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런데 천일의 약속에서 혹시 향기엄마가 서연이남매 버리고 간 친엄마 아닐까요??

엄마 조회수 : 11,208
작성일 : 2011-11-02 19:09:23

오늘 게시판에 천일의 약속 얘기가 많네요.

저도 재밌게 보고있는데..

전 왠지 자꾸만 서연이 엄마가 이미숙?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이건 김수현작가 스타일이 아니죠??

제가 좀 오바한거죠??

근데 자꾸 혹시..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211.207.xxx.1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11.11.2 7:14 PM (119.192.xxx.98)

    김수현 작가 트윗에다 물어봤더니 그런 막장?은 없다고 합니다

  • 2. 제가
    '11.11.2 7:16 PM (211.246.xxx.87)

    가는 거의 모든 까페에 이 의혹이 올라와요
    그쪽으로 생각해보는 분이 많은가봐요

  • 3. ...
    '11.11.2 7:18 PM (125.187.xxx.18)

    그게 정말이라면 그 작가 한방이 날아갈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그럴리가 없다 하시니...ㅎㅎㅎ

  • 4. ..
    '11.11.2 7:21 PM (222.110.xxx.137)

    저도 처음애 드라마 시작하고 이 질문 올렸었죠. ㅋㅋ. 다덜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다행이다 하고 보구 이.ㅅ어요. 그럼 정말 막장일것같아 싫었거든요

  • 5. ㅇㅇ
    '11.11.2 7:37 PM (211.237.xxx.51)

    그리고 거기서 보면 원래 이미숙은 부잣집딸이라고 했었죠..(친정이 부자)
    이미숙의 그 남편(향기아빠)하고의 대화에서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 맞아요
    '11.11.2 8:35 PM (112.153.xxx.240)

    이미숙 부부 대화 중에 이런 내용이 나왔어요.
    그래서 박영규가 김래원 편을 좀 들어주었죠 오기 주머니를 를 건들였다고..

  • 6. 어딜봐서
    '11.11.2 8:48 PM (218.37.xxx.190)

    이미숙이 과거가 구린 여자로 보이나요?
    딱 봐도 캐릭터 나오잖아요.
    평생 남눈치 볼 거 없이 원하는 건 다 이루고 살아온 여자...
    이렇게들 눈썰미가 없으신가...들....;;;

  • 빙고!!
    '11.11.3 10:56 AM (211.200.xxx.116)

    ㅎㅎㅎ..

  • 7. 쥐를 잡자
    '11.11.3 12:57 AM (121.143.xxx.126)

    전혀요. 김수현작가는 그런식으로 드라마 전혀 안써요. 오히려, 이미숙이 친엄마였으면 처음부터 터트리고 드라마 시작할걸요. 친엄마라는 전제하에 모든 시청자가 다 알고 난후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이게 김수현식 드라마같아요. 예전 김희애랑 김상중이랑 불륜일때도 처음부터 알고 난후 벌어지는 일을 시작으로 하잖아요.

  • 8.
    '11.11.3 5:23 AM (68.68.xxx.2)

    다들 너무 막장 드라마에 길이 들여졌나봐요
    그런 질문들을 직접 하는 사람들도 많았던지
    며칠전 트위터에 김수현씨가 직접 썼더라고요
    나는 그런 막장 안한다구요
    또, 이상우-수애 러브라인도 없다구요

  • 9. ...
    '11.11.3 7:23 AM (123.214.xxx.45)

    저는 웬지 전에 향기 아빠가 바람폈던 상대녀가 아닐까 불현듯 생각드네요...

  • 10. ..
    '11.11.3 8:18 AM (211.45.xxx.170)

    다행이네요.
    지난번 [리플리]에서 최명길이 그랬고,
    그왜 또 신은경이 주인공이였던 ...서우랑..거기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실감나는데 그런 이야기로 빠짐 그럴텐데 걱정했거든요.

    게다가 이미숙이 너무나도 당당해서 (그런 과거를 가진여자들은 좀 선한 얼굴로 포장한다거나
    노심초사 안절부절못한다거나) 그게 아닌가? 했는데..

    좋네요.
    저도 김수현작가 드라마 금번처럼 잼나게 본적은 첨인것같아요

    수애의 발견.
    김수현의 재발견.
    래원씨는.......말할때 눈만 깜박만 덜하면 좋은데..

    여튼 김태희랑 키스해 수애랑 키스해 세상의 남자들이 다 부러워할듯.ㅋㅋ

  • 11. 원글님 예상한 스토리는
    '11.11.3 1:03 PM (222.112.xxx.39)

    음...그런 스토리는 임성한 작가의 스토리...

    ㅋㅋㅋㅋ

  • ...
    '11.11.3 2:34 PM (58.237.xxx.51)

    빙고~ㅋㅋㅋ

  • 12. ...
    '11.11.3 2:23 PM (211.243.xxx.154)

    그간 막장스토리에 너무 길들여져있는 우리들이에요. ㅎㅎ
    아, 진짜 요즘 어느 드라마인가 딸을 며느리로 삼는거 나오던데, 이젠 뭐 충격적이지도않더만요.
    제발 드라마작가님들 막장 소재는 이제 그만해주셨으면 우리들이 스토리와 가족사와 전개방향과 내용을 모두 추정할 수있고 심지어 대사까지 알겠는 드라마 쓰시는건 너무 자존심 상하지않을까요. ㅎㅎ

  • 13. ...
    '11.11.3 3:08 PM (121.129.xxx.98)

    막장 드라마에 물든 우리 아들...
    자기 과외 선생님이 외삼촌과 연애하거나
    아빠의 전애인 쯤 될거라고...

  • 14. 제생각엔
    '11.11.3 5:28 PM (112.144.xxx.113)

    김래원의 이모(집에함께 사는)가 아닐까요? 그러니 래원과는 결국 이종 4촌이 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96 오랜만에 미군철수 선동하는 북한의 속셈 mmm 2012/01/13 285
57995 삼성동 코엑스 근처 유리깨워 주는 집 수배합니다. 지지 2012/01/13 465
57994 자진사퇴 안한다는 서남표총장 1 로밍 2012/01/13 442
57993 양재 코스트코에 호두 들어왔나요? 잠시후 2012/01/13 574
57992 부츠 칫수고민 입니다. 2 gg 2012/01/13 402
57991 애가 넘 이뻐서 점점 회사 나오기가 싫어져요. 9 아악 2012/01/13 1,797
57990 평발 깔창 쓰는 아이있나요? 3 .. 2012/01/13 1,493
57989 효력 개시는 언제부터? 1 카드발급 2012/01/13 281
57988 왼손잡이 바이올린 배울때 자세는 같나요 ?(수정) 3 바이올린 2012/01/13 4,178
57987 악건성+민감성+아토피급트러블 女입니다. 7 share .. 2012/01/13 2,275
57986 남자아이 문과... 힘든가요? 6 허브 2012/01/13 1,837
57985 식기세척기 사용하다 그릇에 기스나신 분 계신가요? 3 매일매일 2012/01/13 6,123
57984 관리자님께 글쓴이 표기 부탁드려요 2 부탁 2012/01/13 466
57983 회사에 100일떡 돌릴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24 ... 2012/01/13 12,009
57982 4대강 재앙이 본격화 되고있다. 2 흠... 2012/01/13 920
57981 베란다 사이사이 창틀 사이사이 청소하기 도와주세요~ 1 참을수 없습.. 2012/01/13 1,117
57980 경비아저씨 선물 얘기가 나와서.. 5 두분이 그리.. 2012/01/13 1,103
57979 요리를 해야해서 장보러 코스트코 가려구요 4 요리 2012/01/13 1,110
57978 삼성, 청담동에 룸녀 없는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12 아파트에 룸.. 2012/01/13 7,700
57977 겨울에 가장 귀찮은 건. 2012/01/13 442
57976 오늘 13일의 금요일이네요?? 어머 2012/01/13 273
57975 우리편은 다들 눈빛이 선하고 맑고 가식이 없어보이는데.. 1 .... 2012/01/13 633
57974 혹시 양복세일행사하는 백화점 있을까요? 3 소라 2012/01/13 804
57973 탄핵당해도 전직 대통령 예우 해주나요? 3 하루남아도ㅌ.. 2012/01/13 1,138
57972 1월 13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2 세우실 2012/01/13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