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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FTA 얘기해도 쳐듣지 않는 인간들

FTA반대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1-11-02 20:49:08

아주 욕나와요

정치에 관심없는게 자랑인지

저도 이번 정권 들기 전에 무지했지만 울 가카께서 아주 저를 열사로 만드셨죠

근데 아직도 여전히 관심 없는 사람들 많네요

해도 너무한게 제가 친구들한테도 얘기하면 얘 또 시작이네 이런 반응

FTA는 정말 위험하다 하면서 서민층 몰락 어쩌구 저쩌구 여기서 본거 다 말했는데

한참 듣더니 나중에 하는말,,,,,,,,,,,,,,너 국회로 가라,,,뭐 그런걸 미리 걱정하냐,,설마 그렇게 되겠냐

아 정말 욕나와서 말하다 말았네요

친구지만 이럴땐 정말 속터지고 욕나오더라구요

당해봐야 아냐 인간들아

IP : 119.70.xxx.2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 8:51 PM (121.162.xxx.91)

    제 주위 친구들, 일부 가족들이 그래요.
    정말 보면 너무 답답하고 그들만 그런 세상에 살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파도 돈 없어서 병원 못가고 죽고, 공공요금 올라서 인간다운 삶을 제대로 못하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릴까요? 그럼 너무 늦잖아요. 당신들때문에 우리도 죽어난다고!!!
    정말 썩을..

  • 2. 저도
    '11.11.2 8:52 PM (1.225.xxx.96)

    정말 속터지는 소리하는 사람들 때려주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 3. no완용 각하가 fta 원인이라구요.
    '11.11.2 8:53 PM (183.105.xxx.53)

    no완용 가카가 원인인데.

  • 4. ..
    '11.11.2 8:54 PM (112.184.xxx.54)

    맞아요..왜그리들 귀닫고 사는지.
    촛불때는 제가 광화문에 못나가서 동네 아는사람들 붙잡고 얘기 했더니
    빨갱이라는둥 그러다 잡혀 가겠다는둥.
    아..정말 답 없는 인간들.
    무식이 따로 있나요? 이런 인간들이 무식한거지

  • 5. 원글
    '11.11.2 8:55 PM (119.70.xxx.201)

    말해놓고 보면 내가 꼭 예수천국 구원하리 이런 사람이 된듯해요

  • 6. 원글
    '11.11.2 8:58 PM (119.70.xxx.201)

    젤 허탈한게 듣는듯 해서 열변을 토했더니,,,,,,,,,,,,,나중에 한숨쉬며 하는말
    그래서 우리가 어쩔껀데? 힘없잖아...그냥 있어야지
    이런말 할때

  • 7. 그래도지치시면안되요
    '11.11.2 8:58 PM (125.142.xxx.216)

    그런분들 대부분이 잘못된얼론,잘못된교육의 희생양입니다..

    근거있게,그분들 눈높이로 꾸준히........그럼 조금은 변합니다.....

  • 8. ..
    '11.11.2 9:00 PM (222.108.xxx.101)

    정치에 관심없는게 자랑이고 쿨한 줄 아는데 정말 뒷목 잡아요.
    그런 사람들한테 넘 열정쏟으면 오히려 반감생기니까 그냥 적당히 맞춰주면서 그래도 밑밥 살살 깔아서 어 정말 그런가? 하는 마음들게 달래가면서 눈치까지 봐가면서 대해야 한다니까요.ㅋㅋ
    그렇게라도 해야지 안 그럼 나까지 같이 죽게 생겼으니 더러워도 욱해도 할 수 없죠.--

  • 9.
    '11.11.2 9:13 PM (59.4.xxx.129)

    그나마 쿨한 척 안 쳐듣는 인간은 헛소리 재생산을 안하니 나을지 모르겠네요 아까 댓글에 달린 블로그 들어갔다 열받아서리. 어떤 사람들은 타고나길 올바른 것을 못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 듯.너무 강경하면 혈압만 오르니 약간 릴랙스하고 필요도 있을 듯 해요.

  • 10. 지금 언론이
    '11.11.2 9:15 PM (121.147.xxx.151)

    그렇게 만들고 있지요.

  • 11. 저도 이번 정권부터 열사..
    '11.11.2 9:20 PM (115.126.xxx.178) - 삭제된댓글

    제 친구들이 그래요..
    얼마전까진 남편도 그랬어요. 그나마 남편은 제가 하도 반복해서 말하니 좀 바꼈어요.
    뉴스도 잘 보고 인터넷도 찾아보고...
    친구들하고 말하다보면 벽하고 말하는 기분이에요.
    저보고도 국회가라고 한 친구 있었네요. 답답해요.....

  • 12. 한숨
    '11.11.2 9:30 PM (175.114.xxx.212)

    저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말하는 저를 무색하게 만들어버리는군요,
    고만해라,하는 듯한 표정, 그 눈길, 그러면서 가볍게 만들어버리는
    그 가벼운 말투, 그래도 세상 돌아간다,,하는 표정,
    정말 한숨 나오는 정경입니다. 별루 관심없어요,, 그래도 알리려구요, 한사람이라도 더..

  • 13. 에휴
    '11.11.2 10:29 PM (121.146.xxx.247)

    그나마 싱글인 분들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제 애들이 겪을 고통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 지경인데 어찌 부모되는 사람들이 이리 태평한지요 ㅠㅠ

    정말 어린이집 엄마들과 얘기하다보면 저보고 국회 보내야겠다느니 ㅠㅠ 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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