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가 전화온 바로는오빠가 그게 불만인것 같다 그러는거예요.
그래서 엄마가 줬던 땅을 다 다시 회수해서팔아서 일괄적으로 돈으로 줘야겠다고 그러는거예요.
엄마 짐작이 다 맞진 않겠지만오빠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어머니께서 그러신다면 그냥 원글님 땅값을 실제값으로 계산하셔서 넘는 금액은 돈으로 드리세요.
아직 명의전이라면 어머님 맘대로 하시게 해야죠.
은근 집안의 장남들은 부모님이 재산이 있으면,
당연 본인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조선시대 유교적 관습으로 제사등
일가를 통솔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장자상속을 하였다지만,
시대가 변한 지금 법이 바뀌었다지만,
아직 우리의 관습적인 의식들이 바뀌어지기엔
시간이 좀 더 걸리나 봅니다.
특히 대한민국 장남들은요..
지금까지 다른 형제분들 할 도리 다 했고
원글님도 생각하시고 있는 그대로 하셔도 누가 뭐라 할 사람 없어요.
예전하고 다르게
요즘은 장남,차남 다 떠나서
막내까지도 똑같이 분담하고 경조사 치르고 하는데
정작 재산 나눌때는 장남들이 은근 더 바라는 거 같더라구요.
유산이라고 땅 가지고 있는거에는 별 의미 없어요.
그 땅에 농작물을 가꾸고 돌보는 이름 모를 농부가 쓰는게 훨씬 낫지요.
의미를 꼭 두시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오빠는 내가 큰아들이고 장남이니 아니면 아들 하나인 집이라도 내가 아들이니까
당연 갖어야한다는 의식 있는 사람들 있어요.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 공평하게 하는게
좋지요. 나머지 형제들이 못사는 사람쪽으로 밀어주자 하지 않는한 혼자생각이지요.
그러고 봄 자식키우면 자라면서 기대안하게 못박아두는 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처분하셔서 어머니 노후나 용돈보태시게 하세요. 아파트 사주었으면 잘해줬네요.
나머지 형제들 당연 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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