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게시판에 천일의 약속 얘기가 많네요.
저도 재밌게 보고있는데..
전 왠지 자꾸만 서연이 엄마가 이미숙?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이건 김수현작가 스타일이 아니죠??
제가 좀 오바한거죠??
근데 자꾸 혹시..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게시판에 천일의 약속 얘기가 많네요.
저도 재밌게 보고있는데..
전 왠지 자꾸만 서연이 엄마가 이미숙?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이건 김수현작가 스타일이 아니죠??
제가 좀 오바한거죠??
근데 자꾸 혹시..하는 생각이 들어요.
김수현 작가 트윗에다 물어봤더니 그런 막장?은 없다고 합니다
가는 거의 모든 까페에 이 의혹이 올라와요
그쪽으로 생각해보는 분이 많은가봐요
그게 정말이라면 그 작가 한방이 날아갈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그럴리가 없다 하시니...ㅎㅎㅎ
저도 처음애 드라마 시작하고 이 질문 올렸었죠. ㅋㅋ. 다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다행이다 하고 보구 이.ㅅ어요. 그럼 정말 막장일것같아 싫었거든요
그리고 거기서 보면 원래 이미숙은 부잣집딸이라고 했었죠..(친정이 부자)
이미숙의 그 남편(향기아빠)하고의 대화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이미숙 부부 대화 중에 이런 내용이 나왔어요.
그래서 박영규가 김래원 편을 좀 들어주었죠 오기 주머니를 를 건들였다고..
이미숙이 과거가 구린 여자로 보이나요?
딱 봐도 캐릭터 나오잖아요.
평생 남눈치 볼 거 없이 원하는 건 다 이루고 살아온 여자...
이렇게들 눈썰미가 없으신가...들....;;;
ㅎㅎㅎ..
전혀요. 김수현작가는 그런식으로 드라마 전혀 안써요. 오히려, 이미숙이 친엄마였으면 처음부터 터트리고 드라마 시작할걸요. 친엄마라는 전제하에 모든 시청자가 다 알고 난후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이게 김수현식 드라마같아요. 예전 김희애랑 김상중이랑 불륜일때도 처음부터 알고 난후 벌어지는 일을 시작으로 하잖아요.
다들 너무 막장 드라마에 길이 들여졌나봐요
그런 질문들을 직접 하는 사람들도 많았던지
며칠전 트위터에 김수현씨가 직접 썼더라고요
나는 그런 막장 안한다구요
또, 이상우-수애 러브라인도 없다구요
저는 웬지 전에 향기 아빠가 바람폈던 상대녀가 아닐까 불현듯 생각드네요...
다행이네요.
지난번 [리플리]에서 최명길이 그랬고,
그왜 또 신은경이 주인공이였던 ...서우랑..거기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실감나는데 그런 이야기로 빠짐 그럴텐데 걱정했거든요.
게다가 이미숙이 너무나도 당당해서 (그런 과거를 가진여자들은 좀 선한 얼굴로 포장한다거나
노심초사 안절부절못한다거나) 그게 아닌가? 했는데..
좋네요.
저도 김수현작가 드라마 금번처럼 잼나게 본적은 첨인것같아요
수애의 발견.
김수현의 재발견.
래원씨는.......말할때 눈만 깜박만 덜하면 좋은데..
여튼 김태희랑 키스해 수애랑 키스해 세상의 남자들이 다 부러워할듯.ㅋㅋ
음...그런 스토리는 임성한 작가의 스토리...
ㅋㅋㅋㅋ
빙고~ㅋㅋㅋ
그간 막장스토리에 너무 길들여져있는 우리들이에요. ㅎㅎ
아, 진짜 요즘 어느 드라마인가 딸을 며느리로 삼는거 나오던데, 이젠 뭐 충격적이지도않더만요.
제발 드라마작가님들 막장 소재는 이제 그만해주셨으면 우리들이 스토리와 가족사와 전개방향과 내용을 모두 추정할 수있고 심지어 대사까지 알겠는 드라마 쓰시는건 너무 자존심 상하지않을까요. ㅎㅎ
막장 드라마에 물든 우리 아들...
자기 과외 선생님이 외삼촌과 연애하거나
아빠의 전애인 쯤 될거라고...
김래원의 이모(집에함께 사는)가 아닐까요? 그러니 래원과는 결국 이종 4촌이 되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863 | 우유에 청국장을 넣으면 요거트처럼 된다는 내용 어디에 있나요 3 | aloka | 2012/02/14 | 1,071 |
71862 | 짝 프로그램 좋아하시나요? 8 | @~@ | 2012/02/14 | 3,013 |
71861 | 창포N 1 | 염색녀 | 2012/02/14 | 810 |
71860 | 수원에 미용실 잘 하는곳 추천해주세요... 4 | 꼭이요 | 2012/02/14 | 2,442 |
71859 | 글쓰면서 발견한 사실ㅋㅋㅋ 23 | 신기해 ㅋㅋ.. | 2012/02/14 | 10,637 |
71858 | 시어버터가 왔어요 13 | ........ | 2012/02/14 | 3,834 |
71857 | 클릭만으로 동물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대요~ 이효리와 함께하.. 5 | 폴이네 | 2012/02/14 | 981 |
71856 | 필리핀 대통령의 연인 그레이스 리.. 6 | ㅇㅇ | 2012/02/14 | 3,492 |
71855 | 전기렌지 쓰시는분들 의견 좀 주세요 ^^ 11 | 어떨까요? | 2012/02/14 | 2,397 |
71854 | 세탁기 옷 분리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빨래 | 2012/02/14 | 4,479 |
71853 | ㅠㅠ집 없는 서러움.. 9 | 잘 한 걸까.. | 2012/02/14 | 3,341 |
71852 | 중학교 배정 이게 맞는건가요? 7 | 해맑은 | 2012/02/14 | 1,680 |
71851 | 자주 실수하는 아이 혹시 adhd일까요? 6 | 궁금이 | 2012/02/14 | 1,906 |
71850 | 맛있는 코다리 요리 레시피 4 | 아시는 분~.. | 2012/02/14 | 2,106 |
71849 | 조중동에게 사법부 독립성은 법원 수뇌부를 위한 것? 1 | yjsdm | 2012/02/14 | 773 |
71848 | 하이킥~~~~~ 12 | 아악 | 2012/02/14 | 2,874 |
71847 | 학교에서 아이가 다쳤을때.학교안전공제회신청하면 치료비가? 9 | .. | 2012/02/14 | 4,893 |
71846 | 애가 개똥을 주워왔어요~~~~~~ 15 | 에이미 | 2012/02/14 | 2,663 |
71845 | 미더덕, 굴... 4 | ask | 2012/02/14 | 3,780 |
71844 | 수원미마트음식에서...철심 3 | 멋쟁이엄마1.. | 2012/02/14 | 963 |
71843 | 검정 넥타이 4 | .. | 2012/02/14 | 947 |
71842 | 남편이 종신보험을 해지하자고 하는데....어떻게 할까요? 21 | mine | 2012/02/14 | 3,941 |
71841 | 생리통의 종결자는 과연 무엇일까요? 17 | 통증의 달인.. | 2012/02/14 | 4,584 |
71840 | 주상복합 아파트 사시는 분들... 3 | ... | 2012/02/14 | 2,824 |
71839 | 쓰고 남은 비누조각들, 어떻게 해야 좋은가요? 12 | 처치곤란과 .. | 2012/02/14 | 3,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