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저질체력이 팍팍느껴지네요
동네 뒷산 등산을 해도 힘들고
오후 4시경에는 비실비실 잠이 쏟아지고
아침에는 일어나기 힘들고...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 운동해야지 마음은 매일 먹지만 쉽지가 않네요 ㅎㅎ
점점 저질체력이 팍팍느껴지네요
동네 뒷산 등산을 해도 힘들고
오후 4시경에는 비실비실 잠이 쏟아지고
아침에는 일어나기 힘들고...
이대로는 안될것 같아 운동해야지 마음은 매일 먹지만 쉽지가 않네요 ㅎㅎ
기르기 나름인듯해요.
집에서 매일 조석으로 30분씩 실내 자전거만 타도
몸이 다릅이 느껴져요.
물론 꾸준히 해야겠지만요.
그럼에도 오늘 등산갔다 완전 힘들었어요~ㅎㅎ
저는 72년생 인데요.
작년에 39이었죠.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주변에 언니들이 그게 바로 아홉수야~ 그러더니 정녕 그말이 맞나 싶을 정도로
어디가 아프다기보다 너무 그냥 몸이 막 쳐지고 힘들어서 아무것도 하기도 싫고 할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병원가서 검사해도 큰 문제 없다고 하고
정말 한해가 너무 힘들어서 허걱 거리며 보냈는데
신기하게 올해는 안그러네요. 아프지도 않고 놀러도 잘 다니고 힘에 부친것도 작년보다 덜해요.
딱 아홉수를 넘어서 그런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동갑짜리 남편은 또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던데 말이죠.
근데 주변에 친구들이나 한살 어린 동생들 말 보면 비슷 해 보이더군요. 이거 여자들만 겪는건가요?
여름에 건강검진 했어요.. 꽃마을한방병원에서..
몸 나이 53세래요 ㅠㅠㅠㅠ
물론 운동 안 하고 살아서겠죠.
근육량 평균미달
의욕도 전 같지 않고 체력은 물론이고
이젠 안되겠다 싶은데..
운동만이 살길인거 아는데..
실행이 잘 안되네요. ^^;;
저소띤데요
정말 하루종일 힘들어요 몇달된것같아요
오후되면 완전지쳐요.....그리고 저녁되면 너무지쳐계속누워있구요
하루에 30분씩 걷는데요 ... 그래도 너무너무힘드네요 .....
저도 그나이 소띠
아침마다 1시간30분정도 걸으면서 가까운산에올라갔다와요
현미채식하고
아침에 정말로 가볍게 잘일어나요
전에는 자도자도 피곤했는데
73년 소띠~ 여기 있어요.
일주일에 서너번 운동가요.. 주로 GX프로그램 중심으로요.
제가 2년 운동하고 사정상 운동을 한 3년 쉬었었는데,,
첨 2년 정도는 정신없이 바삐 일하느라 모르겠더니
전업으로 돌아온 나머지 시간은정말 기운이 없고
특히 어두워지기시작하면 몸이 지치더라구요.
운동 다시 시작한지 3개월정도 되었어요.
그냥 혼자 걷는거 오래하기 힘들어요.
같이 운동할 친구가 없으시면 GX 프로그램 잘 되있는 센타 알아보시는거 추천이요.
저 소띠예요. 제가 요즘 그래요.
조금만 피곤해도 어깨가 짓누르듯이 아프고 생전없던 편두통도 생기구요.
얼마전에는 입안이 다 헐어서 피검사까지 했는데 딱히 뭐 때문이다 라는 결과가 안나왔어요.
병원에선 그냥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러니 푹 쉬라는 말만 해주더라구요.
몸이 힘드니 운동이고 뭐고 만사가 다 귀찮아요.
친구도 그랬다고 하길래 그냥 버티고 있어요
저도 73년생 아줌입니다~
늘 티브이에 나오는 이쁜 연애인의 탄탄한 몸을 보면서 운동을 결심했지만 매번 미루다가...
8월부터 큰 결심하고 헬스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팔 다리가 얻어맞은것 처럼 쑤시고 힘들었지만 딱 2주 지나니 아무리 강도있는 근력운동을 해도 온몸이 하나도 쑤시지 않더라구요..
윗몸일으키 처음엔 5개 바들바들 떨면서 했습니다. 지금은 윗몸일으키기 무한으로 합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면 체력도 좋아지고 재미도 있어요.
3개월 동안 근육량 3kg 늘렸어요.(주변에서 운동하는사람들이 대단히 좋은 결과래요.^6^)
저질체력 얼마든지 바꿀 수 있어요
헬스장 가면 열심히 운동하는 아줌들마들 꽤 많아요.
가벼운 걷기도 좋으니 당장 시작해 보세요.
스스로가 대견해질 뿐 아니라 저질체력 벗아날 수 있습니다.
저두 저질체력이라면 한가닥 하는데, 꾸준히 10년간 수영한 결과, 정말 단단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
저는 71년생... 마흔하나죠. 아이 키우면서, 대학원도 다니고, 모임도 여럿있고, 교회활동도 하고... 진짜 신나게 삽니다. 아프다 아프다 하면,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자리털고 일어나서 산책나가세요~~~
숨쉬기운동 스트레칭 맨손체조 꾸준히 하고 예전부터 제가 체력이나 지구력이 남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좀 훅 떨어지고 있어요
어깨가 결렸는데 지금 일주일이 넘도록 풀라지도 않고 감기한번 걸리면 한달이고 아침이면 몸이 천근만근 힘이.들어요
요즘 같아서는 이 몸을 적어도 40년가까이 더써먹어야 되는데 가능이나 할까싶어요
작년부터 화병이 걸려서 온데가 아프고 올해도 겔겔해요...수영을 시작했구요..그나마 괜찮네요.
수영은 나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듯..그래도 예전 체력이 그리워요...
조금 움직였다하면 바로 목붓고 몸살기운,아님 질염.
일주일에 3번 가벼운 등산하고 식욕왕성.술도 좋아함.먹을때만 총기있음.
특히 7월부터 늦여름까진 초죽음입니다......여름나기 너무 힘들어요.....대구입니다.
올핸 드디어 7월초에 폐렴으로 입원하는 사태 발생......
오후 2-3시만 되면 잠이 쏟아져요...그냥.....그때 잠시라도 안 자면 5-6시경 거의 눈 감겨요....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2년전 운전하고부턴 걷는 시간이 거의 없어져서 더한 것 같아요.....
운동만이 살길일까요?
아.....불과 몇년전엔 생생 날아다녔는데......요즘 어디 갈려면 무서워요...녹초 될까봐....
전 언제나 저질체력
20대도 저질체력이었어요.
달라진 것은 다리에 갑자기 아토피가 생겨서 고생하는 것 빼고는요.
전 두 살 위지만, 맨날 술먹고 몸 안챙기고 돌아다녔덩 20대보다 지금 체력이 더 좋아요. 본인한테 맞고 지루하지 않은 운동하시고, 규칙적인 식사하세요. 그럼 체력 길러져요! 굳이 보약 안 찾으셔도 되어요
건강검진 결과..근육량과 뼈 함량이 눈에 띄게 줄었어요.
아직 걱정할 정도는 아니지만 운동 좀 하라고 하던데..10월달부터 간신히 일주일에 3번 핼스해요.
첨에는 힘들기도 하지만..그거라도 하니까 확실히 몸이 가벼워지고 있어요.
살은 전혀 안 빠지고 있는데 남편이 살 뺼 걱정말고 꾸준히 운동해서 체력이나 키우라고 하더라고요.
남편도 여자들이 40만 넘으면 갑자기 많이 아파진단 소릴 들었답니다..
처음 운동시작하면 한두달 그렇더라고요..
그래도 꾹참고 계속하니까 체력좋아져요..
운동한지 4개월째 접어드는데...이젠 체력 좋아진거 제가 느끼네요...군살도 많이 빠졌구요..
동네뒷산 매일 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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