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실액 맛이 원래 어떻죠??

질문 조회수 : 2,687
작성일 : 2011-11-02 17:55:56

매실액이 생겼는데요..

 

무슨무슨 매실 농원 이렇게 쓰여있어요 패트병에 들었구 한 2리터 되요

 

계속 엄마가 만들어 주신거 먹다가..떨어져서 지금 새로 뜯었는데 맛이 좀 달라서요

 

엄마가 만들어 주신건 좀 진득하고 된 느낌이고 맛은 새콤 달콤하고 묵직한 느낌??이었구요

 

새로 뜯은건 술냄새가 강하게 나고 물처럼 아주 묽고..새콤이 아니라 좀 시큼하고 맛도 다르고 색도 달라요..

 

먹던 맛이랑 많이 다르니..이걸 반찬할때 넣어도 되나 싶고 그래서요..

 

술맛 나는 시큼한 매실도 반찬할때 쓰나요??
IP : 175.209.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 5:58 PM (211.253.xxx.235)

    사먹는 매실액은 그렇던데요.
    그래서 집에서 담가먹기 시작했어요.
    음... 집에서 담그는 건 자주 열어서 가스 빼주고 그래서 맛이 다른 거 아닐까..생각했었어요.

  • 2. ..
    '11.11.2 6:06 PM (125.152.xxx.233)

    매실 식초가 되어버렸나????

    시큼하진 않은데.....

  • 3. 마자요
    '11.11.2 6:07 PM (121.101.xxx.240)

    집에서 하는 거랑 사먹는 거랑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저도 언니가 해준거만 먹다가..장터에서 주문했었는데
    넘 연하고..시큼하고..암튼..그냥 다시 반품했어요

  • 4. 매실주
    '11.11.2 6:09 PM (112.153.xxx.240)

    시판 매실액은 집에서 담근것보다 훨씬 묽어요.
    그래서 매실액 물에 타 먹으면 매실주 먹는 느낌이구요.

    집에서 먹는건 좀 덜 시큼하긴 하죠.
    새콤한 달콤한 음식 무칠때 넣어도 되요.

  • 5. 설탕량
    '11.11.2 6:12 PM (112.151.xxx.58)

    만들때 설탕량에 따라 되직하거나 묽게 되지 않을까요?
    제가 만든것도 홍초처럼 묽어요. 그래도 별차이 없네요.
    과실이 클수록 액즙이 많이 빠져서 더 묽게 되기도 해요.

  • 6. ...
    '11.11.2 6:23 PM (218.236.xxx.183)

    원글님이 말씀하신 진득하고 된 느낌은 숙성이 덜 돼서 그래요.

    집에서 담가도 항아리에서 오래(2,3년) 숙성하면 물처럼 됩니다.
    이게 몸에 더 좋은걸로 압니다..

  • ..
    '11.11.2 6:52 PM (59.5.xxx.71)

    저는 100일 되서 걸렀는데 냄새는 향긋하고 좋은데 진득한 느낌이 없어서 잘못된 거 아닌가 했어요.
    묽은데 잘 된 거네요...

  • 7. @.@
    '11.11.2 6:32 PM (112.185.xxx.78)

    1. 설탕량의 차이
    매실:설탕을 1:1로 해서 만드는 게 보통인데, 집에서 만들때 설탕을 조금 더 넣어요.
    설탕을 조금 더 넣을 경우 새콤한 맛 보다 달콤한 맛이 더 나요.

    2. 숙성 시간의 차이
    숙성이 많이 될수록 매실액의 색깔 뿐 아니라 점성도 차이 납니다

  • 8. ...
    '11.11.2 7:07 PM (112.167.xxx.205)

    집에서 담그면 설탕 많이 넣잖아요.
    그래서 진득하고 새콤하고 맛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07 경찰 소환 앞둔 정봉주 의원 “땡큐 잘걸렸다. BBK도 고발로 .. 4 ^^별 2011/11/25 2,029
40506 미술 영재원 시험을 보는데 1 뭘 보나요 2011/11/25 2,422
40505 만나기 싫은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 거절해야될까요? (펑) 22 mm 2011/11/25 8,465
40504 시장 취임 한달…박원순식 소통법 `탄력' 2 세우실 2011/11/25 933
40503 소셜(산타클로스등) 상품권 사기피해 입으신 분, 피해자모임 카페.. 1 사기꾼들 2011/11/25 1,303
40502 아파트 입주를 늦게 하고 싶은데... 4 질문 2011/11/25 1,552
40501 아이가 친해지려는애한테 험담하며 방해하는데 어쩌죠? 고민맘 2011/11/25 557
40500 산부인과 수술(자궁적출)...답변 좀 부탁드려요 4 급질자 2011/11/25 3,609
40499 건강검진.... 돈이 좋긴 좋아요~ 찬웃음 2011/11/25 1,247
40498 부장판사 "MB는 뼛속까지 친미" vs "옷 벗어라" 11 흠... 2011/11/25 2,227
40497 선동글 없는 익명 잡담게시판 하나 더 만들어야 할 듯 합니다. 9 진짜주부들의.. 2011/11/25 790
40496 나꼼수 콘서트 카페가 생겼나 보네요? 참맛 2011/11/25 679
40495 [서울] 발도르프 유치원/어린이집 찾아요. 4 오마이준서 2011/11/25 3,979
40494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좋은 유산균음료... 5 도래 2011/11/25 2,751
40493 새패딩옷 패딩사이에 재봉틀 바늘이 들어있네요 3 헉스 2011/11/25 1,534
40492 안동일 변호사가 털어놓은 ‘대통령의 사생활’ 4 ^^별 2011/11/25 1,959
40491 한미 FTA 찬성 의원 정보제공 사이트 1 참맛 2011/11/25 741
40490 앗! 잊고 있었는데 달려라정봉주 오늘 오네요 ^^ 두분이 그리.. 2011/11/25 533
40489 딸들과 김장 4 현수기 2011/11/25 2,347
40488 달려라정봉주 사은품이 깔때기마우스패드인가봐요? 11 책사러가야지.. 2011/11/25 2,051
40487 물대포, 쏠테면 쏴라...MB와 맞짱 뜨겠다" 4 ^^별 2011/11/25 1,542
40486 제가 처신을 잘 못하고 살았나봐요 9 굴굴 2011/11/25 6,076
40485 다익은 총각김치 실온에 내놓고 출근했어요. ㅠㅠ 11 헐ㅠㅠ 2011/11/25 2,797
40484 신용카드 뭐쓰세요? 4 jjj 2011/11/25 1,357
40483 게비에스 전화번호 바꼈네요? 한날당아웃 2011/11/25 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