. | 2011/11/03 | 2,220 |
33455 | 스파크 핑크색 정말 별로일까요. 2 | 이시국에죄송.. | 2011/11/03 | 2,538 |
33454 | 강남에서 어른들과 식사를 하려고하는데요... 4 | 아카시아 | 2011/11/03 | 1,278 |
33453 | 자랑글..2.. 15 | 외모도 | 2011/11/03 | 1,777 |
33452 | 24평에 화장실 두개? 한개? 13 | 고민중 | 2011/11/03 | 4,521 |
33451 | fta 벽보 만들어 붙이기합시다! 근데 간단한 문안 좀 부탁.... 19 | 벽보 | 2011/11/03 | 1,370 |
33450 | 이혼서류..뭐뭐 준비해야하나요? 2 | .. | 2011/11/03 | 2,092 |
33449 | FTA관련 미국에 살던 경험이래요.. 3 | 한미FTA반.. | 2011/11/03 | 1,663 |
33448 | 11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1/11/03 | 898 |
33447 | 뭐요? 내가 장군의 손자가 아니라고요? 5 | 어머 미쳤나.. | 2011/11/03 | 1,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