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 굵고 엉덩이 큰 체형에 맞는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일관성 없는 몸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1-11-02 23:01:21

키 158,9정도 될거구요... 몸무게는 46,7kg 왔다갔다 해요.

어릴 때부터 팔 굵은 게 컴플렉스였어요. 여름에 사진 찍으면 팔만 확대해논 거 같은... ㅡ.ㅜ

그런데 요즘 옷들은 갈수록 팔이 얇아지네요;;;

가슴은 작은 편인데 위로 올라붙어서 그런지 남들은 볼륨있게 보구요.

허리가 가늘기는 한데 힙이 넘 커서 라인 안 들어간 옷 입으면 완전 통통해 보여요.

그래서 늘 라인이 들어간 옷을 찾아 헤매죠.

엉덩이가 크니 바지 입으면 안 예뻐서 직장 다닐 땐 거의 치마만 입고 다녔어요.

 

애기 낳고 힘들어서 38kg 아래로 내려간 적도 있었는데 비로소 팔이 얇아보이더라구요.

남들이 하도 불쌍해 보인다, 없어 보인다 그래서 억지로 먹기 시작했는데 42까지 찌우니 딱 좋았는데

식욕에 가속도가 붙어서 지금에 이르렀어요 ㅡ.ㅜ

참 사설이 기네요.

 

암튼 그 동안 입어본 브랜드들 많지는 않지만 제 체형에는 에고이스트가 제일 잘 맞았어요.

팔 너무 붙지 않고, 허리 라인 들어가고, 힙도 적당하더라구요.

다른 브랜드는 55입으면 힙이 너무 꽉 끼는데 에고는 괜찮았어요.

원피스 위주로 사입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요.

그런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 에고 꺼 입기가 좀 그래요... 디자인도 점점 구식이 돼가는 거 같고...

 

저같은 체형 가지신 분 없나요?

IP : 124.5.xxx.25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65 예비 중1인데, 영어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2 fff 2011/12/06 1,077
    44164 폭스바겐 티구안 어떤가요? 5 2011/12/06 2,827
    44163 초등들어가서 꼭 다녀야 하는 학원이 있나요? 6 저금마니~~.. 2011/12/06 1,584
    44162 고1 학원비 문의(한달? 4주?) 1 son 2011/12/06 1,427
    44161 처제의 일기 (펌) 9 일기 2011/12/06 2,989
    44160 새마을금고 통장 기장은 아무 지점이나 다 가능한가요? 1 에스프레소 2011/12/06 909
    44159 12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1/12/06 977
    44158 수시 넣으면 학력고사 안보나요? 2 대입 2011/12/06 1,367
    44157 애들 터울 3 첫눈 2011/12/06 701
    44156 주유소에서 카드 무이자 할부 써보신분 계세요? 4 sdddd 2011/12/06 1,594
    44155 급질문)특목고 진학시 질병지각,조퇴 횟수와 관련하여... 2 중학맘 2011/12/06 2,087
    44154 내년4월 총선의 재외국민투표는 UN감시하에 해야 5 참맛 2011/12/06 788
    44153 아침에 입냄새 심하게 나는것 문제 있는거죠? 11 아이 2011/12/06 3,762
    44152 나꼼수 정말 많이 듣나봐요 8 대단해 2011/12/06 2,597
    44151 대장금에서 윤상궁 어떻게 됬는지 아시나여 4 고추다마 2011/12/06 2,241
    44150 문재인 “민주당 혁신 수용않으면 통합 포기” 2 ^^별 2011/12/06 1,203
    44149 깻잎장아찌가 처치곤란이신 분 3 마시따 2011/12/06 2,054
    44148 과식농성하던 엄마들... 이번에는 바자회! 나거티브 2011/12/06 811
    44147 전 내년 총선에 대한 생각도 부정적입니다. 10 -_- 2011/12/06 1,664
    44146 이영애kt홈패드 써보신분.. 2 홈패드 2011/12/06 2,154
    44145 직장맘, 옷이 없는데도 사기가 싫고 걍 대충 입고 다녀요 ㅎㅎㅎ.. 7 으앙 2011/12/06 3,008
    44144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1 김장 2011/12/06 894
    44143 "북한, 봤지? 우린 컴맹도 디도스쯤은 한다" 1 ^^별 2011/12/06 706
    44142 남편은 왜 둘째를 원하지 않을까요? 26 남편의 마음.. 2011/12/06 4,124
    44141 롯데 그룹도 싫고 롯데 마트도 싫고 심지어 롯데야구단도 너무 싫.. 16 롯데싫어 2011/12/06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