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글중에 한글을 처음부터 잘 가르쳐주고 직장다니는 엄마에게 좋다는

[아래]

사립이 어디인가요?

 

작은 선물에도 교장선생님이 화내시고 생일파티도 금지라는...

 

꼭 알고 싶어요. ^^

[없어요]

한글은 떼고 보내야 하구요
담임 선물을 상식적으로 교장이 어떻게 알겠으며,,파티는 엄마들이 알아서 실어나르는게 더 문제잖아요
사립에 뭘 너무 기대하시는것 같은데요,학습이나 생일 선물 이런건 사립이 당연히 공립보다 더 하지요

[^생각과 실천]

아, 어떤 분 쓰신 글에서 질문하시는가봐요? 같은 학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몇몇 학교는 원칙있고 소박하답니다. 방금 읽었는데 다들 사립 말리시네요. 영유 많이 보내는 요즘 같은 때에 사립이 옛날처럼 대단하지는 않아요. 카더라와는 분위기가 좀 다른데......참고로 저는 사교육 안합니다. 별 문제 없습니다.^^직장맘이 학원안돌리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잘 활용하기에는 사립 괜찮아요. 방과후가 공립보다 더 잘 되어있어요. 저희는 한 50개 정도. 강사진도 꽤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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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초등학교요...^^;;;
담임선생님 책상에 누군가가 쇼핑백을 올려놓고 갔나본데 그걸 담임선생님께서 교감선생님께 드리고 알리셨나봐요...
입학식때 선생님께 선물하면, 담임선생님이 직접 선물 들고 집으로 찾아가실테니까 그게 좋으신 분은 선물해도 된다고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학교에 보낸 화분도 돌려보내세요.
생일파티는 당근 없고요. 교장선생님이 누누이 강조하세요.^^
국내 초등학교 최초의 고전읽기프로그램으로 매스컴도 여러번 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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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물론 거의 모든 아이가 떼고 가겠지만 저희 아이는 제대로 확실히 모르고 입학했어요..ㅎㅎ
학교에서 글씨 예쁘게 쓰기를 강조하셔서 처음부터 글씨쓰기를 잘 배우는 것 같아요. 아이들 대부분이 글씨가 예쁜듯해요. 자체 공책을 만들고, 또 어떤 노하우가 있으신가보더라구요/
본의아니게 학교 자랑을 하게 되었네요...
제가 뭐 속속들이 다 모르기 때문에 단점도 있겠지만...아직 큰 단점은 잘 모르겠어요. 관심있으시면 홈페이지 둘러보시고 직접 한번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