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못되게 구는지..
넘 속상해요. 그동안 무리하게 학원도 안보내고 -이동네 빡세게 학원 돌리는 분위기거든요- 풀어주면서
늘 챙겨주며 지냈는데 ..
어찌 그리 성질도 못되고 말도 안듣고 ...
정말 얼른얼른 시집 보내버리고 모른척 하며 사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넘 미워 죽겠어요.-.- 언제나 철들런지...
이젠 딸년한테 돈 안쓸려구요 머 사주고 해봤자 그때뿐 이네요..나한테나 돈써야지..
어찌나 못되게 구는지..
넘 속상해요. 그동안 무리하게 학원도 안보내고 -이동네 빡세게 학원 돌리는 분위기거든요- 풀어주면서
늘 챙겨주며 지냈는데 ..
어찌 그리 성질도 못되고 말도 안듣고 ...
정말 얼른얼른 시집 보내버리고 모른척 하며 사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넘 미워 죽겠어요.-.- 언제나 철들런지...
이젠 딸년한테 돈 안쓸려구요 머 사주고 해봤자 그때뿐 이네요..나한테나 돈써야지..
지나가는 한때입니다. 폭풍같은 시간이 지나면 고요한 평화의 시간도 따라오더군요. 다 지나가리라~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시며 자신만의 다른 세계를 만들어 거기에 몰두하시고 아이하고는 거리를 두면서 생활해보세요.
어릴 때 이쁘고
성장기때 고통을 주고
나이들고 철이 들어야 그때야 다시 자식이 되더군요
슬픕니다. 딴집은 딸이 친구라는데 이건 왠수가 따로 없습니다. 어서 독립했으면 합니다. ㅜ.ㅜ
지가 급할 때는 엄마잖아하고 귀찮으면 간섭은 그만 그러고....
그런 시기가 좀 있더라구요.
우리 딸도 요즘 왔다갔다 하는데 엄마의 인내심이 필요해요.
엄마가 좀더 관대 해 지고 마음을 누그러 뜨릴려 해 보세요.
어제 중3 딸아이랑 완득이 보고 왔는데 내용도 좋고 아이도 재미있어 하더군요. 간간이 웃으며 봤는데
가며 오며 손도 잡고 어깨 동무도 하고 그러며 다녔어요.
얼마전까지는 또 하도 미워서 밥도 안차려 줬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